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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아브라함과 피 (창 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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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그에게는 거짓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지으시고 그들에게 선악과를 따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셨습니다. 만일 감옥형에 처하리라 하셨다면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감옥살이를 하셨으면 우리 죄는 용서받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벌금형에 처하리라 하셨으면 벌금을 대신 내셨으면 우리 죄는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정녕 죽으리라 하셨습니다. 하나님 자신도 스스로 하신 말씀을 뒤집을 수가 없으십니다. 죄를 지은 인간은 어쩔 수 없이 죽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영적으로 죽었고, 육체의 죽음이 찾아오고, 영원한 사망인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죽어 마땅한 인간을 사랑하사 구약시대에는 정결한 짐승을 대신 죽게 하셨고, 신약시대에는 예수님을 대신 죽게 하셨습니다. 천국에 갈 때에 성도는 정결한 세마포를 입습니다. 세마포는 천국가는 자가 입는 옷으로 피가 묻어 있는 옷입니다. 지금 천국간 사람들은 모두 짐승의 피가 묻어 있거나 예수님의 보혈이 묻어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가 묻은 옷을 입고 천국에 가게 됩니다.
하나님은 갈대아 우르 우상의 땅에서 불러내셔서 가나안 땅에 거하게 하셨습니다. 어느날 하나님은 이상 중에 아브라함을 부르사 그에게 축복하십니다.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업을 삼게 하리라”
아브라함은 나이 많아 늙어 무자한데 자식이 없는데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는 내가 무엇으로 하나님이 이렇게 하실줄을 믿겠나이까 반문했습니다. 그때에 하나님은 삼년된 소와 양과 염소와 비들기를 잡아서 번제로 드리라 하십니다. 아브라함이 각을 떠서 제사를 드릴 때 쪼갠 고기 사이로 하나님이 지나 가십니다. 이날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드린 제물의 피에는 10가지 의미가 담겨져 있었습니다. 오늘은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드린 제물의 피 속에 들어있는 살펴보면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1.아브라함이 드린 제물의 피에는 축복이 들어 있었습니다.
어느날 이상 중에 여호와의 이상 중에 아브라함에게 임했습니다.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나이까 내게는 자식이 없으니 다메섹 엘리에셀을 상속자로 삼겠나이다”했습니다. 이때에 하나님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말씀하십니다. 아브라함은 네 자손이 뭇별과 같이 많케 되리라는 약속을 믿었습니다. 이때 정확히 아브라함의 나이가 몇살이었는지는 알 수는 없습니다. 어쨌든 아브라함은 나이많은 노인이었습니다. 자식에 대한 꿈은 완전히 포기하고 있는 마당에 하나님은 자식을 약속하십니다. 아브라함은 이것을 믿었고 믿을 때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의롭게 여기사 가나안 땅을 얻게하사 기업을 삼게 하실 것이라고 그를 축복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믿는자를 축복하십니다. 아브라함의 신앙에서 우리는 본받을만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 어디에도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다른 곳에는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믿는자를 의로 여기시고 축복해 주십니다. 우리는 아무 공로 없습니다. 믿을 때 인정하시고 축복해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가 우리의 죄를 대속하셨고 부활하사 부활의 첫열매가 된 것을 믿으시면 아멘합시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병든 육신과 영혼을 다시 일으키실 것을 믿으면 아멘합시다.

2.아브라함이 드린 제물의 피에는 최선이 들어 있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위하여 삼년된 암소와 삼년된 암염소와 삼년 된 수양과 산비들기와 집비들기 새끼를 취할지니라(창 15:9)”
하나님은 구약성경에 보면 정결한 짐승의 제물만을 받으십니다. 성경에 많은 제사의 장면이 나오지만 네가지 짐승을 다 잡아서 동시에 드린 곳은 이곳 밖에 없습니다. 물론 명령에 따라 드린 것이지만 그 명령에 그대로 순종했다는 것은 아브라함이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최고의 사랑을 십자가에서 나타내 보여 주셨습니다. 최고의 사랑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사랑하는 대상을 위해 대신 죽어주는 것입니다. 최고의 사랑 앞에 최선의 정성으로 예배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사모하는 심정으로 달려 나오시기 바랍니다. 아름답게 단장하고 최고의 정성된 예물을 가지고 나와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 찾아 갈급함 같이 은혜를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3.아브라함이 드린 제물의 피에는 정성이 담겨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모두 3년된 것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동물은 3년 되었을 때가 가장 성숙한 시기라 합니다. 가장 아름답고, 가장 힘이 넘치고, 가장 귀한 때입니다. 처녀가 시집갈 때 나이에 따라 각각 값이 달라집니다. 우리 교회에는 노처녀가 없으니까 마음 놓고 말씀을 드립니다. 처녀는 나이에 따라 금값일 때가 있고, 은값일 때가 있고, 동값(똥값)일 때가 있고, 돈을 얹어서 주어도 팔려가지 않는 때가 있습니다. 3년된 것으로 그것도 흠이 없는 것으로만 드렸다는 것은 최고의 정성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똑같은 것일지라도 정성이 들이면 마음이 기쁨니다. 기도도 정성스럽게 해야 합니다. 형식적인 기도는 받지 않으십니다. 헌금도 정성으로 드려야 합니다. 정성스런 신앙생활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아브라함이 드린 제물의 피에는 결단이 들어 있었습니다.
