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민간에 나타난 거짓 교사들 (벧후 02:1-3)

첨부 1


오늘 읽은 본문은 "그러나"라는 접속사로부터 시작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이는 벧후서 2:1전에 있는 내용과 연관지어 설명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그 러나"라는 접속사는 앞의 내용을 반박할 때나 다른 의미의 내용을 전개할 때 또는 반론을 제기하는 경우나 내용을 더 추가하는 경우에 쓰이는 낱말입니다.

그러면 "그러나"라고 씌어진 2:1전에 나타난 말씀은 어떤 내용입니까 1장 전체의 내용을 포함한다고 볼 수 있지만 그것은 1:19-21에 기록된 예언에 대한 내용으로서 예언은 어두운 데 비취는 등불과 같은데 성경에 기록된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 니며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민간(이스라엘)에 거짓 선생(예언자)들이 일어나서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 히 끌여들여 자신들을 피값으로 사신 주(그리스도)를 부인하고 임박할 멸망을 스스 로 자초하는 자들이 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그들을 통해서 파생될 많은 문제들이 있는데 집단으로 호색 (호색)하는 일들이 일어나며 진리의 도가 훼방을 받게 되며 저들의 탐심으로 순진한 사람들과 미혹된 사람들을 통해 자기 이익을 챙기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 다.

이와같은 이단들과 거짓 선생들은 구약시대로부터 지금까지 계속되어 왔습니다.

신약 성경이 기록되게 된 동기의 하나도 초대교회에 나타난 거짓 교사들 즉 이단들 로 인하여 진리가 왜곡되거나 침해받는 일이 있으므로 그리스도인들을 말씀으로 보 호하려는 자연스런 입장 가운데 성령의 감화감동하심을 입은 하나님의 종들에 의해 기록되게 된 것입니다. 역시 베드로후서 자체도 거짓 교사들로 인한 그리스도인들의 피해를 없애고 그리스도를 아는 복된 지식에서의 믿음 성장을 촉구하는 서신입니다.

그러기에 사도 베드로는 후서 3:14-18에서 서신을 마무리 지을 때 구주 예수 그 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지어다라고 기록하였던 것입니다. 낮 예배 시간에도 목사님께서 이단자들이 수 많은 관중들을 모아놓고 대형집회를 한다고 할지래도 성령충만한 그리스도인은 미혹 되지 아니하도록 성령께서 진리를 생각나게 하시고 가르쳐 주실 뿐만 아니라 성령의 권능으로 능히 물리치고 이길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부족한 제가 이런 본문을 택하여 말씀드리는 것은 민간에 거짓 선 지자들과 거짓 선생들이 많이 나타나 그리스도인들을 미혹하고 있는 까닭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시한부 종말론이 거짓으로 판명되었다고 안도감을 가져서는 않됩니다. 부산의 서 머나교회가 300여명 정도 모여서 9월 28일 밤에 소동을 벌였고 다미선교회에서 떨어 져 나간 소위 18세 소년 선지자 하방익군이 이끄는 다베라선교회의 500여 신도가 지 난 10월 10일 자정에 소동을 벌였지만 주님은 오시지 않았습니다. 이제 10월 28일 밤 자정에 벌어질 한 번의 소동만 남아 있습니다. 그때에도 주님은 오시지 않습니 다.

그러나 계속해서 또 다른 이단과 거짓 선지자들은 반복해서 일어나기 때문에 우리 는 이제 안심해도 되겠다는 영적 방심을 가져서는 않되고 주님의 재림을 한없이 먼 것처럼 여겨서 신앙생활을 적당히 하거나 게을리 해서도 않됩니다. 주님 오실 날이 먼 것같지만 실제로는 성경에 도적같이 오신다고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벧후 3:10) 그들은 한 시대의 어떤 유행처럼 있다가 사라지는 존재들이 아닙니다. 지금까 지 예수 재림을 예언하는 자들은 한국교회에 끊임없이 있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 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1)80년대가 끝날 때 예수님이 재림한다고 외쳤던 박동기라는 자가 있었고 2)들림교회의 공용복은 1990년 5월 둘째 주에 재림한다고 주장하였으며 3)안상흥이라는 자는 1988년 올림픽 때 재림한다고 예언을 했으며 4)김갑택이라는 자는 1989년 12월 22일 동짓날이라고 외쳤고 5)박인선이라는 자는 1960년 3월 28일에 휴거될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6)부천 한국중앙교회의 자칭 혼자 안수받았다는 이천성은 1992년 6월 21 일에 오신다고 예언했으나 오지 않았으며 7)계룡산에 주님 재림하신다고 재산을 다팔아 바치게 했던 양도천이도 예언한 날짜에 오시지 않자 제주도 한라산에 재림한다고 신도들을 끌고 갔으나 주님은 역시 오시지 않았습니다.

