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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물을 아래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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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상선이 남아프리카 동편 바다를 항해하다가 광풍을 만나 여러 날을 표류하게 되었다. 이리저리 표류하며 정박할 곳을 찾지 못하는 동안선원들은 식수가 떨어져 갈증에 거의 죽을 지경까지 이르렀다.
그러던 차에 마침 어떤 배 하나가 옆으로 지나가는 것을 보고 선원들이 크게 소리를 질러 먹을 물을 좀 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러자 그 뱃사람들이 대답하기를 '당신들이 있는 그 밑에 잇는 물은 강물이니 떠서 먹으시오.' 라는 것이었다. 선원들이 곧 배 밑의 물을 떠서 먹어보니 과연 바닷물이 아니라 강물이었다.
그 강은 아마존 강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강이었다. 그들의 배가 있었던 곳은 강물이 바다로 통하는 큰 어귀였던 것이다. 배가 표류하는 동안 정신이 없어 강물인지 바닷물인지 분간하지 못하고 바닷물인 줄만 알고 마시지 않아 그 같은 고생을 한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이와 같이 생명의 물을 찾아다니지만 찾는 것이 멀리 있는 줄로 생각한다. 그러나 생명의 물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옆에 있으니 곧 복의 근원이신 예수를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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