“아브람이 그 모든 것을 취하여 그 중간을 쪼개고 그 쪼갠 것을 마주 대하여 놓고 그 새는 쪼개지 아니하였으며(창 15:10)”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 제물을 드리면서 작아서 쪼갤 수 없는 비들기는 목을 비틀어 끊었습니다. 나머지는 모두 쪼개 놓았습니다. 쪼개진 짐승을 통하여 우리는 무엇을 연상할 수 있습니까 첫째는 피입니다. 둘째는 고통입니다. 셋째는 죽음입니다. 쪼개진 짐승을 통하여 상징하는 것은 드리는 사람과 받으시는 하나님 사이의 굳은 언약을 말씀합니다. “죽음으로 언약을 굳게 지키겠습니다”하는 아브라함의 결단과 나의 영원한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하는 하나님의 결단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짐승의 피는 제단에 뿌렸습니다. 피가 적은 비들기는 그 피를 제단에 묻혔습니다. 짐승이 죽은 것처럼 아브라함의 제사에는 생명을 걸고 서로 약속한 하나님과 아브라함의 굳은 결단이 있었습니다.

5.아브라함이 드린 제물의 피에는 마귀의 방해가 있었습니다.
“솔개가 그 사체 위에 내릴 때에는 아브람이 쫓았더라(창 15:11)”
하나님께 제물을 드릴 때에 솔개가 와서 그 제물을 채가려고 했습니다. 그때마다 아브라함은 솔개를 쫓았습니다. 여러분은 들판에서 참새를 쫓아본 경험이 있는지요 과거에는 허수아비만 세워놓으면 참새들이 날아갔지만 요즘은 허수아비는 아예 참새들의 놀이감이 되고 말았습니다. 최근에는 지능화된 참새에 대응하여 쫓아야 합니다. 반짝이는 끈을 매놓고 그 빛이 바람에 흔들리며 빛을 반사하는 방법으로 쫓고 있습니다. 때로는 줄에 깡통을 매달고 그 속에 돌맹에를 넣어 참새가 날아오면 줄을 흔들어 쫓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직접 쫓는 것입니다. 제물은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려고 하는 마귀 곧 솔개를 쫓아야 합니다. 솔개는 주일을 지키려는 마음을 빼앗아 가려 합니다. 성경공부하려는 마음을 빼앗아갑니다. 십일조를 드리려는 마음을 가로채려 합니다. 우리는 부지런히 깨어서 쫓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의 제사에는 지키려는 성령의 역사와 빼앗으려는 마귀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솔개는 언제라도 올 수 있습니다. 솔개는 어떤 일에나 올 수 있습니다. 이때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 솔개를 쫓아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모습, 어떤 형태의 마귀의 역사도 예수의 이름으로 쫓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은 예수 이름으로 마귀신와 귀신과 미혹의 영들을 쫓을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6.아브라함이 드린 제물의 피에는 예언이 있었습니다.
12절을 보면 아브라함이 솔개를 쫓다가 깊이 잠이 들었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깊이’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타르테마’입니다. 성경에 ‘타르테마’라는 말은 꼭 세번 나옵니다. 모두가 잠든 경우에 나오고 있습니다. 1)“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갈빗대를 뽑아도 몰랐으니 아담은 세상에서 가장 깊은 잠을 잔 사람입니다.
