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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위로의 하나님만 (고후 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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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펄전은 그의 설교 중에 이런 고백을 한 일이 있습니다. "나는 때때로 너무나 깊은 절망과 두려움 속에 빠지곤 합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 역시 이와 동일한 고백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8절에 보면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9절에는 "우리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 은 줄 알았으니..." 인생이 끝장이 났다는 표현인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도 절망의 늪에 빠집니다. 그런데 어떻게 절망을 넘어서 소망 의 사람이 되었을까요!

1.위로의 하나님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3절)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 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바울은 그 고난 속에서도 위로의 하나님을 발견한 것입니다. 위로라는 말이 본문 4-9 절 사이 에 무려 8번이나 나옵니다. 바울은 고난 속에서도 위로의 하나님을 발견했던 것입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바울은 절망의 늪에서 우리를 다시 일으키실 뿐 아니라 하나님을 찬양하게 만들어 주시는 분이라 고 말하고 있습니다.

 2.위로의 하나님을 신뢰했기 때문입니다.(9절) "우리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 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 생명의 위기가 오기 전에는 자기의 지혜로 몸부림도 쳤 지만 살 소망 마져 다 끊어져 갈 때에는 오히려 순수한 마음으로 하 나님만 바라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바울은 고린도후서 12장 10절에서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고백한 것처럼 철저히 무력한 자신을 경험하고서야, 위로하고 힘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을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3.위로의 하나님을 전파했기 때문입니다.(4,6절)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 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 시는 이시로다." "우리가 환난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와 구원을 위 함이요...." 바울은 하나님께서 고난을 허락하신 것은 내 주변에 나 와 비슷한 유형의 사람들을 위로하게 함이며, 한걸음 더 나아가 바 울은 그들을 위로하고 구원에 이르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환난 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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