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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건설자 느헤미야 (느 0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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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는 유다지파 하가랴의 아들로 바사 궁전에서 궁내대신 격의 관원으로 살고 있었는데 예루살렘 성벽이 파괴되고 사람들이 고생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느헤미야는 왕의 허락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성곽을 증수하고 성문을 다시 다는 일을 했다.

1. 예루살렘 성벽을 수축하는 느헤미야1) 예루살렘에 도착한 느헤미야는 밤중에 성벽 파괴의 실상을 조사하고 백성의 지도자들에게 협력을 구하였는데 그들이 모두 힘을 내어 협력하였다(18절).
2) 하나님의 사업일수록 협력하는 일이 필요하다. 느헤미야는 성벽 수축을 위해 질서 정연하게 조직을 하고 각 부서에 책임량을 할당하여 모든 사람들이 열심을 내어 성벽 수축을 완공하게 되었다.
3) 그럼에도 성벽 수축에 대한 반대가 심하게 일어났는데 외부로부터의 방해와 내부로부터의 어려움을 극복해야만 하였다.

2. 성공의 비결1) 느헤미야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업을 완성할 수 있었던 것은 확고한 사명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성벽을 수축하는 일이 하나님을 위한 일이며, 하나님의 뜻이며, 하나님의 사업이라는 확신을 가졌기에 원수들이 비웃고 조롱하여도 하나님이 형통케 하심을 믿었다(20절).
2) 느헤미야는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였다. 예루살렘의 황폐한 소식을 듣고 금식하며 기도하였으며(1:4), 왕의 질문에 대답을 할 때도 하나님께 기도하였다(2:4). 비방하는 대적들이 있었을 때나 원수들이 공격해 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그는 기도하였다(4:4, 8-9). 대적의 방해로 손이 피곤하였을 때도 “이제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6:9)라고 기도하였다.
3) 느헤미야는 전투정신이 강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파수꾼을 두어 주야로 원수를 방비하였고(4:9), 백성의 절반은 공사에 동원하고 절반은 무장하고 원수를 방어했다. 나팔소리만 나면 모이게 하였고(4:16-20), 손에서 무기를 놓는 일이 없었다(4:23).

3. 느헤미야의 신앙1) 느헤미야는 감사와 기쁨을 잊지 않았다. 백성들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며 울 때에도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라”(8:10) 하였고 역사 하는 중에도 찬송하는 일을 맡은 자가 있었고(12:8, 27, 31, 38), 성벽이 완성되는 날 예루살렘의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까지 들렸다(12:43).
2) 느헤미야가 바벨론에 갔다가 다시 돌아왔을 때 선민으로서의 잘못된 일을 바로 잡았고 부패한 것들을 모두 없앴다. 섞여 사는 이방인을 쫓아 내었고, 제사장과 레위인들의 생활대책을 마련해 주었으며, 안식일을 범하는 것을 막고 이방인들과의 결혼을 금하였다.
3) 예루살렘의 성벽을 다시 쌓는 일은 여호수아 때에 행한 가나안 정복보다도 더 어려운 일이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중첩된 환난 속에서도 하나님께 대한 철저한 신뢰와 충성된 느헤미야의 신앙이 이 모든 일을 완성하도록 한 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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