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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살아계신 하나님을 나타낸 엘리야 (왕상 18: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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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엘리야가 살던 시대상
1) 솔로몬이 죽은 후에 그 아들 르호보암이 왕이 되었으나 북쪽의 열 지파는 여로보암을 왕으로 세우고 북 이스라엘 왕국을 독립시켰다.
2) 그러나 처음부터 왕에 대한 문제로 혁명은 반복이 되고 그중에 아합도 왕이 되었는데 “그는 이스라엘의 어느 왕보다 더 하나님의 눈에 거슬리는 일을 하였다”(왕상16:30).
3) 아합은 이웃나라 시돈 왕의 딸 이세벨과 결혼을 했는데 ‘바알 신당’을 짓고 바알 제단을 세웠으며 바알을 숭배하였다.
4) 바알 신은 “생산의 신” “풍요의 신”으로 불려지고 있으며 남성신으로 여성신인 아세라 신과 함께 숭배하면서 부도덕적인 일을 많이 저질렀다.
5) 이세벨은 바알 선지자 450명과 아세라 선지자 400명을 끌어들여 왕궁에서 숭배하고 백성들도 숭배하도록 했으며,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박멸하려고 했다.
6) 이스라엘은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다. 아합이나 백성들이 하나님을 완전히 버리지는 않았지만 하나님과 바알 사이에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으므로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는 길은 찾아 볼 수가 없었다.

2. 살아계신 하나님을 나타낸 엘리야1) 하나님은 이러한 위기의 이스라엘을 위해 엘리야를 보내셨고 엘리야는 아합에게 몇해동안 비가 내리지 않을 것임을 경고하면서 바알과의 투쟁을 시작하였다.
2) 3년 6개월이 지나자 엘리야는 아합 앞에 나타났고 백성들 앞에서 바알과 여호와 중에 누가 참으로 하나님이신지를 밝혀내기로 도전을 하였다.
3)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여들었다. 여호와 하나님 편에 선 사람은 엘리야 한 사람 뿐이었다. 결과는 너무나 당연하였다. 불로 응답한 신은 바알 신이 아닌 여호와 하나님이셨다.
4) 이 기적을 본 백성들은 여호와를 참 신으로 고백하고 바알 선지자들을 잡아 죽였다. 갈멜 산의 승리로 비는 왔으나 엘리야에게 있어서 진정한 승리는 시작에 불과하였다. 이 사건으로 이세벨의 복수를 피하여 도망을 쳐야 했기 때문이다.
5) 진리를 위하여 싸운 엘리야는 용기있는 선지자였다. 그러나 그도 한 인간으로서는 연약하였다. 자신 혼자만 남아서 외로이 싸운 것으로 생각하는 그는 이제 더 이상 싸울 힘이 자신에게 없다고 생각하고 “죽음으로 끝맺도록” 하나님께 기도를 하였다(19:4).

3. 하나님의 응답1) 하나님의 계획은 바알과의 싸움을 엘리야에게만 맡기신 것이 아니었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자 7천명을 남기셨고(19:18), 아람왕이 된 하사엘, 후에 이스라엘 왕이 된 예후, 그리고 선지자 엘리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심판이 결말을 맺도록 하셨다.
2) 하나님은 이를 위하여 (1) 엘리야에게 힘을 얻도록 식물을 공급해 주셨고(19:7) (2) 세미한 음성으로 만나 주셨고(12) (3) 하사엘과 예후와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각각 왕과 선지자가 되게 하셔서 하나님의 역사를 계속 이어 가도록 하셨다.
3) 마지막 엘리야는 엘리사가 보는 앞에서 하나님이 보내신 회리바람을 타고 불말과 불수레와 함께 하늘로 승천하였다(왕하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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