8)심지어는 한국 초대교회의 영적 거목이었던 길선주목사님도 1929년 4월 27일에 주님이 다시 오신다고 예언했으나 주님은 끝내 지금까지 오시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벧후 1:20-21의 말씀처럼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절 대 아니라는 사실을 바로 인식해야 합니다. 또 예언이란 사람의 뜻으로 내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하는 것이어야 하는 것이 지 자신들의 개인의 신앙체험과 영적 느낌이나 생각을 또 세대주의의 천년왕국설을 지지하는 어떤 시대적인 계산에 의한 것을 예언처럼 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도 고전 14:3에서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 여 안위하는 것이요라고 말하므로서 예언을 통해 남을 불안하게 한다든지 덕을 세 우지 못하는 예언은 가짜라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모세도 일찌기 만일 선지자가 있어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 와의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방자히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 말지니 라고 신명기 18:22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어쩌다 한번 맞는 예언은 예언이 아닙니 다. 어쩌다 한 번 맞는 예언으로 그 예언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으며 다른 내용의 예 언을 할지라도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예언을 하는 자가 아니므로 그 예언자 자신을 하등에 두려워(경외하듯)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예감이나 예 견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실언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100번이면 100번 하나님께 받아 한 것이므로 다 이루어져야 하고 다 맞아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기록하기를 하나님 의 말씀은 마치 하늘에서 내리는 비가 땅을 적시고 다시는 하늘로 되돌아 가지 않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도 땅에서 이루어지지 않고 다시 하늘로 올라가는 법이 없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반드시 기억하고 있어야 할 것은 구속사적인 측면에서 계시(예언도 계시의 한 부분임)는 66권의 성경이 기록되므로 끝났다는 것입니다. 즉 주님이 우리 를 구속하시기 위하여 반드시 재림하실 터이나 재림에 대한 예언도 이미 끝이 나서 성경에 하나님만이 아시는 비밀로 완성되어 기록된 것입니다. 만약에 구속사적인 계 시가 끝나지 않았다면 성경은 지금도 계속 기록되어 보충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성령의 은사의 하나인 예언의 은사까지 없어졌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개 인구원을 위하여 하나님은 지금도 성령의 사람들을 통하여 예언을 하십니다. 그 예 언은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섭리와 살아계심을 드러내기 위하여 또 죄를 지적하여 하나님 앞에 엎드려 경배하도록 하기 위한 예언은 임하고 있는 것입 니다.(고전14:24-25) 악한 영들은 자기의 때가 얼마남지 않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할 수만 있 으면 믿는 자들까지라도 넘어뜨리려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의 진리를 그대로 믿고 늘 깨어있는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와같은 사실들을 기억하시면서 본문에 나타난 거짓 선지자들, 거짓 선생들의 특 색을 살펴보며 진리를 더욱 확고히 하는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그들은 이단을 가만히 교회안으로 끌어 들이는 특색이 있습니다.(1) 가만히 끌어들인다는 말은 몰래 한다는 말씀입니다. 거짓을 행하는 자들은 드러내 놓고 하지 아니하고 몰래 살짝살짝하는 자들입니다. 이것은 사단의 특색이기도 합니 다. 유다서를 보면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가 흩어져 그리스도를 주로 믿고 살아가는 신앙인들에게 편지를 쓰는 배경도 믿음의 도를 깨뜨리고 있는 가만히 들어 온 몇 사 람 때문이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기원 후 1세기경 소아시아 지역에는 영지주의 이단이 구원을 빙자하여 진리의 탈 을 쓰고 육체적 방종을 일삼게 하여 그리스도인의 윤리와 도덕을 망가뜨려 타락해 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교회 안으로 가만히 들어왔던 몇 사람때문이라고 유다서 1:4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갈라디아교회도 마찬가지였음을 볼 수 있습니다. 갈 2:4을 보면 14년 전에 바울과 바나바는 디도와 함께 구원의 진리로 갈라디아교회를 세웠는데 그 교회에도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까닭에 복음을 위하여 달음질한 것이 헛수고가 되고 있어서 서신으 로 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또 바울은 젊어서 목회의 경험이 부족한 디모데를 향하여 항상 배우나 마침내 진 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는 상황에 머무르지 아니하도록하기 위하여 가만히 들어와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을 조심하라고 딤후 3:6-7에서 가르쳐 주고 있음도 보게 됩니다.

