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섬기려 오신 예수님 (마 20:20-28)

첨부 1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주님의 수난과 부활을 생각하면서 깊은 은혜 가운 데 들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은연중에 십자가에 죽 으셨다가 삼일만에 부활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마태복음16:21,17:9,20:19) 그런데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주님의 고난게 대해서 깊이 실감하지 못했습니 다. 그때 세베데의 아들의 어머니가 두 아들과 함께 예수님께 왔습니다.

"예수님 소원이 왔습니다" "무엇을 원하느냐"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우편에,하나는 좌편에 앉게 해 주세요." "너희가 무엇을 구할 것을 알지 못했다.나의 마시는 잔을 마실 수 있느 냐" "할 수 있나이다"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을는지 모르지만 내 좌우 편에 앉는 것은 내가 줄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를 하셨는지 그들이 얻을 것 이다" 다른 제자가 알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이 방인의 권세자들이 저희를 임의로 주관하고 그 대인들이 저희에게 권 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다 너희중에 누구든지 크고자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 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고 답변해 주셨습니다.

 一. 성경에서는 가장 큰 자나 으뜸가는 자는 종과 같이 섬기는 자였습니다

(1) 모세는 하나님의 종으로 표현됐습니다. 민수기 12:7에 "내 종 모세 는... "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가장 충성된 종이었다고 하나님이 말씀하셨 습니다. 민수기 12:3에 보면 "이 사람 모세는 모든 사람보다도 가장 온유한 사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제일 높고 훌륭한 사람은 종으로 섬겨 야 하고 반드시 온유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2) 다윗 왕도 그러했습니다. 이스라엘이 가장 큰 왕으로 오늘날도 높이 칭송받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종으로 섬겼습니다.

(3) 신약성경에서는 바울 사도가 종으로 섬겼습니다. "나 하나님의 종 바 울은...","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 바울은 반드시 자신을 종으로 호칭하 였고 종노릇하였습니다. 원래는 "큰 자"라는 뜻을 가진 사울이었습니다. 그 런데 은혜를 받고 "작은 자"라는 뜻의 바울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히브리 사람 중에도 히브리인, 가장 정통의 베냐민 지파,뿐만 아니 라 다소 대학을 나오고 그 당시 가말리엘이라는 유명한 학자의 문하생이었 습니다. 또 로마의 시민권자였습니다. 그런데 자신을 가리켜 만삭되지 못하 여 난 자와 같은 자이다. 죄인중의 괴수였다.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적은 자였다. 사도이지만 모든 사도보다 지극히 적은 자이다. 감 히 사도라고 칭함을 받을 수가 없는 사람인데 내가 사도가 된 것은 내가 아 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되었다. 거저 주시는 은혜로 되었다 이렇게 자기를 비하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에 어떤 직분이든 맡은 사람은 바울의 정신 을 가져야 합니다.

(4) 베드로도 역시 자기를 하나님의 종으로 지칭을 하였습니다. 모든 선지 자나 모든 사도들이 종으로 섬겨왔습니다.

 二. 우리 주님도 종으로 오셨습니다.

 (1)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고 오셨습니다.

빌립보서 2:5-7에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 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 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마구간 탄생)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며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 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고 했습니다. 종이라는 것은 상전에게 절대 복종하는 것입니다. 종은 절대 권리가 없고 오직 의무만이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시키면 수행하려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만 있고 아니 오가 없습니다. 죽으라면 죽기까지 복종합니다. 예수님은 죽기까지 십자가 에 복종을 했습니다.

(2) 자기 목숨을 많은 모든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고 오셨습니다. 대속물은 속량물이라고도 하는데 종이나 포로를 풀어줄 때 (양민이 되게 할때) 소용 되는 댓가입니다. 우리가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들인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대속의 죽음을 하셨습니다.

 三.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심으로 섬김을 가르치셨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끝가지 사랑으로 섬겼습니다(요한복음13:1-). 우리 주님의 가르침이 무엇입니까 (1) 많은 사람에게 봉사를 가장 많이 한 사람이 가장 존귀한 사람입니다.

존귀한 분이 되시기를 원합니까 더 많이 한 사람이 가장 존귀한 사람입니 다. 하나님의 종으로서 섬기는 일을 하시기 바랍니다.

(2) 자기를 낮추는 자가 천국에 큰 자입니다.

마태복음 18:1,4에 제자들에 예수께 나아와 물었습니다. "천국에는 누가 크 니이까"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자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고 했습니다.

(3)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 섬기는 자가 큰 자요 으뜸가는 자입니다(26) (4) 예수님은 가장 크고 으뜸 되신 분이 종으로 오셔서 섬김을 보이셨습니 다. 예수와 같이 종의 도를 지켜 따르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四. 세속의 나라와 하나님의 나라는 정반대입니다.

 (1) 세상의 표준은 지위, 명예,권세,재물이며 이것들을 추구합니다.

(2) 세속적인 정치인의 경우 정권을 얻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모략,중상,협작,폭력,테러,살인등을 합니다. 그래서 정권을 잡으 면 독재,탄압,횡령,이권을 챙깁니다.

(3) 기독교적인 정치인의 경우 지위를 얻으면 종과 봉사의 정신을 가지고 모세와 같이 다윗과 같이 말씀대로 기도하면서 여론을 수렵하고 존중히 여 겨서 어떻게 하면 우리 국민 모두가 잘 살 수 있을까 생각하며 서민들을 생 각하고, 가난한 자, 소외당한 자, 약한 자, 부자유한 자를 돌보는 정치를 폅니다. 그리고 자기보다도 더 잘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이 나오면 그에게 양 보하는 것이 순리입니다.

정치만이 아니라 어느 단체도 마찬가지인 줄 압니다. 회장이 되면 그에 대 해서 기독교의 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회를 위해서 회원을 위해서 일을 해 야겠다,어떻게든지 회원들을 위해서 봉사의 일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남편은 어떻게 하면 호주사명을 다하여 가정을 평 안하게 노모와 부모와 자녀들을 잘 돌볼 것인가 살피는 것이 섬김의 자세입 니다. 이럴 때 아름다운 기독교 가정이 될 줄을 믿습니다.

사업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업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어떻게든지 돈을 벌어서 호의호식하고 자기 자녀들에게 좋은 집을 사주고 대를 물려가 면서 호의호식할까하고 생각한다면 잘못된 일입니다. 내가 사업을 하는 것 은 하나님의 영광이 목적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을 섬기고 유익을 주고 선한 사업을 해보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사업을 해야 합니다. 그러기까닭에 정당하게 돈을 버는 것입니다. 부당하게 번 돈을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습 니다.

섬김을 받으려는 마음은 사탄의 마음,섬기려는 마음은 주님의 마음입니다.

섬김을 받으려는 개인,단체,교회,정부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님 의 마음으로 섬기려는 개인,단체,교회,정부는 영원한 법입니다. 예수님을 본받아 섬기는 삶을 살아갑시다. 봉사하고,전도하는 교회가 됩시다. 예수님 의 마음을 품읍시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