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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플톤가의 꺼지지 않는 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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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기 중엽 미국의 종교 생활은 한번 하강 상태에 들어갔다. 그리고 당시의 논란중인 노예의 문제가 관심의 초점으로 등장했다. 한 그리스도인인 사업가가 결심하고 정오 기도회를 열어 다른 사람들을 초대했다. 이 기도회는 뉴욕의 상가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열렸으며, 하나님께 영적 부흥을 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그가 배포한 광고지의 반응으로 첫 주에 여섯 명의 성도가 모였다. 두 번째 주일에는 이십 명이 참석하게 됐다. 셋째 주일에는 사십 명이 몰려왔다. 이렇게 해서 기도회가 발족한지 한 달 후에는 상당한 수가 모이기 시작했다. 마침 그때 보기 드문 경제 공항이 엄습했던 것이다. 공장들이 문은 닫고 많은 종업원들이 실직되었다. 이와 같은 경제적 궁핍과 고뇌 속에서도 이 기도회는 계속 모여서 점차 성장해 갔다. 육 개월이 다 못돼서 만여 명의 사업가들이 뉴욕시에 모여서 정로의 기도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진심으로 영적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자들에게는 이것의 실현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그들이 만나는 자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 곧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는 것을 체험하게 됐다. 이것이 1858년 초창기에 있었던 대 부흥이다. 이러한 부흥의 물결은 날이 갈수록 번져서 전 미국의 곳곳을 휩쓸게 되었다. 2년이 다 되기 전에 백만의 영혼의 구원을 받았으며, 미국교회의 구성원으로 정식 교인이 되었다. 5년이 지나서 이 물결은 전 세계에까지 미쳐서 수만의 영혼이 또 그리스도의 구원을 체험하게 됐다. 그러한 영향의 파문은 50년이 지난 1차 대전 발발 초기에까지 전해져서 무디, 허드슨 테일러, 구세군 윌리암부스 등과 같은 위대한 그리스도인 지도자들을 낳아 이들의 활동으로써 재 부흥의 불길은 꺼질 줄 몰랐다. 이 모든 성도들은 이러한 영적 대 부흥의 시기를 통해서 속출된 훌륭한 인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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