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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붐비기 시작한 티몰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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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삼천여 섬 중의 하나인 티몰섬에서 1960년대에 영적부흥이 일어나서 일 년 간에 약 8만여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적인 구세주로 영접했다. 인도네시아의 전 인구가 1억 7백만인데, 이 티몰섬의 인구는 1백만으로 이들은 반반으로 나뉘어 그리스도인과 잡신도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이들 그리스도인들의 대부분이 명목상의 성도였다. 왜냐하면 이 영적 부흥의 운동 동안에 구원받은 자 중 60%가 예전에 그리스도인으로 자처하던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최근 한 이름 있는 그리스도인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고서 티몰에서 일어난 사실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다. “이것은 의심의 여지없이 오늘날 보기 드문 하나님의 걸작이다.” 이 섬에서 일어난 영적 부흥의 봉화로 작용한 사람은 젊은 평신도인 라투왈루였다. 1964년 늦은 가을에 티몰섬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한 섬에서 이 젊은이는 기도에 전념했던 것이다. 팩옥타비아누스는 말하였다. “이러한 하나님의 영적 역사가 있기 전에는 티몰인의 교회는 모두 미지근한 상태로 차갑지도 덥지도 아니했다. 교회에는 영적인 생활이 없었다. 교회 출석자들은 줄어들어 갔고 헌금은 미소했고 교회는 가난하기만 했다. 이것은 물론 주로 거기 있는 공산당으로 인한 결과이다.”옥타비우스는 계속해서 말했다. “놀라운 것은 이러한 영적 부흥은 공산당이 바야흐로 쿠데타를 시작하려던 때에 발발한 것이다. 티몰에 있는 각 교회는 붐비기 시작했으며 자리가 없어 밖에 서야만 하는 처지에 이르렀다. 나는 거기 있을 때 한 번도 설교해 본 일이 없다. 교인들은 예배가 끝나도 집에 가지 아니했다. 그들은 뭔지 좀 더 듣고, 찾고 싶어 했다. 나는 때때로 한꺼번에 4시간을 얘기한 적이 있다. 예전에는 단지 30-45분 정도의 예배를 갖던 쿠팡에서는 부흥 후 제8일째부터 밤 6시부터 9시까지 매일저녁 말씀을 전했다. 교인들은 오후 3시부터 와서 자리를 잡으려고 몰려들었다. 아침 모임이 오전 8시에 시작되었다. 그리고 12시에 끝났다. 어느 오후에는 오후 4시에 집회를 시작해서 6시까지 말씀을 계속했다. 잠깐 물을 마시기 위해 휴식을 취한 사이를 제외하고는 모두 자리를 뜨지 아니하였다. 그리고는 밤 10시까지 곧장 설교를 했던 것이다. 나는 이것을 진심으로 다해 떳떳하게 하나님 앞에 간증으로 내 놓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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