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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행함과 진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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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어떤 사람이 자신이 살고 있는 그 지방의 신문에 다음과 같은 글을 투고 했다. “나는 지난번 연휴에 기차 여행을 하게 되었다. 그 기차 안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비집고 앉을 틈조차도 없었다. 그렇지만 나는 가까스로 빈자리를 하나 차지해서 편안하게 여행을 끝마치게 되었다. 나는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인줄 알고 감사드린다.” 재미있는 것은 그 다음날 똑같은 신문, 똑같은 자리에 이런 글이 실렸다.
“나도 어제 아무개가 말했던 그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나는 다행스럽게도 처음부터 앉아서 갈 수가 있었다. 그러나 내 옆에 어떤 노인이 서 계신 것을 보고는 그 즉시 자리를 양보하고는 힘들지만 기쁜 마음으로 서서 여행을 했다.” 이것은 그 지방의 어떤 무신론자가 전 날에 글을 실었던 그 기독교인을 비웃기 위해서 쓴 기사였다. 결국 이 기독교인은 무신론자보다도 더 못한 자신의 모습을 사람들 앞에서 공개하고만 셈이 되고 말았다. 사랑은 우리의 입으로, 말로,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몸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바울이 데살로니가전서 1:3에서 말씀한 것처럼 사랑에는 언제나 수고가 뒤따르는 법인 것이다. 사랑이란 실천하는 데에 의미가 있음을 깨닫고 매일매일 한 가지씩이라도 몸소 사랑을 행할 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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