이는 반대로 이상한 곳을 가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역시 가만히 살짝 혼자 갔다 오는 경향을 띠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아,어디를 갔더니 참 신령한 곳이 있더라고 하면서 또 다른 사람을 가만히 데리고 다니는 경우들도 있음을 보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가만히 몰래 살짝살짝가는 그런 신앙적 행동을 없애십시 오. 꼭 그런 곳을 가보아야 필요성이 있겠거든 당회장 목사님께나 교구장들께 물어 보고 행동하십시오. 백경자성도님의 이야기를 좀 드리고자 합니다. 그 분 가정은 어 린 자녀의 선천적인 체질로 인한 위장병이라는 특이한 질병을 고치기 위하여 부부가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병원에서 고칠 수 없는 질병을 예수 믿으면 고침받게 된다고 전도하여 어떻게 해서든지 자녀의 질병을 고치기 위하여 몸부림치 며 열심히 교회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던 중 개인중형 택시를 운행하시는 남편이 어느 날 모신 손님 중에 서 어느 기도원을 가자고 하며 택시에 올라탔습니다. 그 기도원은 경기도 광탄 옆에 있는 승리기도원이었습니다. 그 기도원 원장이 기도로 병을 잘 고친다고 하여 자기 도 기도를 받으러 간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침 자기 자녀도 병원에서 지금까지 고치 지 못한 질병이 있어서 얘기를 나누며 그곳까지 잘 도착을 했습니다.

이제 기도원의 위치와 원장을 알게 된 남편은 즉시 다음 날 아내와 상의를 하고 자녀를 데리고 기도원으로 향했습니다. 여름방학이라서 아예 피서겸 그 기도원에서 1주일을 보낼 작정을 하고 간 것입니다. 원장은 어린이의 몸을 이곳저곳 만지며 기 도하더니 의사처럼 진단을 내렸습니다. 3일이면 떨어지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 부부는 부푼 희망과 용기를 안고 25만원 정도의 헌금을 하고기도를 받습니다. 3일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낫지를 않습니다. 차도도 없습니다. 1주일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효험이 없습니다. 그 때에 옆에 있던 어떤 모매님도 이곳에 와 서 병을 고치기 위하여 기도를 받고 헌금도 했지만 6개월 간이나 아무 소용이 없다 며 속은 것이 원통해 오늘 집으로 가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이들 부부는 신앙에 대한 회의와 갈등과 번민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하나 님은 살아계시지 않다고 단정해 버렸습니다. 그러자 화가 치밀었고 원장을 만나 사 기를 당했으니 일부의 돈이라도 되돌려 달라고 성화를 부렸습니다. 원장은 하나님께 드린 헌금을 어떻게 병이 낫지 않았다고 돌려 줄 수 있느냐며 오히려 반문을 했습니 다. 부부는 약간의 실갱이를 하다가 그냥 집으로 와서 교회를 나가지 않기로 선언해 버린 것입니다.

가만히 몰래 살짝 찾아간 결과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가만히 몰래하는신앙행위 는 우리에게 아무 유익을 가져다 주지 못하는 것이며 우리들의 신앙을 오히려 병들 게 만드는 결과를 낳고 마는 것입니다.

둘째,그들은 자기들을 피값으로 사신 주를 부인하는 특색이 있습니다.(1) 결국 그들은 예수님을 부인하는 자리에 이르게 됩니다. 그들이 아무리 도덕적으로 정결하고 영적으로 경건해 보일지래도 우리를 십자가 위에서 대속하시기 위하여 피 흘리심으로 구원을 이루신 예수님을 부인하는 자리에 이르게 됩니다. 전도관의 박태 선장로가 그러했습니다. 통일교의 문선명이가 그러했습니다. 어린양 양도천이가 그 러했습니다. 이 땅에 나타난 수많은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선생들이 거짓 진리를 가 르치면서 나중에는 본색을 드러내어 구원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리 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주를 부인한다고 하는 말씀은 꼭 예수님이 구주가 아니라는 말씀의 뜻만을 지니는 것이 아닙니다. 이단자들은 모두 다 한결같이 정통(정통) 또는 전통(전통)교회를 정 죄하는 특색을 띠게 됩니다. 그 자체가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입니다. 곧 교회의 머리는 주님인 것입니다.(엡5:23) 그런데 정통교회는 모두 다 잘못되었다고 정죄를 하며 자신들의 공동체의 잘못을 감추거나 정당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통교회 즉 전통교회라는 말은 주님이 이 땅에 세운 교회로부터 지 금까지 곁길로 가지 아니하고 주님 말씀대로 지켜 나온 역사 속에 살아 숨쉬는 교회 를 말한다고 하면 틀림이 없습니다.

