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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일은 부활후 여섯째 주일을 맞는 예수 승천주일이다. 제자들 에게 마지막 지상 대명령까지 주신 예수는 부활후의 40일 동안 머무신 사역을 마치시고 승천하셨다. 특히 누가는 그 장소를 "베다니 앞까지" 라고 밝힘으로써 예수의 승천 장소가 감람산 기슭이었음을 알려준다.

 실로 예수는 이 감람산 기슭의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과 피방울이 되도 록 기도하였고, 이제는 하나님으로 부터 영광을 입고 승천하셨다. 특 별히 여기에서 예수가 하늘로 들려올리움을 받았다는 수동적 표현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으로 부터 영광을 받으셨음을 강조 해 준다. 즉 예수는 인성을 입으시고 극심한 고통속에서 하나님의 뜻 만을 구하는 겟세마네동산의 기도와 십자가의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으 로부터 영광을 받고 하늘로 올리우심을 받은 것이다. 오늘날 우리 그 리스도인들이 세상의 환란과 핍박 속에서도 결코 소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부활승천하신 예수가 항상 우리를 돌보 고 계심을 믿기 때문이다. 부활승천하신 예수께서 성령님을 통해 이땅 을 주관하시고 또한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중보기도 하신다는 사실을 잘알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을 이기며 살아갈 수 있다. 뿐만아 니라 장차 예수가 이땅에 다시 오실 것을 믿는 재림신앙을 가졌기 때 문에 세상의 도전을 물리칠 수 있다. 따라서 우리 성도들은 주의 재림 을 기다리는 제자들이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각자 복음의 증인으로서 맡은바 사역에 충성했듯이 오늘 우리 역시 맡겨진 하나님나라의 일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면서 예수 다시오실 재림의 날을 소망해야 한다.

 제자들은 예수가 승천하시기 직전까지 열심히 모여 주의 말씀을 듣 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때 제자들은 부활하신 주님에게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주께서 이스라엘나라를 회복하실때가 언제냐고 물었다. 이 질문을 볼때 그들에게는 아직도 예수님을 정치적 메시야로 보는 잘못된 신앙관이 남아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주는 승천한 후 성령이 오셔서 저희를 가르치시면 쓸데없는 기대는 사라지 게 될 것을 알고 계셨다. 그래서 주께서는 제자들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때와 기한을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바가 아니요라고 말씀하셨다. 사실 주께서 재림하시고 또 당신의 왕국을 완 성하실 그때와 그날은 성부 하나님에게 속한 문제로서(마24:34) 인 간이 이같은 문제를 해결코저 하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도전이요 교만 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나친 호기심에 자신을 방임하지 말고 오직 깨어 기다리는 마음을 견지해야만 한다. 주께서는 또한 제자들에게 책 망 만이 아니라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주의 증인이 되라" 고 말씀하셨다. 여기서 특별히 "오직"이라는 접속사가 강조되고 있음 을 발견하게 된다. 이말은 바로 앞말의 부정적인 내용에서 대역전하여 긍정적인 내용으로 일대 전환함을 암시한다. 결국 이는 "때와 기한을 정녕 알려고 하지말고 성령을 받아 주의 증인 되는 일에 힘쓰고 또 힘 쓰라"는 강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예수는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전과 같이 이제 부활하신 후에도 제 자들에게 그들이 감당해야 할 임무를 저버리지 말라고 하는 교훈을 하 고 계신 것을 보게 된다. 따라서 주의 제자된 우리들은 자신의 능력으 로서가 아니라 주의 영 곧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이 땅에서 그리스도 의 증인들이 될 수 있지 않은가 진정 주께서 약속하신 성령의 능력에 힘입지 않고서는 결단코 이 땅에 주의 복음을 전할 수 없다. 그러므로 '성령이 ...... 임하시면' 비로소 증인이 될 수 있음을 간과하지 말아 야 한다.

