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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전 재건을 격려한 학개 (학 0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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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개

-. 학개는 "축제 또는 하나님의 잔치"라는 뜻으로 종교적 자유를 선포한 고레스의 칙령(B.C.538년경)에 의해서 유다인들의 본국 귀환시 학개도 함께 돌아왔다.

 (2) 당시의 역사적 배경

-. 학개가 등장하기까지 유다의 사회상과 정치적 상황은 암담했다. 성전공 사는 중단되고 있었으며 귀환동포들은 좌절과 실의에 빠져있을 때였다.

-. 제1차 성전공사가 시작되었으나 사마리아가 성전 건축 공사에 참여하기 를 거부당하자 앙심을 품고 바사왕에게 예루살렘 반란을 꾀하기 위하여 성벽을 쌓는다고 거짓 진정을 하여 공사를 중단시켰다.

-. 그리고 암몬등 이웃 나라들이 끊임없이 반대공작을 폈다.

-. 성전공사는 중단된 채 18년이 지속되었으며 유다에는 연이어 흉년이 계 속되었다.

 (3) 성전 재건을 격려한 학개

-. 학개가 예언자로서의 활동을 할 때 유다 총독으로 스룹바벨이 임명되었 고 여호수아가 대제사장으로 있었다.

-. 이들 통치자와 백성들 모두는 유다 재건과 성전 건축공사를 중단 포기 했다. 유다는 사면초가에 빠져 있었다. 전혀 희망이 보이지 않았다. 바 벨론에서 돌아올 때의 그 희망과 감격, 그리고 재건의 꿈은 사라졌다.

-. 이때에 이들을 향해서 "성전을 건축하라"고 학개가 예언을 했다. 그의 모든 희망과 유다의 정신적 재기는 오직 성전 건축에 있었다. 성전은 유다인 공동체의 구심점이 되어야 하며, 정신적 부흥을 일으키는 원동 력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 성전 공사가 중단된것은 바사정부의 간섭에 의함이라고 하나 실상은 그 보다도 유다 백성 자신의 열성 부족과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뜨겁지 못 한 때문이라고 학개는 말하였다.

 (4) 영광이 충만한 성전

-. 학개는 하나님의 성전을 세움으로 새로운 메시야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 고 선포했다. 성전에서 평화가 선포되고 하나님의 구원이 유다의 공동 체는 물론 전 세계로 확산되어 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 새 성전의 규모는 솔로몬의 옛 성전과 비교가 되지 않았다. 공사하는 백성들도 실망했다. 그러나 힘을 내고 용기를 잃지 말라고 학개는 예언 을 했다. 비록 규모는 작고 찬란한 모습은 사라졌으나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계시고 하나님의 영이 유다 가운데 머물러 있을 것이니 낙심하지 말라고 격려했다.

-. 학개는 성전이 완성됨으로 유다에서 환난과 고난과 질고가 사라지고 물 질적인 풍요를 누릴 것이라고 확신했다(2: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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