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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소망의 닻 (히 06: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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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망의 필요성
슈바이쳐 박사는 "성공의 비결은 소망을 잃지 않는데 있다"고 했고, 헬렌켈러는 "참된 소망은 모든 일을 가능케 한다"고 했다. 참된 소망은 역경 속에서도 참고 노력하며, 모든 일을 성취해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다.

도스토예프스키 "희망이 조금도 없는 사람은 살수가 없다" 희망 없이 사는 것은 살기를 중지한 것이다. 단테는 지옥문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고 말했다."여기에 들어가는 자는, 모든 희망을 다 버린 자이다"
J. 워트-전기기관 발명가-“희망은 만사가 용이하다고 가르치고, 실망은 만사가 곤란하다고 가르친다”
아리스토텔레스-그리스의 철학자-“소망이란 깨어 있는 꿈이다.”
스티븐슨-영국의 소설가-“희망은 평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그 어느 시기에도 우리를 버리지 않는다.”

2. 소망의 성격
참된 소망은 우리에게 자기 일에 분투 노력하게 하고, 난관과 역경을 극복하여 돌파하게 하고, 실패와 비참의 골짜기에서 다시 일어나게 한다. 오늘도 이 소망을 지닌 사람들이 발전해 나아가고 있다. 이들의 삶이 오늘의 우리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준다.

3. 소망의 종류
학생들의 소망이 다르고 상인들의 소망이 다르고 농부들의 소망이 다르다고 하면, 소망의 종류는 천태만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소망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이 될 수 있다. 그 하나는 이 세상 소망이요, 다음은 하늘나라의 소망이다. 전자가 유한한 소망이라면, 후자는 영원한 소망이다.

사람이 소망을 가지되 올바른 소망을 가져야 할 것이다. 소망이라 할 때 어떤 사람은 소망이 아닌 것을 소망으로 삼고 사는 사람이 있다. 예를 들면 먼 나라에 돈을 벌려 간 사람이 이미 죽어 벼렸는데 돌아 올 줄 알고 기다리는 아내의 소망이 그렇다.
어떤 사람은 허무한 것을 소망하는 사람이 있다. 우리 옛 이야기 가운데 무지개를 잡으로 먼길을 가는 사람이다.
어떤 사람은 나쁜 것을 소망하는 사람이 있다. 물른 그는 그것이 나쁘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그러나 결과가 너무 나뿐 것이다.

그러므로 소망은 가장 좋은 것, 꼭 이루어질 수 있는 것, 확실한 것, 과거에 그 소망을 가지므로 성공한 확실한 증인이 있는 소망을 가져야 한다. 그런 소망이 무엇이 있겠는가 오직 우리 하나님을 민도 바라는 소망밖에 없다.

4. 하늘의 소망
이 세상의 소망은 바람과 같은 소망이요, 이슬 같은 소망이요, 물거품 같은 소망이다. 그러나 하늘나라의 소망은 영원한 소망이다. 즉 항상 소유하고 있어야 할 소망이다(고전13:13).
배에는 항상 닻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 닻이 지니고 있는 기능은, 배와 육지를 연결 지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 신자의 소망은 저 하늘나라와 연결을 지어 준다. 닻은 풍랑 속에서 배를 안정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이와 같이 하늘의 소망은 우리의 영혼과 생활을 안정시켜 준다.

소망은 성령의 은사로서 그리스도인이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특성이다. “(고전13:8)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고전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소망은 헬라 문학에서 처럼 단순한 기대나 갈망이 아니라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소망의 하나님-”(롬15: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을 의지하는 것이다.
또한 “(골1: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골1:23)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라고 하신 말씀대로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영광의 소망이다. “(딤전1:1) 우리 구주 하나님과 우리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라고 하신 말씀 따라 그리스도 예수는 우리의 소망이다(딤전1:1).

그리스도를 통한 영생의 소망은 복스러운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나타나심"(딛1:2,2:13)과 깊이 관련되어 있는데, 이는 성도들이 거룩하게 살아야 할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요일3:3)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또한 소망은 믿음과 연결되어 있는데(히11:1), 이는 그리스도의 부활하심 때문이다(고전15:19). 구약에서는 "소망"은 다양하게 표기되었는데, 그 의미는 "신뢰, 믿음, 안전" 등이다. 신약 성경의 소망은 구약 성경의 소망에 깊은 뿌리를 내리고 있다.

