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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약속을 믿은 갈렙 (수 1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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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탐꾼의 한 사람1) 애굽을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나안에 정탐꾼을 파견하게 되었는데 12명의 정탐꾼 중에 갈렙은 유다지파의 대표로 선발되어 40일간 약속의 땅을 정찰하였다.
2) 정탐꾼들 중 열명은 보고하기를 땅은 비옥하고 살기가 좋으나 견고한 성읍과 크고 힘이 센 백성이 살고 있어서 점령하기가 곤란하다고 하였다(민13:31-33). 이 보고를 들은 백성들은 동요하였고 하나님의 약속을 거절하였다.
3) 갈렙은 백성들을 격려하여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실 것이라고 하였다(민13:8).
4) 백성들은 홍해에서 베풀어 주신 놀라운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어느새 잊어버리고 비겁한 정탐꾼의 말에 동요되어 의욕을 상실하고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믿음없는 행동만을 했다.
5) 그 결과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확신에 차 있던 갈렙과 여호수아는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있었으나 백성들은 불신앙 때문에 광야에서 40년간을 방황하다가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6) 광야생활을 하는 동안에도 백성들은 의심과 불신으로 모세에게 자주 불평을 하였으나 갈렙과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의심하지 않고 살면서 광야의 연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2. 갈렙과 여호수아1) 모세가 아론의 협력으로 큰 일을 하였듯이 여호수아는 갈렙의 도움으로 지도자로서의 중임을 잘 감당할 수 있었다. 애굽을 떠나온 사람 중에서 가나안에 들어간 사람은 갈렙과 여호수아 뿐이었다.
2) 이 두 사람 중에 여호수아는 직접 이스라엘 백성들의 앞에 서서 진두 지휘를 하면서 가나안 땅을 들어가게 되었다. 그러나 갈렙은 특별하게 직책을 맡은 일이 없다. 가나안 땅을 점령해 나가는 동안에도 갈렙이 특별히 쓰임받은 사실도 기록되어 있지 않다.
3)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갈렙은 여호수아가 앞장서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해 나가는데 있어서 한결같이 협조하고 앞으로 나서지도 않으면서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잘 수행했음을 알 수 있다.

3. 약속의 땅에서의 갈렙1) 오늘 말씀에 보면 갈렙은 이미 나이가 많았던 사람이었다. 그럼에도 갈렙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앞서서 가나안 정복을 이루어가는 일을 감당했다.
2) 갈렙은 그냥 가만히 앉아서 자기에게 돌아올 분깃만 차지하면 그만이었으나 앞장서서 싸우는 일을 마다하지 않은 끝까지 충성한 사람이었다.
3) 갈렙이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였으므로 여호수아는 갈렙에게 복을 빌어 주고 헤브론을 유산으로 주었다(수14:13).
4) 12절의 말씀을 보면 갈렙은 처음 가나안 땅을 정탐하러 들어갔을 때와 매 한가지로 하나님께 대한 변치않는 신앙을 가지고 있었음을 볼 수 있다. “그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혹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필경 여호와의 말씀하신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5) 이토록 변치 않는 굳건한 믿음을 갈렙에게서 배워 우리들도 끝까지 승리하는 신앙, 변치 않는 믿음을 갖고 살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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