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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위로의 하나님을 찬송합시다 (고후 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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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저명한 빈센트 피일 목사님에게 어느날 한 성도가 찾아와서 목사님, 이 세상에서 염려, 걱정없이 살 수 있는 곳이 없습니까 예, 있지요. 공동묘지. 살아 있는 사람은 누구나 고난과 역경을 당하게 마련이다. 세상은 황량한 광야와 같고 거친 파도가 끝없이 일어나는 바다와 같기 때문에 이 세상을 살라가면서 환란과 역 경을 당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모진 환란의 눈보라속에서 가장 그리운 것은 따스한 위로이다. 환란 당한 자에게 참된 위로는 피곤에 지친 나그네에게 한 컵의 샘물과도 같다. 그래서 환란중에 사 람들은 여기 저기 그들을 도울 사람들을 세상에서 위로를 받고자 한다.

가구에 칠을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을 만났다. 날마다 칠의 지독한 냄새로 입맛을 잃게 되고 건강약화, 보수도 변변치 못하엿다. 술과 담배로 위로, 한잔술을 마 시는 중 잠시나마 괴로움을 입음. 위로가 됨,--중독, 폐인, 더이상 직장생활 도 불가능. 사업에 실패를 하는 것, 시험에 낙방하는 것, 선거에서 패배하는 것, 혹은 사랑하던 아내나 남편을 젊은 나이에 앞서 보내는 것, 이런 일들은 적지 않는 충격이요, 감당하기 어려운 슬픔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이런 때 진정 바람직하고 그 실패와 역경을 견뎌내고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하는 진정한 위로는 어디에 있을 까 오늘 본문에 보니 바울 사도는 참된 위로, 충분한 위로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다고 함. 본문에 환란, 고난이란 단어가 합쳐서 7회 나오고 위로란 단어가 모두 10번 나온다. 그 위로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다.

 이 글을 쓰던 바울은 어떤 환란을 당했었을까! 8,9절.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 을 받아 살 소망까지 끊어짐. 사형선고를 받은 줄 앎. 이젠 꼼작없이 죽었구나! 이런 무서운 절망적 고난, 위험과 환란가운데 그는 위로의 하나님을 만났다. 3,4 절 위로의 하나님. 하나님은 자비의 하나님이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다.

눅 2:25절에 그리스도를 <이스라엘의 위로>라고 표현햇다. 예수님은 주의 백성들 의 위로가 되시는 분이다. 행 9:31에 "교회들이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며 수가 더 많아지니라" 하심.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은 다 위로의 하나님십니다.

하나님은 예날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바로에게 학대를 받으며 채찍에 맞으면 서 벽돌가마니를 구울 때, 그 백성들의 부르짖음과 고통을 보시고, 아시고, 그들을 구출하기 위하여 모세를 모내셧고, 열재앙을 애굽에 내리시고 그 백성들을 구원해 내셨다.

하나님은 그 백성을 위로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의 위로처럼 더 큰 힘은 없다.

<두려워 말라! 담대하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너와 함게 하리라.> 이런 말씀 으로 위로하십니다. 성경 원어에 위로란 말의 뜻은 곁에서 부른다는 뜻이다. 하나 님은 성도가 환란중에 그를 부를 때 곁에 닥아 오셔서 다정하게 격려하며 위로하십 니다.

하나님의 위로를 받으면 바울처럼 "찬송하리로다!"라고 찬송할 수 밖에 없다. 하 나님의 위로는 능히 환란을 이기게 한다. 이 세상에 하나님의 자녀들이 아니라면 환란중에도 찬송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또 어디있는가! 예날 우리나라의 유교의 교 육을 받은 우리 조상님들은 임금께 대한 충성심이 극진해서 사약을 받으면서도 반 듯이 왕이 계신 궁궐을 향해 큰 절을 하고 죽엇다. 아주 훌륭한 즉음의 자세이다.

그러나 그것보다도 죽음을 앞두고 죽어가면서도 노래를 부르며 기뻐하며 감사하는 종족들이 잇다. 아브라함의 자손들이요, 그리스도의 피를 받은 천국의 시민들이다.

성도들은 십자가에 달려 붉은 피를 흘리면서도 찬송하며 죽엇고, 원형 경기장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사형이 집행. 그물속에 갇힌 채 맹수들의 밥이 되는 가운데도 곧 주님을 만나리라는 소망과 하나님의 위로로 부드러운 찬송이 경기장안 에 흘러 퍼졌다. 안이숙 여사 < 죽이면 죽으리라.> 일제시대때, 춥고 배고픈 감옥 에 갇혀서도 날마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찬송을 불럿다. 이것이 곧 하나님의 위로 이다.

4절, 모든 환란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어떠한 종류의 환란중에도 하나님은 위로하실 수 잇다. 나아가서 그리스도를 위한 환란, 복음때문에 당하는 환란들도 있다.

바울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을 당하면 당할 수록 그리스도의 위로는 더 욱더 우리에게 넘친다고 한다.

환란 때에 우리가 외칠 말이 잇다. 그리스도! 우리의 위로! 라는 말이다.

