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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맥추 감사절의 의미 (출 34:18-26)

첨부 1


구원을 받은 성도들은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나아가 감사를 드리는 것은 마땅한 도리입니다.
오늘날 현대의 교회들은 대체로 일년에 두번에 걸쳐서 특별 감사주일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 하나가 맥추감사 주일이며 또 다른 한 주일이 가을의 추수감사 주일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보여준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기에 한 가지를 더하여서 애굽에서 구원 받음을 기억하여 감사 드리는 유월절 절기를 지켰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 에게는 일년에 3번씩 하나님께 나아 와서 감사제를 드릴 것을 분부 하셨던 것 입니다.

1.성경 속의 감사절 절기
첫째가 유월절이고, 둘째는 맥추절, 그리고 수장절이라 일컽는 추수감사절 입니다.1)유월절(1-3,출12:1-14)
(출12:13)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출12:14)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킬지니라
애굽에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 시키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애굽의 장자를 치시므로 애굽의 바로 왕이 항복하고 이스라엘이 해방되어 출애굽하게 되는 해방일을 기념하는 절기 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보내서 바로왕과 싸우게 하시고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였던 바로왕과 애굽의 권세자들을 무릎꿇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게 하시고 믿음으로 순종하는 그들에게는 무서운 죽음의 재앙이 지내가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저주가 지나간다는 의미로 유월 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출12:23)"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을 치러 두루 다니실 때에 문 인방과 좌우 설주의 피를 보시면 그 문을 넘으시고 멸하는 자로 너희 집에 들어가서 너희를 치지 못하게 하실 것임이니라."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은 사단의 노예로 살다가 사단에 끌려서 지옥에 가야 할 죄인들 이었지만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어린양으로 우리 대신 죽으심으로서 우리가 죽어야 할것이 유월 즉 넘어가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우리를 지옥의 멸망으로부터 구원하신 주님께 감사드려야 합니다.

2)맥추절(22)
(출34:22)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가을에는 수장절을 지키라
맥추절은 가을이나 초겨울에 씨를 뿌려서 초여름에 곡식을 거두어 들이면서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출23:16)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이스라엘이 사용한 맥추절의 용어는 맥추절 이외에 칠칠절 (34:22) 초실절 (출34:22) 오순절(행2:1) 이라고 불리워졌습니다.
칠칠절이란 의미는 유월절후 49일이 지나서 맥추절을 지키게 되므로 77이 49해서

7.7절이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오순절이란 50이 뜻으로 유월절 이후 50일에 지키는 절기라고 해서 오순절이며,
초실절이란 이스라엘이 농사를 지어서 처음으로 거두어 드린다는 뜻에서 초실절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맥추절을 지키라고 명하신 중요한 의미는 다름이 아니라 하나님게 감사 드리라는 것입니다.

3)수장절(22)
(출34:22)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가을에는 수장절을 지키라
가을에는 수장절 곧 오늘날 추수감사절을 지킵니다. 봄에 심은곡식을 가을에 거둡니다.

우리는 도시에 살고 있기 때문에 감사절기에 대한 감각이 없습니다. 대부분 월급을 받기 때문에 풍년이들고 탐스러운 곡식이나 열매가 맺는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농부의 마음으로 한해의 전반부를 결산하여 맥추절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하고 하고 후반부에는 가을 추수 감사절에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2.감사할 이유가 무엇 입니까
우리가 하나님게 감사할 이유는 너무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중에 가장 귀중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금년에 맥추를 하였더니 농사가 잘 되어서 감사할 것입니까
물론 당연히 감사하여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감사할 가장 근본적이고도 기본이 되는 감사는 구원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의 자세는 구원을 주신 은혜에 감사한 마음에서 신앙생활을 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영광돌리는 생활도, 십계명을 지키며 주일을 성수하며 십일조를 드리는 생활도 왜 해야 합니까 그 이유는 구원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하여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십계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실 때에 제일 먼저 말씀하신 말씀이 신5:6너를 애굽의 종노릇 하는 상태에서 원하여 주었으니 계명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신5:15에서도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너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를 명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여기에서도 계명을 지켜야 할 이유가 애굽에서 구원하여 주었으니 계명을 지키란 것입니다.
계명을 지키는 근본 이유가 애굽에서 구원하여 주신 것이라면
신약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애굽에서 구원받은 이스리엘 백성처럼 지옥에서 구원을 받은 것을 감사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지옥으로부터 천국 백성되게 하신 이 은혜보다 더 큰 은혜가 없습니다.
이 은혜보다 더 감사하여야 할 은혜도 없습니다.
구원의 은혜보다 비교해 볼만한 은혜가 없습니다.
구원의 은혜만 생각하면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없어도 기쁘고 감사한 것입니다.

