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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꿈이 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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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에서 6년 반 동안 인질로 억류되었다가 풀려난 AP통신 중동 지국장 테리 앤더슨이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레바논의 테러분자들은 앤더슨 기자를 감옥에 가두어놓고 고문하며 죽이겠다고 위협하였습니다. 서방 세계를 위협할 때마다 처형대상자 명단에는 그의 이름이 항상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앤더슨 기자의 몸은 가둘 수 있을지라도 마음은 가둘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꿈을 통하여 가족을 만나고 사랑하고 안부를 묻고 그 자신과 가족들에게 소망을 심어 주었습니다. 그는 감옥에 있는 동안 옛 신앙을 회복하고 믿음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가 자유의 몸이 되면서 한 말은 '나는 하나님이 계심을 믿습니다.'였습니다.

앤더슨 기자는 절대절망 가운데서 바라고 절대 소망을 가지며 꿈을 꾸었기 때문에 그 꿈이 믿음을 가져다주었고 그를 감옥에서 건강하게 나올 수 있게 하였던 것입니다. 상상 외로 차분한 그에게 기자들이 물었습니다. '당신은 그들이 밉지않습니까?' 그가 대답했습니다. '내가 그들을 미워하면서 살기에는 내 남은 세월이 너무나 귀합니다. 나는 그들을 미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의 생각을 진실하게 내어놓읍시다. 모든 절망적인 일들과 생각들을 쏟아놓읍시다. 하나님은 우리가 믿을 만한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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