그러므로 여러분, 환란을 당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큰 위로의 하나님을 바라보십 시오. 위로의 하나님안에 거하십시오.

 우리가 환란을 당할 때어떻게 해야 할가에 대해 교훈을 받자!

1> 위로의 하나님을 바라보자.

 한란중에 한숨만 쉬며 자기의 무력함과 실패만 한탄하는 사람은 더 깊은 나락 속에 깊이 깊이 빠져 처음 그에게 임한 환란보다 더 큰 환란을 스스로 불러 와서 나중엔 정말로 헤어나올 수 없는 패망과 죽음에 이르게 된다.

그러므로 환란당할 때 우리는 맨 먼저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예레미야 선지자도 그를 미워하는 사라들에 의해 왕궁의 감옥에 갇혔을 때 하나니은 말씀,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 리라.(렘 33:1) 하나님을 찾을 때 위로와 소망과 새로운 비젼을 주신다.

하나님의 위로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나온다. 하나님은 한없이 크신 사랑이시기 때 문에 우리가 환란당하고 어찔할 바를 모를 때 깊은 연민으로 우리를 위로하시고 도 와주시낟. 그러므로 환란과 실패를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지름길로 사용하시기 바란다.

 2> 역경을 극복하고 환란을 성공의 디딤돌로 삼았던 신앙의 선배들과 이웃들로부터 지혜를 얻으십시오.

 야고보 사도는 여러가지 시험을 만났을 때 1)기쁘게 여기라. 2) 인내하라. 셋째 , 기도하여 지헤를 얻으라고 권면. 시험만났을 때 만큼 침착성을 잃지 않고 지혜롭 게 대처해야 할 때가 또 없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겅보고 놀란다.]는 속담처 럼 대부분의 사람들이 환란을 당하면 성급하고 조급, 일을 더 그를 칠 수 있다. 이 런 때 우리 선배들의 자세, 나와같은 실패를 경험하고 그것을 오히려 성공의 어머 니로 만든 분들의 모습들을 살펴 보자. 욥기를 읽으라. 감옥에 갇혀서 낙심하지 않 고 수많은 편지를 써서 신약성경을 남겼던 바울에게서 지헤를 얻자. 역시 감옥에서 눈까지 머는 비극을 만났지만 거기에서 실락원이란 불후의 명작을 남긴 밀턴에게서 지혜를 얻자.

우리 주변에도 이런 분들은 적지 않다. 나 혼자만 이런 실패를 당하는 것이 아니 요, 나와같은 실패를 경험햇지만, 그것을 슬기롭게 극복마한 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란다.

 3> 역경중에 잇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로 도와야 한다.(11)

바울은 환란중에 기도를 부탁햇다. 그래야 이 환란을 이기고 하나님의 은사를 따라 봉사하여 더 많은 사람들을 유익하게 할 수 잇기 대문이다. 욥기의 세 친구들 훌륭한 친구들이었으나 욥에겐 오히려 괴로움만 더할 뿐이었다. 인간적 위로가 통 하지 않을 때는 기도해 주는 것이 가장 현명한 일이다. 하나님게 그를 위해 기도하 면 그를 참으로 위로할 말씀과 방법까지도 하나님게서 가르쳐 주신다. 예루살렘 성 도들은 베드로 사도가 옥에 갇히자 밤을 새워 기도하고 있엇다. 그 날밤 하나님의 천사가 나타나 베드로를 옥에서 끌러내고 성도들이 모인 집으로 인도해 주엇다. 우 리는 복의 사역자들이나 내이웃의 형제가 시련중에 잇을 때 그를 기도로 지원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와같이 하나님의 위로로 인도되는 환란은 적지 않은 유익이 있다.

 1>다른 사람이 나와같은 환란을 당할 때 위로할 수 있게 해 준다.

 미우라 아야꼬는 페렴 3기에다 루마치스가지 겹쳐 온몸을 기브스한 상태가운데도 하나님의 위로를 받자, 자기와같은 시한부 인생을 사는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 해 엽서를 써서 보냈다.수많은 페렴환자들이 그의 엽서를 받고 큰 위로를 받고 용 기를 얻었다. 그리스도께로 인도됨, 남을 위로하는 가운데 그 녀의 병은 점점 더 나아 져 나중엔 결혼가지 하고 수많은 책을 집필. 한 여집사님도 자기가 우울증으 로 무척 고생햇는데,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자매를 매우 가슴에 와닿게 위로하는 것 을 보았다.

 2>자기를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절대 의지하게 해 준다.(9절)

환란중에는 사람이 교만이 걱어지고 부드러워 진다. 절대 절망은 절대자 하나님 만이 해결가능. 결국 하나님의 살아계신 능력을 체험하는 기회가 된다.

 <결론>

환란중에 낙심하지 말라. 위로의 하나님을 바라보라. 위로의 하나님, 위로의 그리 스도, 위로의 성령님께서 성도님곁에 게심을 기억하시고 그앞에 마음을 토하고 기 도하시고 찬송하라. 환란을 극복하고 자기를 성숙시키며 더 성공적인 인생으로 인 도 하는 스승으로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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