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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의심했으나 확신한 도마 (요 20: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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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감한 도마

-. 베다니의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예수님은 이틀을 더 계시다가 베다니로 가고자 하셨다.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까운 마 을이었는데 유대 권력자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벼르고 있어서 거기에 간다는 것은 자살행위나 다름없는 위험한 일이었다.

-. 제자들은 이에 깜짝 놀라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 는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요11:8)라고 반문했다. 그러나 예수님 은 뜻을 굽히지 않으셨다.

-. 다른 제자들이 머뭇거리고 있을 때 도마는 죽는다 해도 주를 따라 베다 니로 갈 각오를 했다.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요11:16) 우물쭈물하는 제자들에게 용기를 일으켜 준 사람은 도마였다.

 (2) 위대한 대답을 들은 도마

-.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작별의 말씀을 하고 계셨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 것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임을 말씀하시면서 "내가 어디로 가든지 그 길을 너희가 알리라"(요14:4)고 하셨다. 참을성 없는 도마는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습니까"라고 반문을 하였다.

-. 도마는 정직한 자이므로 주님의 말씀을 확실히 이해하기 위하여 바른 질문을 했다. 의문은 의심과는 다르다. 확고한 신앙을 소유하기 위하여 의문을 품는 것은 당연하였다.

-. 도마의 질문에 예수님은 분명히 대답하셨다(요14:6).

도마의 바른 질문은 바른 신앙을 얻게 만들었다.

 (3) 의심에서 확신으로

-.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처음으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던 날 밤에 도마는 그 자리에 없었다. 예수께서 다시 살아나셔서 제자들이 있는 곳에 나타 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다.

-. 제자들이 예수께서 나타나셨다는 사실을 설명하면서 못자국의 상처를 이야기해 주었다. 그러나 도마는 "내가 그 손의 못자국을 보며 내 손가 락을 그 못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다"(요20:25).고 말했다. 도마는 극단적인 의심에 빠져서 직접 보고 확인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실증적인 방법만을 택하려 했다.

-. 예수님은 이러한 도마에게 오셔서 살아계신 주님을 직접 체험할 수 있 는 기회를 주셨다.

-. 도마의 오랜 의심은 주의 살아계신 임재로 인하여 확신으로 변했다.

그 후 도마는 인도에서 전도하다가 순교했다고 한다.

-. 우리도 살아계신 주님을 체험하는 체험적 신앙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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