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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믿음심어야 영생거둔다 (갈 0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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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갈수록 들녘은 황금색으로 변하고, 영글어 가는 열매는 탐스 럽고 붉게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수고한 후에 열매를 거두는 기쁨이야말로 무엇과 비교할 수 없는 크고 소중한 것입니다. 수확에는 반드시 법칙이 있습니다. 이 법칙은 신앙생활 을 하고 있는 우리에게 많은 도전을 줍니다. 이 원리는 과연 무엇일까요.

 첫째는 [심어야 거둔다]는 법칙입니다. 심지 않은데서는 절대로 거둘 수 가 없습니다. 반드시 심어야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심는다는 것은 다른 말로 뿌린다는 것입니다. 시편 126편5절에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 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고 했습니다. 심거나 뿌릴 때는 눈물을 흘려야 하 는 고통이 따릅니다. 눈물이 두렵고 겁이나서 뿌리지 않는다면 절대로 거 둘수가 없습니다. 사르맛 과부가 마지막 남은 식량을 엘리야를 위하여 내 어 놓은것은 바로 울면서 심은 행위인 것입니다. 그결과 기쁨의 수확을 얼 마나 많이 거두었습니까.

 둘째는 [심은 것을 거둔다]는 것입니다. 이 진리는 주님 오시는 날까지 변함이 없습니다. 본문 8절에 [자기 육체를 위하여 심는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둔다] 고 했습니다. 욥기서 4장8절은 [악을 밭 갈고 독을 뿌리는 자는 그대로 거 두나니]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성령의 9가지 열매를 심는다면 분명히 생활속에서 성령의 열매들 이 열린 것을 거둘줄 압니다. 그러나 육체의 소욕(갈5:19-21)을 심는 자 는 반드시 썩어 질 것을 거두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두번이나 아내를 누이 동생이라고 속였습니다. 그 결과 이삭도 아버지 를 닮아 아내를 누이 동생 이라고 속입니다. 부모가 뿌린 씨를 자식이 거두게 되는 좋은 예가 되고 있습니다.

 셋째는 [심은 만큼 거두게 된다]는 것입니다. 신앙에는 양(양)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내가 얼마만큼 헌신하는가, 얼마만큼 감사의 생활을 하는가 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고린도 후서 9장 6절에 [많이 심는 자는 많 이 거두고 적게 심는자는 적게 거둔다]고 했습니다 . 적게 심고, 많이 심 고 하는 문제는 절대적인 평가(기준)는 없다고 봅니다. 자신의 위치에서 할수 있는 객관적 평가가 중요하리라 생각됩 니다.

 마태복음 22장 37절은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 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라고 했습니다. 여 기서 [다하여]라는 말은 양적인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말엔 원래 [전 부][전체]라는 뜻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한 과부가 연보제에 두 렙돈의 헌금을 드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부자들보다 적은 것을 드렸지만 주님은 부자보다 과부를 더욱 더 칭찬하였습니다. 마태복음 22장44절에 [저희는 다 풍족한 가운데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 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고 했습니다. 이 과부는 힘을 다한, 곧 생활의 전부를 드 렸기 때문에 칭찬을 받게 되었습니다.

 본문 9절에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 매 거두리라]고 했습니다. 자연의 법칙가운데서 수확의 법칙은 성경의 진 리인 것입니다. 우리는 좋은 것을 많이 심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것을 후손들에게 많이 거둘수 있도록 하여야 될줄 믿습니다.

  "영을 위하여 [좋은씨]를 뿌리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눈물을 흘리며 좋은 씨를 뿌리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추수를 기다리는 영근 곡식을 바라 보 면서 자연의 법칙을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육을 위하여 썩어질 것을 심지 말게 하시고 영을 위하여 좋은 것을 심게 하옵소서. 많이 심어야 많이 거 둘수 있다는 말씀을 기억하여 인색함이 풍성함으 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오늘에 만족하며 있는 것으로 누리는 기쁨을 늘 항상 간직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금촌 새생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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