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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매주 예배에 오셨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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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를 준비하고 있던 고든 목사(A. J. Gordon)가 너무 고단하여 그냥 서재에서 잠이 들었다. 책상에서 잠이 든 사이에 꿈을 꾸게 되었는데 그 꿈은 다음 날의 주일 예배 장면이었다. 예배당에는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 그런데 어떤 이상한 사람이 예배당으로 들어오는 것이었다. 안내 집사가 인도하는 대로 그 사람은 자리에 앉았는데 그의 모습은 위엄이 있었고 예배에 아주 신중하였다. 고든 목사가 설교를 하는데 마치 자기는 그 사람 하나를 향해서 설교를 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목사는 생각하기를 예배가 끝나는 대로 곧 그 사람을 찾아가서 만나 보아야겠다고 했다. 고든 목사는 예배를 마치고 나가는 사람들 틈에서 아까 그 사람을 찾아보았다. 그러나 그 사람이 눈에 보이지를 않았다. 목사가 안내 집사에게 물었다. “그 사람이 어디를 갔느냐?”안내 집사는 대답했다. “그분은 이미 집으로 가셨습니다.” “그 사람이 누구인지 아느냐?”안내 집사가 대답했다. “목사님, 그것도 모르셨습니까? 그분은 예수님이 아니십니까?”목사는 크게 한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 그 분이 예수님이었다면 내가 꼭 만나 뵙고 말씀을 했어야 할 것인데!”그러자 안내 집사가 말을 했다. “목사님, 염려하지 마세요. 그 분이 가시면서 다음 주일 예배에도 또 오시겠다고 말씀을 했으니까요.”이때 고든 목사는 잠에서 깨었다. 고든 목사는 크게 깨닫게 된 것이다. “그렇다. 내가 매번 설교를 할 때마다 주님은 예배에 함께 참석하셔서 나의 설교를 들으시는 것이다.”이날 이후 고든 목사의 설교는 과거와 달라졌다. 그 꿈은 고든 목사를 새롭게 했을 뿐만 아니라 그 교회에 큰 부흥을 가지고 왔다. 고든은 보스턴에서 주님을 뜨겁게 섬기고 세계의 존경받는 목사가 되었다. 그가 주님이 맡겨주신 사역을 다 마치고 하늘의 부르심을 받아 임종하는 순간 그의 입술로부터 마지막으로 흘러나온 한마디의 말은 ‘승리!’라는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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