4.. 소망에 대한 성구

1. 소망의 근거
ⓛ. 여호와의 말씀 “(롬15: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안위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②. 하나님의 약속-“(행26:6) 이제도 여기 서서 심문 받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조상에게 약속하신 것을 바라는 까닭이니 (행26:7) 이 약속은 우리 열두 지파가 밤낮으로 간절히 하나님을 받들어 섬김으로 얻기를 바라는 바인데 아그립바왕이여 이 소망을 인하여 내가 유대인들에게 송사를 받는 것이니이다”; (딛1:2) 영생의 소망을 인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한 때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2. 소망의 대상
시39:7-하나님고전15:19-예수 그리스도

3. 소망의 근거
행23:6-부활
롬5:1구원롬8:22-25-재림
히6:11-하나님의 약속

3. 소망의 결과
롬4:5-용기롬8:24-구원
롬8:25-인내 골1:23-흔들리지 않고 견고함
히6:18,19-보중요일3:3-깨끗함
딤후4:8-주의 상급을 받음

제목:사람의 소망은 어디에 있는가
1923년 9월 1일에 일어났던 일본의 관동 대 지진은 10여 만의 생명과 수백만의 금화를 태워 버렸다. 그 때에 특히 피복 매매 광장에서 된 일을 보면 3만 명이나 한 자리에서 죽었는데 그렇게 불꽃 가운데서도 살겠다고 어떤 사람은 의복 가방을 들고 오고, 어떤 사람은 돈 뭉치를 가지고 오고 어떤 사람들은 과자 봉지를 들고 나오고, 어떤 사람은 바이올린, 어떤 사람은 화장품을 가지고 광장 한복판에 모여 살겠다고 애를 쓰다가 불이 그렇게도 무심하게 그곳까지 붙어 옴으로 하는 수 없이 최후엔 비명을 지르며, 하나님 혹은 부처님 하다가 다 죽고 말았다 한다. 그런즉 우리의 소망은 하늘뿐이다(마16:26).

제목:거지의 소망
옛날에 어떤 부자가 돈은 많이 있었으나 자식도 없고 별로 웃어 볼 만한 일이 없어 하루는 말을 타고 여행을 가는 도중에 앞을 바라보니 어떤 사람이 옷은 남루하여 용문 산에 안개 두른 듯 했는데 즐거운 듯이 춤을 추는 것이었다. 그래서 가까이 가서 "그대는 무엇이 그렇게 기뻐서 춤을 추는가"한즉 이 거지가 대답하기를 첫째, 하나님께서 나를 지으실 때 하등동물로 지지 않고 사람으로 지은 것이요, 둘째 내가 다행히 한 다리만 절므로 동서남북을 마음대로 다닐 수 있기 때문이요, 셋째 지금 나를 부러워하는 사람 없으나 내가 죽으면 하나님 품에 안기울 것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좋아서 춤을 춘다고 했다. 진실로 우리의 소망은 하늘 보좌에 있는 것이다(롬12:12).

제목:격언 수집
옛날에 달단 왕이 신하 몇 명을 데리고 격언을 수집하기 위하여 떠났다. 격언 한 마디에 상금 백냥이라는 간판을 걸고 길을 떠났다. 어떤 곳을 보니 백발노인이 과원에서 과목을 심는 것이 보였다. 몇 해 살지 못할 것 같은 노인이 묘목을 심고 있는 것이 이상해서 타고 가던 연을 멈추고 노인을 불러 묻기를 "지금 나이 몇 살이요" 라고 물은즉, 노인은 거침없이 "저는 네 살입니다" 하였다. 왕은 이상해서 "네 살이라니요 대수는 제하고 우수리만 불리는 것이요" 한 즉 노인은 다시 대답하기를 "끝없이 산 것 제해 놓고 뜻 있게 산것이 네 살이요" 하였다. 왕은 이 말을 듣고 감격하여 이것이 격언이니 백냥을 주라고 했다. 왕은 다시 묻기를 "그 묘목을 지금 심어서 언제 따먹겠습니까" 하였다. 노인 대답하기를 "아버지가 심은 것 내가 먹고 내가 심은 것 내 아들이 먹지요" 하니 왕이 말하기를 이것도 격언이니 백냥을 주라고 하였다. 그 때 노인은 상타는 것이 재미가 있어서 한마디 더 하기를 요청하고 "전일에 심은 것은 일년에 한번만 열리더니 오늘날 심은 것은 하루에 두번이나 열립니다" 하였다. 왕은 이것도 격언이니 백냥을 주게 하고 길을 떠났다. 사람은 이렇게 소망 중에 살아야 한다.
배를 저어 가게 하는 역할은 노와 키, 닻이다. 본문은 우리의 소망은 영혼의 닻과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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