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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억해야할 일들 (신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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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은 세상이 온통 시끌복적하게들 지내는 밤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오늘을 위하여 전국에 이름난 호텔리며 산장은 거의가 다 예약으로 매진이 된 상태이다.

 그렇게들 모여서 벌리는 모임의 이름을 " 망년회"라고 부른다.

 망년회는 무었을 하기 위한 모임인가 말 그대로 잊어버리자는 것이다.

 괴로웠던 일들 아쉬웠던 일들 서러웠던 일들

지난 한 해를 지나 오면서 잊고 싶은 일들을 말끔히 잊고서 새출발을 해 보자는 의미에서 망년회를 가지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다고해서 잊어지는게 아니다.

술기운이 감도는 시간은 어떨런지는 몰라도 결과는 몸도 버리고 더 괴로울뿐이다.

 1,받은 바 은혜들

오늘 우리들은 무었을 잊어 버리기 위하여 여기에 모인 것이 아니다.

 무었을 잊기 보다는 차라리 기억을 해야할 일들을 함께 살피기 위하여 우리들은 여기에 이렇게들 모이어 송구영신의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먼저 우리는 금년 한해에 하나님께서 울들을 향하여 베푸신 은혜는 무었이었는가를 하나 하나 더듬어 기억을 함으로 말미암아 우리들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충만해서 이 한해를 보내 보내는 것이 더 은혜로울 것이다.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40년 동안의 세월을 지나면서 무었을 기억해야할 것인가를 교훈하고 있는 말씀이다.

 역시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세상도 광야와같은 것이다.

우리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어떻게 살았는지를 잘 이해하고 교훈을 얻는다면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승리로 장식할 수가 있다.

 8;1절에 "내가 오늘날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가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으리라"

8절에 하나님의 명령들을 지키면 사는 길과 번성하는 길이 함께 있다.

그리고 또 얻을 것이 있다.

 2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40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첫째는 성막을 주시었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다.

 둘째는 불기둥과 구름기둥의 은혜이다.

 250만이 넘는 대 가족이 홍해를 건너 광야를 들어서기는 했지만 광야는 문자 그대로 광야였던 것이다.

 낮에는 기온이 4,50 도로 상승하고 밤에는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져 내려가는 광야였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낮에는 구름기둥이라는 에어콘으로 쉬원하게 보살펴 주시었고 또 밤에는 불기둥이라는 스팀을 겸한 전자동 오토매틱의 히타를 가지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따스하게 돌보셨던 것이다.

 이 광야 길에 열사병의 기록도 없고 감기몸살의 기록도 찾아 볼 수가 없다.

 그것도 장장 40 년동안에...

 세째는 메추라기와 만나-우리들이 두고 두고 잊을 수 없는 것이 이 만나와 메추라기 사건이다.

 이 만나와 메추라기의 양식은 40 년 광야 생활에 한 번도 어기김도 없이 시간을 맞추어 주어진 하나님의 특식이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은 물론 처자식 먹여 살리기 위하여 달리 장사도 농사도 할 필료가 없었다.

 물론 조그만치의 걱정도 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먹고 사는 문제를 하나님께서 완전히 보장하셨던 기간이 바로 광야의 40 년의 세월 이었다.

 큰 비가 내려 홍수가 났는지 알 수가 없다.

큰 바람이 부렀는지의 기록도 없다.

 설사 있었다할지라도 아므런 걱정거리가 아니였다.

 만나와 메추라기는 그런 것들과 관계 없이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의 식양이었기 때문이다.

 네째는 물이다-물의 이애기는 여러가지로 나타나고 있다.1),마라의 쓴 물(출15;22-26)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금하여 최초로 진을 친 곳인데 그곳 물이 쓰기 때문에 먹을 수가 없었다.

그때 하나님의 종 모세는 기도하고 한 나무가지를 물에 던져 수질을 변경시켜서 맛 나는 물로 만들어 이스라엘 백성들의 갈한 목을 쉬원케해 주셨다.

그러나

2),엘림의 종려수 샘물 이스라엘 백서들이 엘림이란 곳에 당도하니 거기엔 종려수 70여 구루에 둘러쌓인 샘물이 있어서 진을 치고 쉬원하게 마실 수 있었다.