 주님께서는 지상에서의 최후의 말씀을 마치시고 제자들이 보는데서 올리워 가셨다. 당신의 본연의 자리 곧 하늘 영광의 보좌로 승귀 하셨 다. 바로 이 순간 제자들은 승천하시는 주님을 보면서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며 망연한 모습으로 그 자리에 서 있었다. 이때 흰옷을 입은 두 사람이 그들을 향해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 보 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를 하늘로 가심을 본 그 대로 오시리라"고 말하였다. 주께서 다시 오신다는 말씀을 생각하며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주님이 우리에게 간곡히 당 부하신 땅 끝까지의 복음 선교에 대해 열심을 다해 매진해야 한다. 왜 냐하면 주의 재림은 단지 하늘만 쳐다보고있는자에게서가 아니라 주님 이 분부하신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자에게 더 벅찬 감격으로 다가올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당시 지상의 메시야 왕국에 온통 관 심을 쏟고 있던 제자들의 심령을 돌이키신 주님께서는 승천하시기 바 로 직전 제자들에게 지상 사명을 주셨다.

 하나는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의 증인이 되라는 분부이시다. 참으로 마태복음의 지상 대명령(The Great commission, 마 28:18-20)과 상통 하는 본절의 말씀은 주님의 유언적성격을 띤 말씀으로서 사도행전 전 체의 대 주제요, 요약이라 할 수 있다.

 복음의 증인이 될 전도자는 성령의 권능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 정 령 복음전도의 일을 주장하는 분은 성령님이기에 성령님과 함께 하지 않는 복음전파란 실패할 수 밖에 없고 잘못될 수 밖에 없으며 세상 세 력과 싸워 이길 수가 없다. 그러므로 예수는 복음의 증인으로 나시기 전에 먼저 성령님이 주시는 권능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신 것이다.

 또하나는 재림의 소망을 가지고 살라는 분부이시다. 땅끝까지 이르 러 내 증인이 되라는 지상의 대 사명을 주신 예수는 마침내 지상의 모 슨 사역을 최종 마무리 짓고 제자들이 보는데서 하늘로 승천하셨다.

 결국 인류 구속의 대 사명을 띠고 이 땅에 성육신하신 예수는 33년간 의 생애와 부활후 40일간의 활동을 모두 마치시고 예루살렘의 감람산 에서 천사들의 호위 속에 구름을 타고 승천하신 것이다. 그런고로 이 승천의 사실은 자신을 비하시켜 종의 형체를 가진 사람의 모양으로 이 땅에 오셨던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후 이제 본래의 성자의 영광을 온전히 회복하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어 천사들은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고 말씀하셨다. 천사의 이 말은 바로 재림의 소망을 일깨워 주는 소중한 메시지이다. 그리고 천사의 말 속에서 우리는 다른 그 누 구가 아니라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 예수 감람산에서 승천하신 그 예수 께서 친히 다시금 이 땅에 오신다는 재회의 소망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므로 주님의 승천은 그리스도인들과의 단절을 의미하는 절망의 사 건이 결코아니다. 보다 더 영광스러운 재림을 바라보도록 하는 소망의 사건임을 알 수 있다.

 예수님의 승천이 갖는 의미 몇가지를 여기에 정리한다.

 1. 이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더 이상 고난과 비하의 자리가 아니라 교회의 머리로서 영광과 승리의 자리로 올리워졌음을 의미한다.(엡 1:20-23, 빌2:9)

2. 성자 예수님의 승천은 이제 보혜사로서 제 3위 하나님이신 성령님 이 오신 믿는 자 속에 영원토록 내주하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 아 울러 그 성령님은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기 위해 일하실 것이다.(요16:8-11)

3. 예수 그리스도 승천은 모든 믿는 그리스도인들의 첫열매가 되신 예 수 그리스도안에서 그들도 함께 하늘로 올리워 하늘보좌에 앉힐 것 을 시사한다.(엡2:6, 골3:1-3)

4. 예수 그리스도 승천은 대재사장으로서 우리 믿는 자들을 위해 더욱 힘있게 아버지 하나님게 중보기도하시라는 사실을 의미한다.(히 4:14-16)

5. 예수 그리스도 승천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알리는 전주곡이 다. 다시말해 승천은 재림을 전제로 하는 필수적 사건으로서 올라 가신 대로 이땅에 다시 내려 올것을 시사해 주는 사건이다.(행 1:11)

Donald W. Burdick는 [승천 없이는 재림이 있을 수 없고, 재림없는 승천은 무의미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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