여러분! 은혜를 잊으면 안되는 것 입니다.
1923년 9월 1일 일본 요코하마에 관동 대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몇 년전 미국의 서부의 지역인 샌프란시스코에도 지진이 있었는데 당대 일본의 지진은 미국보다 13배에 해당했다고 합니다. 20만명이 사망, 2백 50만 명의 이재민을 만들었습니다. 그때 미국은 일본을 위해서 어느나라 보다더 앞장서서 구호대를 파견하여 음식과 옷 그리고 구급약품을 공수하여 이재민을 구호하였습니다. 그리고도 6개월동안 계속해서 150척에 달하는 생필품을 실어 날랐습니다. 히로히도 일본 왕은 직접 친서로 감사의 표시를 당시 쿨리지 미국대통령에게 전달하면서 "일본 모든 국민은 미국에 정말 감사한다, 이 은혜는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하는 내용의 자필친서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18년도 못되어 일본은 미국의 진주을 공격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그야말로 배신과 배약의 상징인 것입니다. 어디 일본만 그렇습니까 은혜를 잊거나 저버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라는 사람은 말하기를 감사를 잊어버린 사람은 삶에 있어 깊은 잠에 빠져든 사람과 같다.

3어떻게 감사할 까요1)가장 귀한 것을 정성껏 드려야 합니다.(26)
"너희 토지 소산의 처음 익은 것을 가져다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며,"(26상)
하나님으로부터 가장 값지고 귀한 것을 받기 원한다면 우리도 하나님께 드리 때 정성과 진정한 마음에서 우러러 나오는 것으로 하여야 합니다.
먼저 주님 생각 하고 내가 쓰기 전에 처음 것을 드립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장자를 멸하실 때 이스라엘의 귀한 아들 장자를 구원하여 주셨으니 첫 것 의 귀한 것을 드려야 한다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 입니다.

2)감사 절기를 빠지지 말고 감사해야 합니다.(23)
"너희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여호와 너희 하나님 앞에 보일지라"(23)
어려움 당할 때만 하나님께 얼굴 내밀지 말고
복받기 위해서만 하나님 앞에 나가지 말고
복을 주신 하나님 앞에 얼굴을 보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3)적은 것에 대하여도 크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영국의 시인으로서 <실락원>을 쓴 밀튼(Milton, John 1608-74)은, 40세 때 크롬웰의 비서가 되고, <영국 국민을 위해 변명하는 글>을 집필하는 등 혁혁하게 일하려는 무렵에, 차츰 시력을 잃기 시작하여, 44세때는 완전히 소경이 되고 말았습니다.(1652). 이 어찌 불행이 아닐 수 있으랴만 신앙의 사람 밀튼은 불행에 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원망하고, 패배자가 되어 버리는 행동을 취하지 않고, 그는 주의 뜻이 무엇인가를 알아 보았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불행한 가운데서도 유명한 시를 써내고, 다음과 같은 감사의 고백을 한바 있습니다.
"주께서 내 시선을 어둡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 볼수 있도록 속눈을 열어 주셨다"라고 귀한 감사를 드렸던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가장 작은 생활 속에서 감사를 찾을 줄 알아야 합니다.

4.감사의 결과는 어떻습니까1)감사하는 사람은 감사하는 일이 생기도록 하나님은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성도에게 더 감사하도록 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진정 감사하여야 합니다.
인간의 마음 속에서는 점점 감사가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감사가 없는 인간의 마음은 쓰다가 버린 페품보다 나을 것이 없을 것입니다.

2)감사의 생활은 하나님게 영광이 돌아갑니다.
원망하는 삶은 하나님을 걱정스럽게 할 뿐 아니라, 사람들 앞에도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게 됩니다.
그러나 성도의 생활이 감사로 넘치게 되면 하나님의 영광이 그 가운데서 나타난다는 사실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어떤 사람 앞에서도 예수 믿는 것에 대하여 감사하여 보십시오.
어떤 역경이 닥쳐 오더라도 감사의 생활을 하여 보십시오.
우리의 삶이 감사로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면 감사 속에 은혜가 충만하실 것입니다.

3.감사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복은 무엇인가(24)
출34:24 해롭게 하는 자들을 몰아 내주시고 지경을 넓혀 주시며 아무도 빼앗지 못하도록 생명과 재산을 지켜 주시만고 약속하십니다.
인간들이 아무리 애쓰고 수고해도 태풍이 불면 열매가 떨어지고 홍수가 나면 모든 수고가 헛됩니다.
복을 많이 받아도 육체가 병들거나 도둑을 맞거나 사고를 당하거나 사기를 당하면 지금까지 수고가 아무 소용 없습니다.
자녀를 잘 키워도 한 번 사고가 나든지 어떤 이상이 생기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섬기는 자들에게 해롭게 하는 자들을 제거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경을 넓혀 주시마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집도 사업장도 만나는 발도 넓혀 주신다는 것입니다.
빈손들고 온 인생들 광야에서 가나안 복지로 인도하여서 엄청난 복을 주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일년에 세번씩 감사제를 드리러 첫열매를 들고 오라고 하십니다.
구원해 주시고 복주신 하나님께 마땅한 본분 입니다.
그런자들에게 생명과 재산 보호 약속과 번창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들도 우릴를 구원하시고 복을 주신 하나님께 우리도 감사제를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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