 3,르비딤의 반석의 물이다.(출17;17) 이스랑레 백성들이 르비딤이란 곳에 이르렀을 때가 마실 물이 없었다고 출17장은 기록하고 있다.

 그 때에도 모세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 했다.

 그랬더니 하나님의 은답이 내렸다.

 출17;5-6절의 말씀이다.

"여호와게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 앞을 지나가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하수를 치던 네 지팡이를 손에 잡고 가라 6, 내가 거기서 호렙산 반석 위에 너를 대하여 서리니 너는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한지라"

다섯째는 의복이다.

-8;4절에 "이 40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헤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를지 아니하였느니라"

신9;5절에 "주께서 40 년동안 너희를 인도하여 광야를 통행케 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낡지 아니하였고 너희 발의 신이 헤어지지 아니하였으며"

참으로 신기한 옷들을 입고 있었다.

그리고 신기한 신들을 신고 다녔다.

 참으로 유명 메이커 제품들이었다.

 저는 이 옷이 어떤 오이었을까 하고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갓난 아이가 태어 났을 때 옷을 입혔을 것이다.

그리고 그 발에 맞는 신발을 신겼을 것이다.

 그리고 40 년을 자라가면서 우리같으면 수십벌의 옷을 갈아 입었을 것이고 수도 없이 신발들을 갈아 신었을 것이다.

 그리고 인구가 증가하지 않고 출애급할 때 그때 그대로라면 형이 입던 옷을 그 동생이 인수 받고 하면서 물려 주었더라도 계산이 나오질 않는다.

 인구는 날마다 늘어만 갔었다.

 그런데 온사는 물론 길삼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어떻게 40 년동안 그들의 옷이 그들의 신발이 헤어지지를 아니했단 말인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에어콘과 스팀이 달린 히타를 주셨다.

특별 메뉴인 메추라기와 만나를 때를 따라서 주시었다.

물론 물도 풍족하게 마시도록 하시었다.

 그리고 40 년을 입고 신어도 헤어지지 않는 하늘의 패션으로 장식을 해 주시었다.

 그런 이렇게 하나님께서 하시고 있을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었을 거들었는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할 수 있었던 거은 무었이었는가

아무것도 없었다. 아무것고 한 것이 없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오늘까지 우리들은 어떻게 이 한해를 살아 왔는가 얼마나 성공을 했는가 얼마나 출세를 했는가 얼마나 높이들 쌓았는가

순순히 여러분들이 이룩한 것인가

사랑하는 성도들이여--하나님의 은혜를 잊으면 않된다.

하나님께서 하시었고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기억하자.

하나님의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하자!

2,광야 길의 목적들

8;2절을 다시 보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40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번에 우리들이 기억을 하고자 하는 것들은 왜 하나님께서 이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시었을까 하는 것을 더듬어 기억을 하자.

 하나님게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 길을 걷게 하실 때에 아무런 목적이 없이 하시지는 않았다.

 매마른 돌짝길에 피고 지는 작은 풀잎 하나라도

만물의 영장인 인간의 가는 길에 아무런 목적을 두시지 않으셨을까

8;2절 중반절에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여기에 "이는 " 이라고 함이 바로 목적을 말한다.

 그 목적의 첫째가 너를 낮추시며

하나님의 첫번째 목적은 백성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연약함을 알게하기 위해서 였다.

 조금 전에도 말씀을 들였듯이 광야 40 년 동안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완전하게 인도를 하시었는데 그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무것도 한 것 도 할 수도 없었음을 보여주셨다.

 그런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과연 무었을 어떻게 하면서 40 년을 지나 왔는가

만족이 없었다.

40 년 동안 하나님께서 전적으로 입히시고 먹이시고 인도를 하시었것만 성경 어느 한 구석에라도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한다거나 감사를 한 흔적을 찾을 길이 없다.

 하나님을 만나는 길을 주었는데도 만족이 없다.

 늘 끊임이 없는 만나와 메추라기를 그리고 생수를 주어 머게 하시었것만 조금도 만족이 없다.