2)“사공이 드려워 하여 각각 자기의 신을 부르고 또 배를 가볍게 하려고 그 가운데 물건을 바다에 던지니라 그러나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서 누워 깊이 잠이 든지라(욘 1:5)”
3)“해질 때에 아브람이 깊이 잠든 중에 캄캄함이 임하므로 심히 두려워 하더니(창 15:12)”
아브라함이 캄캄함이 임하므로 심히 두려워 할 때에 하나님이 나타나사 그에게 예언의 말씀을 주십니다. 13절로 21절까지가 예언의 말씀입니다. 예언의 말씀은 이렇습니다. 1)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리라
2)400년 동안 종노릇 하리라
3)사대만에 돌아오리라(당시에는 장수하던 때였으므로 1대가 100년이었다)
4)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라
예수의 피가 묻어 있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예언을 주십니다. 그 내용은 너무나도 뻔한 것입니다. 잘되는 축복입니다. 장수와 건강의 예언입니다. 예언을 사모한다며 이산 저산 이 기도원 저 기도원을 쫓아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언은 이 성경책에 모두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 믿으면 천국 가고 믿지 않고 마귀를 쫓아가면 지옥에 갑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징계를 받습니다. 여러분의 앞날에는 잘되는 축복의 예언들만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모두의 삶이 예수의 피에 흠뻑 젖어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축복 얻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7.아브라함이 드린 제물의 피에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었습니다.
불은 하나님의 임재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호렙산에서 부르실 때에 불이 가시나무에 붙었지만 타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기도할 때에 불의 응답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이 광야길을 걸어갈 때에 그곳에는 불기둥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이 피의 제사를 드릴 때 쪼개진 제물 사이로 17절을 보니까 연기나는 풀무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갔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피가 있는 곳에 하나님이 임재하십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축복하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임마누엘의 축복이 이루어 집니다. 오늘도 그 역사가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8.아브라함이 드린 제물의 피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었습니다.
캄캄한 밤에 불이 나타나서 고기 사이로 지나갔습니다. 어둠을 가르는 능력이 나타난 것입니다.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는 능력이 나타난 것입니다. 피의 제사, 예수님의 보혈이 충만한 곳에는 병든 육체를 고치시는 능력이 나타납니다. 마귀를 물리치는 능력이 나타납니다. 악한 마귀 권세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쫓겨가는 역사가 나타납니다. 피뿌리는 희생으로 어둠을 빛으로, 사망을 생명으로 바꾸시는 주님의 역사가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9.아브라함이 드린 제물의 피에는 언약이 있었습니다.
“그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워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곧 겐 족속과 그니스 족속과 갓몬 족속과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르바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가르가스 족속과 여브스 족속의 땅이니라 하셨더라(창 15:18-21)”
피를 드리고 나니 하나님은 축복의 언약을 주셨습니다. 피를 드리고 나니 땅을 주신다는 언약을 주십니다. 장수의 언약을 주십니다. 여러분 축복 얻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 앞에 먼저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드림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예배순서를 바꾸어 볼 생각입니다. 말씀을 들은 후에 우리가 헌금을 드리는데 순서를 바꾸어 말씀을 마지막 순서에 넣고자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찬송을 드리고, 신앙고백을 드리고, 헌금을 드리고 나서 말씀도 하나님으로부터 받고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을 받는 것이 옳은 순서이기 때문입니다. 수증기가 올라가야 비가 옵니다. 기도가 올라가야 응답이 내려옵니다. 정성이 있어야 축복하십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모든 축복이 바로 여러분이 것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10.아브라함이 드린 제물의 피에는 소망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주시고 그것은 아브라함에게 소망으로 남았습니다. 그리고 남은 생애를 두고 하나님은 소망을 하나 둘 이루어 주십니다. 그는 자식에 대한 소망을 얻었습니다. 땅을 얻으리라는 소망을 주셨습니다. 대적을 물리쳐 주시겠다 약속하십니다. 부요와 장수를 약속하십니다. 기독교는 소망의 종교입니다. 의의 태양이 떠오르는 축복을 소망을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소망을 주께로부터 얻으셨습니까 어떤 약속을 받으셨습니까 우리에게는 간절한 소망이 있어야 합니다. 그 소망을 이루어 주시겠다는 주님의 약속을 소유해야 합니다. 그래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정결한 짐승의 제사만 받으셨습니다. 또 요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요구하십니다.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드림으로 축복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드림으로 축복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받으시고 축복하십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은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우리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이 정성된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통해 우리를 축복하시기 원하십니다. 예배의 삶에 승리함으로 축복 받는 성도들의 삶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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