이러한 주님의 머리를 중심으로 한 정통교회(기성교회)를 부인하는 것은 주님을 부인하는 결과인 것입니다. 요즘 한창 상승기류를 타고 있는 한국예루살렘교회도 마 찬가지입니다. 정통교회를 부인하며 자기만이 참된 교회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군 소장로교단에서 김기동목사의 귀신론을 추종한다는 명목으로 이단정죄를 받아 이탈 하여 맘모스집회를 열며 수많은 영혼들을 비진리로 미혹하고 있는 이단입니다.

자신의 예언은 100% 적중한다고 큰 소리르 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성령 역사 는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 집단 최면술로서 성도들을 쓰러 뜨리고 있을 뿐입니다. 여 러분은 88년 5월 8일부터 6월 18일까지 "천국성회천국간증"이라는 열풍을 기억하 고 있을 것입니다. 강사는 펄씨콜레(그도 가짜로 밝혀졌음)였는데 그의 귀신론이 정 당화될 수 있는 지름길이 펄씨콜래에게 달려 있다고 생각하고 계획한 집회였습니다.

즉 펄시콜레의 신비한 신앙체험을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운 것처럼 자신의귀신론도 다른 사란들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는 것을 입증시키기 위한 집회였던 것입니 다. 그 이후로 부터 이땅에는 시한부 종말론의 열풍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한국교회 는 시한부 종말론때문에 홍역을 치루어야 하는 몸살을 앓게 된 것입니다.

그는 집회에서 서슴없이 기성교회를 비난합니다. 그 비난은 비판이 아닌자기를 정 당화시키기 위한 수법으로서 예수를 부인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전통적인 교회와 목회자를 비난하는 것은 주님을 부인하는 행위임을 알고 행여 그런 집회가 있는 곳 에 우연하게 참예했을지라도 피해 나오시는 지혜로운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 다.

셋째,여럿이 호색하는 것을 좇는 특색이 있습니다.(2) 호색하는 문제는 비록 어제와 오늘날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오랜 세월동안 이 문 제는 계속되어 왔습니다. 이것 때문에 망한 성읍들이 역사적으로 많았습니다. 봄페 이가 그러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러했습니다. 찬란한 로마의 문명이 호색 때문에 지구상에서 사라졌습니다. 이러한 호색은 구약성경에 보면 애굽의 신들 가운 데도 많았습니다. 신상들 앞에서 예배드리는 의식이 심지어는 호색하는 실제적인 행 위들이었습니다.

한동안 우리 나라에도 80년대 초에 미국에서 발생한 섹스교가 일본을 통하여 우 리나라에 몰래 수입되어 강남지역에서 제일 먼저 받아들인 일이 있어서 정부 차원에 서 이를 추방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나라안에는 버젓하게 호색하는 종교를 등에 업고 정치하는 자들도 있 습니다. 그것은 통일교입니다. 통일교는 혼음교입니다. 피갈음 의식을 통하여 구원 을 얻는다고 가르치고 실제로 그렇게 지키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하 여 구원받는 것처럼 문선명이의 피를 통해 구원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12명의 시녀들이 문선명과의 혼음을 통해 피갈음 의식이 끝나면 이 12시 녀들은 다른 남자들과 혼음을 하고 또 피갈음 의식을 경험한 남자들은 다른 여신도 들과 혼음하므로서 구원의 피가 계속 자연스럽게 위에서 아래로 흐르게 하여 구원을 얻게 한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구원의 의식입니다.

초대교회에 호색하는 사상은 영지주의에서 온 것입니다. 구원을 한 번 받은 사람 은 육체를 아무렇게나 관리해도 구원은 취소되지 않는다는 영지주의에서 온 것입니 다. 오늘날의 한국 복음 침례회라는 간판을 내걸고 이단교회로 활동하는 세칭 구 원파에서도 마찬가지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초대교회에서는 이들을 도덕률 폐기론자들 또는 반율법주의자들이라고 하여 교회 내에서 색출하기도 했습니다.

