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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믿을 만한 일이라 여겨 믿고자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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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북도 강계 화경면 사평교회는 깊은 산속을 위치해 있어 사람이 많지 않았다. 그러다가 교회가 힘을 모아 애쓴 결과 30여 명이모이게 되었는데, 이 교회에 최응순이라는 교인이 있었다. 그에게 모친이 있었는데 나이가 85세라서 귀가 어두워 말을 잘 알아 듣지못하였다.
하루는 그 집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그 모친이 찬송 소리를 듣고'그것이 무슨 소리냐?' 하고 물었다. 교인들이 '찬송을 부르고 예수를 믿으면 이 세상 죄악 면하고 천당의 영원한 복락을 누립니다'라고 이야기해 주었다. 노인은 이 말을 듣고 믿고자하는 간절한 마음이 생겨 예배당에 가려고 했으나 자손들이 노인의 건강을 생각하여 막았다. 그러자 모친은 '내가 참 믿을 만한 일이라 여겨 믿고자하는데 어찌하여 길을 막느냐?' 하며 크게 꾸짖었다. 그리고는 손자 등에 업혀서 예배당에 갔다.
노모는 예배를 드리고 집에 돌아와 기쁜 마음으로 '내가 이 세상에서 복이 부족하나 내생에서는 천당에 무한한 복락을 받게 되었으니 어찌 기쁘지 않겠느냐?'하며 집식구들에게 권면하기 시작했다. 노인이 '우리가 다 예수를 믿어 나중에 모두 죽어도 천당에 가서 도로 만나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이냐?' 하며 권고하여 온 집안이 다 믿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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