 의복이 헤어지지 아니했것만 거기도 만족이 없었다.

 여기서 우리들이 배워야할 것은 무었인가

타락한 심성은 하나님의 은혜를 다 헤아릴 수 없는 것임을 보여준다.

회개를 하지 못한 심령은 무었에도 감사가 없는 것임을 보여준다.

하나님의 명령으로 살지 않는 심령은 만족이 없음을 보여준다.

 무었이 없기 때문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았기 때문도 아니다.

 하나님을 바로 만난 체험이 없으면 누구나 다 그럴 수 박에 없다는 것을 보여 주심이다.

 그 목적의 둘째는 시험하기 위해서였다.

-무슨 시험인가

네 마음이 어떠한지 즉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를 시험 하여 알기 위함이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모세를 시내산으로 불러서 십계명을 주시었던 것이다.

 출20;-23; 까지는 모세에게 주신 계명들의 내용이다.

 그리고 출애급기 24;3절에 "모세가 와서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그 모든 율레를 백성에게 고하매 그들이 한 소리로 응답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명하신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백성들이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준행하리라고 다짐을 했다.

 그런데 광야 40 년 동안 무었을 얼마나 지키면서 살았는가

금송아지를 만들었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다.

하나님을 향해 원망을 했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시험에 낙제를 하고 만 것이다.

점수를 구지 메긴다면 영점이하의 점수가 있다면 ...

-점수를 ...

 3,너희가 알라 3절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당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

 낮추셨던 이유를 알라는 것이다.

만나를 왜 먹은 것인지를 알라는 것이다.

 이는 다름이 아니라 여호와의 입으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하려 하심이었다.

 예수님께서 성령에 이끌리어 마귀와 론쟁할 때에 마귀가 예수님께서 시장 하신것을 알고 돌덩이를 명하여 떡이 되게 하여 먹으라고 했을 때 주님은 마귀를 향하여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살 것 이니라"고 하신 적이 있다.

 그리고 한 번은 많은 무리들을 향하여 강론 하실 때 마태복음 6;25-34절 에서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신일이 있다.

 공중에 날고 있는 새에 대하여 말씀을 하시었다.

그리고 들에 자라고 있는 백합화의 이야기를 하신 일이 있다.

 그 중요 골자는 공중의 새나 들에 자라고 있는 백합화가 어떻게 살아가느냐는 것이었다.

 저것들은 .자기들이 살아가는데에 대하여는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새는 새대로 백합화는 백합화대로 자기들의 목적만을 위하여 살고 있으면 살아가는 것은 조물주가 책임을 져 주신다는 진리를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 우리들은 무었을 위해서 한 해를 살아 왔는가.

 인가을 위한 하나님의 목적 보다는 우리는 다른 것들을 위하여 살아 왔던 한해가 아니었던가

그렇다 나의 삶을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심이 기본인데 우리들은 그 기본을 벗어나지 못하고 살아 왔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무었을 입을까 무었을 마실까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만을 믿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지음을 받은 자로써 하나님의 영강을 위하여 살아 가노라면 하나님께서 책임을 져 주신다는 것이 오늘의 말씀의 핵심인 것이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나를 향하신 뜻을 알만한 때가 되었다.

 지난해에는 그렇게 살았더라도 이제 그러니 오늘부터는 하나님께서 나를 향하신 뜻이 무었인가를 위하여 알고 살아가자.

 자식이 어찌 그 부모의 뜻을 다 알랴만은 그러나 100/1이라도 알아 줄때 기분이 저ㅎ지 않던가

마찬가지다.

우리들도 작은 것이나마 하나님의 의도를 분별하면서 살자.

이 한해의 계획은 하나님을 위한 계획을 세우자.

그리고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가자.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위하여 계획을 세우시고 또 그 하나님을 위한 계획을 따라서 살아 갈때 하나님은 때로는 불기둥으로 때로는 구름 기둥으로 또 만나로 또 메추라기로 반석의 샘물로 또 40 년이 다가도록 헤어지지 않는 하나님의 축복이 차고도 넘치실 것이다.

 하나님과 함께 설계하고 하나님과 함께 승리하실 수 있는 복된 새해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아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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