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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구별 없이 함께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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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교회사를 보면 1720년대에 뉴잉글랜드에서 발생하여 남부 제 지방으로 퍼져 맹렬한 기세로 전국을 휩쓸었던 소위 “대 부흥 운동”이라는 움직임이 있었다. 특별한 신앙체험을 얻은 당시의 지도자 조나단 에드워즈에 의하여 발화된 이 부흥의 불길은 몇몇 동지들에 의하여 삽시간에 뉴잉글랜드 전역을 부흥의 도가지 속으로 몰아넣었고 이 불길이 남쪽으로 연소되어 버지니아와 캐롤라이나 방면으로 퍼져 갔다. 신자들이 모인 곳이면 어디서나 부흥회가 열렸고, 부흥회가 열리기만 하면 거기에는 금식과 철야 기도와 부흥 설교 등을 통하여 회개 운동이 일어났다. 교회는 새 신자로 만원이 되었고, 사회의 각 부면에는 윤리적인 정화 운동이 벌어졌다. 거기는 침례교회, 조합교회, 감리교회, 장로교회의 구별이 없이 모두 부흥 일생이었음이 그 특징이었다. 심지어는 아무 교파에도 소속되지 않은 사람이라도 이 부흥 운동에 나서서 전위 부대의 한 사람으로 활약한 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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