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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희망을 닦는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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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등에 까만 구두약이 묻었어도 눈에는 희망이 반짝거리던 소년이 있었습니다. 남에게 진 빚 때문에 아버지가 투옥되었기에 소년은 구두를 닦으면서 어렵게 지내야 했지만 밤하늘에 박혀 보석처럼 빛나고 있는 별을 보며 탄식 대신 노래를 부르곤 했습니다. 길 한 모퉁이에서 밤늦게 구두를 닦으면서 노래를 부르는 소년을 본 사람들이 '구두 닦는 일이 좋으냐?' 하고 물을 때마다 소년은 대답했습니다.
'그럼요, 저는 희망을 닦고 있는걸요.'
희망을 닦던 소년은 후에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습니다. '올리버 트위스트'를 쓴 찰스 디킨스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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