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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맥추절을 지켜라 (출 23: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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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받아먹기만 하다가 드디어 요단강을 건넜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약속의땅(가나안) 정착을 앞두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많은 규레와 절기들을 가르쳤습니다. (안식년제도,안식일제도,유월절,맥추절,수장절) 이런 규레와 절기들을 지키는것이 결국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의 표현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맥추절은 신앙생활의 출발이며 성숙이 되는 것입니다. 맥추절은 그동안 받아먹던 생활에서 자급 자족의 감사며 모든 토지 소산의 첫 열매와 모든 짐승들의 첫것을 드림으로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에 대한 신앙의 표현이 되는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회의 첫발을 내딧었을때 처음으로 수확하는 급료의 첫번것을 하나님 앞에 드림으로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표현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강은선=첫열매) (송필빈,김지연=첫번 월급 드림)
그러므로 우리는 첫번 단추를 잘못끼우면 그 다음은 엉망이 되는것 처럼 첫번것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신앙의 가치관이 형성되지 않으면 하나님과의 돈독한 관계를 이루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1.맥추절이 우리에게 지니는 의미는 무엇 일까요 1) 신앙 생활의 성장을 의미 합니다
광야 생활은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고 하나님께서 주신것만을 받아먹고 영적인 지도자 모세를 의지하여 만나와 메추라기를 받아먹는 어린 아이와 같은 신앙 생활을 의미합니다.(교회 안에서의 새신자와 같다. 목사를 바라보고 믿음의 앞선자를 바라보고 의지하는 사람)

그러나 이제 요단강을 건넜습니다. 영적인 의미로 광야에서의 훈련기간을 통과 한것입니다. 이제는 만나와 메추라기도 끊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농사를 스스로 지어야 하며 야생과일을 거두고 땀을 흘린 수확의 첫번것을 하나님 앞에 드릴줄 아는 신앙으로 성숙해 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린아이에게서 매력을 느끼지 아니합니다. 다만 이쁘다고 생각할 따릅입니다. 그러나 차츰 성장하여 청년기로 접어들면 매력이 보이기 시작을 합니다. 본인 스스로도 멋있게 보이려고 다방면으로 애를 씁니다. 이것이 바로 성장의 모습입니다. 미숙한 것은 멋이 없습니다. 과일이나 음식이나 덜익고 성숙하지 못한것은 날냄새가 납니다. 탈이 납니다. 덜익은 감은 떫습니다. 덜익은 참외는 씁니다. 덜익은 사과는 시어서 먹을 수가 없습니다. 어떤 것이든 덜익으면 볼품도 없고,맛도 없고,값어치도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도 마찮가지로 덜익고 성숙치 않은 신앙은 떫고,시고,맵고,쓰고 맛이 없는 것입니다. 이제 맥추절을 의미있게 지킴으로 성숙한 신앙인으로 성장하시기를 축원을 드립니다.

2) 자급자족을 의미합니다
맥추절은 수고하고 땀을 흘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의 실천이요 신앙으로 말하면 의뢰심을 버리고 스스로 일어서서 기도하는 것이며 봉사하는 것이며 섬기는 것이며 헌신하는 것입니다. 이제 광야의 생활을 청산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졸라서 공급 받던 생활에서 남을 대접하고, 스스로 봉사하고, 나가서 복음을 전하는 신앙 생활을 해야 합니다. 들어서 은혜 받던 생활에서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서도 깨닫고 은혜받을 수 있는 생활로 성장해야 합니다.
맨손으로 일하는 사람과 연장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들중 누가 능률있게 싸우고 이기겠습니까 신앙은 빌릴 수 있는 연장이 아닙니다. 자급자족 해야 하는것입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지 안지키는지 시험하는 시험장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시험하셨습니다(창22:1). 네 독자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는 시험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정말로 사랑하는지 않하는지의 시험이었습니다. 매추절은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지 않지키는지의 시험장인 것입니다. 어린 신앙의 사람에게는 시험이 없지만 신앙의 모습이 성장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는 것입니다. (학교 다니는 학생들에게 시험이 없으면 공부하겠습니까) 시험때문에 공부하지만 하나 하나를 알아가는것 처럼 시험을 이기면 더 큰 믿음이 오며 인격이 성장하는 것입니다.

4) 하나님이 축복하시기 위한 선언입니다
하나님은 축복을 하시기전에 드리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잠8:17-18)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의도 그러하니라. 이것이 하나님의 축복관 입니다. 이삭이 자식들을 축복할때도 별미를 만들어 오라고 말을 했습니다. 먹고 기분좋게 축복하겠다는 말씀입니다. 솔로몬도 일천번제를 먼저 드리고 축복을 받았습니다.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가 드려졌을때 5000명이 먹고도 남는 기적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사르밧 과부가 마지막 먹을 양식을 가지고 하나님의 종을 섬겼을때 놀라운 축복을 받았습니다.

“ 어느 집사님이 두 남매에게 빵 백원짜리를 하나씩 사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빵을 같이 먹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유치원 다니는 아들놈이 빵을 뒤로 감추었습니다. 옆에 있던 중학교 일년에 다니는 딸은 “아빠 잡수세요” 하며 드렸습니다. 옆에 있던 딸이 한 입만 잡수시고 주실줄 알았는데 그만 다 잡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만 서운해서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아빠는 그 모습을 보고 빙그레 웃으시며 주머니에서 천원짜리를 꺼내어 이것가지고 빵을 사먹으라고 주셨습니다. 조금전의 서운한 생각은 다 없어지고 얼굴에 기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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