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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나는 손과 마음이 부정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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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 목사는 자신의 17년 동안의 목회와 전도생활이 거친 광야 생활 같은 그야말로 아무런 반응도 없고 별다른 성과도 없는 고달픈 생활이었다고 느꼈으며 지칠 대로 지쳐 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비로소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시원한 생수를 마시며 회복하는 능력을 얻게 되었다. 그가 서재에서 기도하는 가운데 확실하게 깨달은 것은 하나님께서는 깨끗한 손과 청결한 마음을 가진 자들에게 풍성히 공급을 할 만한 자원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캠벨 목사의 경험은 1949년도 영국 루이스와 스웨이 지방의 부흥운동으로 연결되었다. 캠벨 목사는 루이스와 스웨이 도서 지방에도 자기가 찾아가기 전 이미 하나님께서 강력하게 역사하고 계셨다고 느꼈다. 그 지방에서는 몇몇 남자들과 두 노파가 상한 심령을 가지고 하나님께 간절히 도우심을 구하고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교회와 복음 선교를 위한 인간의 계획과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 뒤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그 지방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까지 1주일에 3, 4일씩 밤을 새워가면서 기도하기로 했다. 그들은 그렇게 몇 달이 지나갔으나 아무런 징조도 변화도 일어나지 않던 중, 1949년 어느 날 아침 교인 중 한 젊은이가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저는 여호와께 복을 작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시24:3-5)라는 말씀이 마음에 떠올라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기도한다 해도 하나님 보시기에 손이 깨끗하고 마음이 청결하지 못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면서 말하는 그도 목메어 울고 함께 기도하던 사람들도 애통해 하고 회개하며 눈물을 흘려 참회하는 가운데 놀라운 부흥이 일어났다. “하나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나는 손과 마음이 부정한 자입니다.”하는 기도가 그들의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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