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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나실인 삼손 (삿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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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실인 1) 이스라엘에 단 지파의 한 사람인 마노아의 아내는 아기를 낳지 못하는 여자였는데 주의 천사가 나타나 아이를 낳을 것이라고 말했다.
2) 그런데 그 아이는 하나님께 바치운 나실인이라는 것이다(5절). 그러면 나실인은 누구인가
(1) 그 뜻은 “거룩히 구별되어서 세속의 모든 것에서 분리되어 하나님께 바쳐진 사람”이다.
(2) 그 증거로 머리를 기르고,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아야 하며,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아야 했다.
(3) 왜 그렇게 했는가 머리를 기르는 이유는 사람들에게 나실인임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를 증거한다.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라는 것은 자신을 절제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깨끗하고 순졀한 헌신을 의미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말씀은 민수기 6:1-21에 있다.

2. 나실인으로서의 삼손1) 삼손은 처음부터 하나님께 구별된 사람이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삼손에게 힘을 허락하셨다.
2) 청년이 된 삼손은 긴 머리만 간직했을 뿐 나실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다른 약속은 지키지 못했다. 그 한가지로 삼손은 부모의 허락을 받지 못하고 억지로 딤나에 사는 불레셋 여성과 결혼하였다.
3) 이때부터 삼손은 서서히 올무에 걸려들게 되었고 결국은 들릴라라는 여자를 만나 자신에게 있는 힘의 비밀을 토로하고 마는 결과를 가져왔다.

3. 힘이 센 삼손1) 삼손에게는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는데 그것은 힘이 강한 사람이었다. 삼손은 사자를 염소새끼를 찢듯이 찢었고(14:6), 삼줄로 묶었으나 쉽게 끊어버렸으며, 나귀의 턱뼈 하나로 일천 명을 때려 죽였다(15:14-15).
2) 그러나 이러한 삼손도 여인에게는 약하였다. 들릴라는 삼손을 졸라대고 여기에 못이긴 삼손은 몇번을 속인끝에 자신의 비밀을 알려주게 되었다. 3) 머리를 깍인 삼손은 붙잡혀 장님이 되고 연자맺돌을 돌리는 신세가 되었다. 삼손은 육체의 힘은 강하였으나 영적인 힘이 약하여 실패한 사람이었다.
4) 삼손은 마지막으로 불레셋 사람들의 잔치 자리에 불리워 갔다가 신전 두 기둥을 붙들고 “이번만 나로 강하게 하소서”하고 기도하였고, 다시 힘이 강해진 삼손은 신전을 무너뜨려 수많은 불레셋 사람을 죽이고 자신도 함께 죽었다.

4. 이 사건에서 얻는 영적 교훈1) 하나님께 구별된 사람은 성령께서 주시는 내적인 힘을 가지고 끝까지 살아야 한다. 어떤 유혹이 있어도 이를 물리칠 수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2) 삼손에게 있어서 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릴 때에 나온 것이었다(14:6, 15:14). 그러나 삼손이 나실인의 규례를 어기고 하나님을 배신하였을 때는 힘이 사라졌다.
3) 사람은 누구나 강한 때도 있고 약한 때도 있다. 중요한 것은 힘의 근원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신약성경에는 육체적 힘이 강한 사람은 없었으나 영적 힘이 강한 사람은 많았다. 성령님은 내적 힘을 공급하는 원천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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