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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무엇을 두려워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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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설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마술사 한 사람이 쥐 한 마리를 관찰합니다. 그런데 이 주가 얼마나 두려워하는지 벌벌 뜁니다. 이 쥐가 가장 두려워하는 대상은 고양이입니다. 그래서 한참동안 쥐를 관찰하던 이 마술사에게 이 쥐가 불쌍해지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마술을 부려서 이 쥐를 변하게 해서 고양이가 되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변신한 고양이는 또 두려워하기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개를 두려워하기 시작합니다. 더 불쌍하게 느낀 마술사는 다시 한번 마술을 사용해서 이 고양이를 개가 되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개가 된 이 고양이는 개가 되자마자 또 두려워하기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호랑이를 두려워합니다. 불쌍하게 여긴 나머지 또 한번 마술사는 마술을 일으켰습니다. 그래서 이 개를 호랑이로 변신시켜 주자마자 호랑이는 또 무서워하기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사냥꾼의 엽총을 두려워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 마술사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선언합니다. “내가 아무리 해보았자 이 두려움이 끝나지 않으므로 너는 별 수 없는 쥐새끼다. 다시 쥐로 돌아가라.”그래서 다시 쥐로 돌아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설화는 우리의 삶의 장에서 끊임없이 엄습해 오는 두려움 앞에 피하지 못하고 비틀거리는 인간의 모습에 대한 하나의 상징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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