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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타고난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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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만남은 모든 제도, 모든 형식, 모든 환경을 초월해서 위대한 작업을 성취한다. 좀 거창하게 말하자면, 유비가 제갈량을 만났듯이, 예수가 바울을 만났듯이, 부처가 가섭을 만났듯이 위대한 보스는 위대한 동지를 만나야 한다. '타고난' 보스들은 애인을 고르듯, 아니 평생의 동반자를 고르듯, 항상 깨인 눈으로 주변을 바라보고 있다.
- 데일 도튼의 《타고난 보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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