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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정의를 주장한 아모스 (암 05: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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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모스

-. 아모스는 남쪽 유다 사람으로 사해 근처 드고아의 목자이며, 뽕나무를 배양하던 농부이다.

-. 어느날 그는 하나님의 선지자가 되라는 부름을 받고(1:1, 7:14), 북쪽 이스라엘 왕실의 성소인 벧엘로 가서 하나님의 심판을 부르짖다가 그곳 에서 쫓겨났다(7:10-17).

-. 아모스는 직업적 예언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필요에 의해서 부름받고 자 기가 살고 있는 곳이 아닌 곳에서 말씀을 전했다.

 (2) 아모스의 시대상

-. 아모스 시대에 북이스라엘은 여로보암 2세가 다스리고 남유다는 웃시야 가 다스리면서 부국강병주의를 실행하여 군사적 성공은 물론 물질적 경 제적 번영을 가져왔다.

-. 이리하여 국민들은 교만해지고 물질의 풍부함에 따라 정신적으로 해이 해지고 사회적으로 부패가 심해졌다. 나라의 지도자들은 사치를 일삼고 향락에 빠져 상아궁과 여름 별장을 건축하여 물질적 번영을 경쟁했다.

-. 남자만 아니라 여자들도 가난한 자를 학대하며 궁핍한 자를 압제하며 향락을 즐겼다. 사치와 향락이란 목마른 자가 바다물을 마시는 것과 같 아서 마시면 마실수록 갈급함이 더한 것처럼 향락도 탐닉하면 탐닉할 수록 그 밑바닥을 모르는 것이다.

-. 사회와 도덕이 타락함에 따라 종교는 외형과 형식만 남아서 인심의 부 패를 경책하거나 방지할 힘이 없을 뿐 아니라 도리어 부패한 자로 더불 어 함께 하고 그 악을 방조하는 일까지 생기는 것이다.

-. 이러한 모습을 주님은 말씀하셨다.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 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다"(마23:23).

오늘 한국 사회와 조금도 다를 바가 없는 모습이다.

 (3) 신앙의 사람 아모스

-. 목자요 농부인 아모스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여호와의 의를 강조하 고 사회와 정치와 종교의 타락을 공격하였다.

-. 이에 거짓 종교가인 아마샤는 떡을 먹기 위해서는 그렇게 예언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권력 앞에서는 복종하여야 한다는 것이다(7:12).

-. 하나님이 보내셨으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하나님의 예언자요, 하나님의 종이다. 여호와의 분부를 받은 자는 먹거나 굶거나 예언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자는 위협이 있거나 핍박이 있거나 여 호와의 말씀을 들으라고 외치는 자이다.

-. 또한 아모스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무조건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여 호와의 특별한 사랑을 받는 만큼 특별한 책임이 있다고 했다. 이스라엘 이 특별한 사랑을 받고서도 그 책임을 다하지 않고 거역하면 그만큼 죄 도 중하고 벌도 중하다고 하였다.

-.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은 신자만의 하나님이 아니요, 불신자의 하나님 도 되시는 것을 알아야 하고, 신자로서의 특권이 있는 동시에 그 책임 은 불신자보다 더 중대하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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