넷째,그들은 미혹된 추종자들을 통해 탐심을 채우는 이득을 보기 위해 지은 말을 사용하는 특색을 지니고 있습니다.(3) 그들은 자신들의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 예언이 빗나가거나 진리의 거짓이 드러 나면 말을 지어내는 것입니다. 그 예로 다미선교회를 살펴 보십시오. 10월 28일이라 는 시한부재림론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자 다미선교회 대표 이장림씨는 자신은 10 월 28일을 말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라는 책에서 10월 28일 주님 재림을 말한 장 본인임에도 불구하고 아니라고 말을 지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요즘에 와서는 7년이 나 주의 재림이 연기되었다는 또 다른 지어낸 말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정통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없이 그대로 전하는 것이지 지어낸 말로 사람을 감언이 설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탐욕을 채우기 위하여 미혹된 자들을 통해 유익을 챙기는 것이 특색입니다. 주식회사 세모(한강유람선), 주식회사 오대양이 어 떻게 생겨났습니까 구원파에 몰려든 신도들의 헌금을 자기들이 원하는 사업에 투자 하여 회사를 운영해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 회사는 교회의 것이 아니고 개인의 것으 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자신들의 종교적 비리와 잘못을 비호하기 위하여 월계수회회원으로 박모 씨의 정치자금을 조달해 주는 자라고 대전침례신학대학 상담심리학 교수인 정동섭씨 는 (원래 구원파의 핵심간부로 있다가 탈출하여 옥한흠목사의 사랑의 교회에서 집사 로 있다가 침신대학의 상담심리학 교수가 되었음) 최근 구원파의 정체와 오대양 사 건의 전모를 폭로했습니다.

다미선교회 대표 이장림도 개인구좌에 30억이라는 돈이 예금 되어 있었고 10월 28 일 주님이 오시는데도 93년 6월에 상환할 수 있는 수억의 채권도 가지고 있으며 작 년부터 대형교회도 짓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너희로 이를 삼으니라는 말씀인 것입니다.(지구촌선교회도 시한부종말론외치고있음) 그것만이 아닙니다. 그는 전국 종말론 목회자 연합회장으로 있으면서 휴거 후에는 재산을 총회 앞으로 모두 귀속시킬 것을 공문으로 지난 8월 1자로 발송한 바도 있습 니다. 7년 대환난 때 선교비로 쓰겠다는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은 말세시대에 좋은 목사님과 좋은 교회 그리고 좋은 성도들과 함께 신앙생활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것을 감사하시기 바랍 니다.

맺는 말씀입니다. 본문에 보면 베드로 사도는 그들의 사상과 그들의 수단과 그들 의 공동체를 이끌고 나가는 방법에 대하여 지적하고 있는데 거짓 선지자들 거짓 선 생들 곧 이단은 파괴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가정이,사업장이,부부 가, 부자관계가 파괴됩니다. 이러한 현상이 전도관에서, 구원파에서,여호와의 증인 에서,통일교에서,다미선교회에서,다베라선교회에서,엘리야복음선교단에서 얼마나 많 이 현실로 나타났습니까 그래서 그들을 향해 멸망케 할 이단이라고 1절에서 규정하 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특별한 수단을 쓰고 있는데 추종하는 자들을 놓치지 않기 위한 호 색이라는 수단입니다. 그리하여 진리의 참도가 훼방을 받게 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시한부종말론자들 때문에 열심히 진리의 도를 증거하는 전도자들이 요즘에 오해를 대단히 많이 많이 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그들을 이끌고 나가는 방법은 말을 자꾸 지어낸다는 것입니다. 지어낸다는 말은 성경에 없는 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럴싸한 말, 달콤한 속임수로 그 집단을 이끌어 간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설교란 지어내는 말씀이 절대로 아님을 알아 야 합니다.

우리는 민간에 나타난 거짓 선지자들과 잘못된 가르침을 드러내는 거짓 선생들 때 문에 신앙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로지 예수 안에 붙어 있으므로 말미암아 흔들리지 않고 또 미혹을 받을지라도 이단의 세력을 물리치고 배 후에 역사하는 사단의 정체를 알아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시 기를 바랍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