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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건축자들의 버린 돌 (마 21: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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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모퉁이의 머릿돌 예수 그리스도
마21:42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A. 인용한 말씀
예수님께서 두 아들의 비유와 악한 포도원의 농부들에 대한 비유에 이어 시편의 기록된 말씀을 인용하여 종교지도자들의 잘못을 지적합니다. 인용된 시편의 말씀은 다윗이 사울왕의 학대와 압박 속에서도 하나님이 권자에 있던 자들을 물리치고 다윗을 권좌에 올려놓으심을 노래한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이스라엘 지도자들의 박해를 받아 버림받았으나 하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중요한 머릿돌을 삼으신다는 뚜렷한 계시가 담겨져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구약에서 다윗은 이스라엘을 구원할 메시야의 상징으로 계시되어 왔던 것입니다.
B. 상징
예수께서 당신을 모퉁이의 머릿돌에 비유하신 데에는 여러 가지 의미의 상징을 담고 있습니다.
첫째, 부동의 위치를 가르칩니다. 예수께서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심은 다시 옮겨질 수 없는 부동의 구세주로서 하늘나라의 위치인 것입니다. 그렇기에 사도들은 생명을 건 전도에서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다른 이름을 하나님께서 주신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행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둘째, 능력을 상징합니다. 모퉁이의 머릿돌은 주초의 역할과 벽과 벽의 연결의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것은 큰 능력의 상징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 위에 세워지고 성도간의 연결이 이루어져 교회를 이루고 마귀의 권세를 대적하데 되는 것입니다. 이 모퉁이 돌을 흔들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C. 산 돌이신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에 대하여 베드로 사도는 산 돌이라고 하였습니다. 산 돌이라는 표현은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첫째는, 시편 기자가 노래한 대로 주님은 나의 산성이시요 피할 바위이시기에 흔들리거나 침노를 당치 않는 삶의 요새시라는 뜻이고, 둘째는, 무리아 반석의 표면은 반석이었으나 하나님의 지팡이로 터트렸을 때 그 속에서 생수가 솟아 넘쳐 광야 백성들의 목을 축이게 한 생명수가 된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인생의 길을 밝히는 생명의 죽 되심을 가르칩니다.

II. 하늘의 백성이 될 자
마21: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A. 세례 요한을 거역지 않는 자
세례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 때에 여러 류의 사람들이 나왔습니다. 바리새인과 창기와 세리들이 함께 섞여 나왔습니다. 즉, 세리나 창기뿐만 아니라 그 누구라도 세례 요한의 메시지를 거역하지 아니하고 영접한 이들은 하늘 백성이 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세례 요한이 구세주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세례 요한의 메시지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복음이고 사람들이 그 은혜를 거절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에 하늘 백성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리새인이라 할지라도 회개한다면 천국의 복락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대상을 구분하지 아니하고 외치기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B. 예수님을 영접한 자
하늘 백성이 된다는 것은 천국에 거할 백성이 된다는 말입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갈보리 십자가상에서 운명하시기 직전에 다른 십자가에 못박힌 강도가 예수님에게 들은 메시지입니다.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23:43). 이 중요한 메시지가 십자가의 강도에게 들려질 수 있었던 유일한 이유는 예수님을 영접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분명히 가르치기를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했습니다.
C. 열매 맺는 자들
예수님께서 열매 맺는 자들이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다고 하신 표현 속에서 열매란 앞에 소개한 요한을 거절치 않는 것과 예수님을 영접한 대전제로한 삶의 내용을 말합니다.
즉, 열매라 할 때에는 믿음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이르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회개한 성도는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갈 때에 천국에 합당한 자라고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좋은 나무마다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는 것과도 같은 것입니다. 성도의 삶에는 하늘 나라의 열매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III. 그리스도를 배척한 자에 대한 심판
마21:44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저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
A. 양심에 찔림을 받음
하나님의 은혜를 거역하고 범죄한 아들에게 나타나는 일반적 공통의 현상은 양심의 찔림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난 후 벌거벗은 것을 가리는 행위나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숨는 행동은 양심에 걸림을 받는 모습입니다. 요셉을 미워하고 팔았던 형들이 훗날 요셉 앞에서 늘 불안해하며 초조했던 이유도 그들의 양심이 그들을 책망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팔았고 배반했던 가룟 유다가 동전을 성전에 던지고 목메어 자살하기까지 한 이유도 그의 양심이 그를 찔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배척한 이들은 마음에 평화와 소망을 스스로 상실케 되는 것입니다.
B. 특권을 상실함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있는 이들에게 ‘너희는 빼앗기고’라고 하신 말씀은 이스라엘 종교지도자들과 백성들이 선민의 특권을 상실하게 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하나님의 법을 어겼던 아담과 하와가 에덴을 상실하였고 동생을 죽인 가인은 가정도 상실하고 방황하였으며 장자의 직분을 하찮게 여긴 에서 역시 장자권을 상실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민족도 하나님의 선택받은 민족이었으나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함으로 지금까지도 유리 방황하는 민족을 살며 하나님의 은혜보다 경제나 정치에 몰두하고 있는 민족으로 전락하고 말았음을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부활하신 주님께서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분명히 거하라고 경계하였던 것입니다.
계3: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가라사대
계3: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계3: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계3: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C. 멸망케 됨
그리스도를 배척한 자들에 대한 최종적인 심판은 멸망인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법을 어겼던 아간의 가족이 망함과 같고 하나님을 속였던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경우와 같으며 종국에는 영생의 정 반대격인 멸망에 처한 사단의 심판 받음과 같이 멸망에 처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도 천년을 하루같이 여기시며 주 예수를 모든 인생이 믿어 영생에 이르기를 바라고 계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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