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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낡은 옷 낡은부대 (마 09: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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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게서는 우리들에게 하나의 비유을 밀씀 하고 있다,본문 내용을 보면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의 생활 풍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나라도 발전해 가지고 (화학섬유의 발달)옷을 바느질 해 서 입는일이 없다시피하였습니다만 제가 어렸을 때에만 하여도 밤이 되기만 하면 어머니는 떨어진 옷과 양말을 바느질 하는 것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특별히 양말같은 것은 못쓰게 된 전구 하나를 넣고서는 이리저리 돌 리면서 계속 바느질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가 어렸을 때 그당시에는 무슨 옷이든지 떨어지기만 하면 안이든 밖이든 할것 없이 더덕더덕 바느질해서 입었던 생각이 납니다 사실 떨어진 옷을 바느질해서 입을 때에는 거기에서 어머님의 사랑이 있고 정겨움이 있었지만 그런데 요 즈음의 옷은 해어지지가 않아서 바느질 할 정도의 옷이 되기까지 입 을 수가 없어 아까운 것도 버리게 되고,정말 좋은 세상에 살고 있습 니다 그러자니 이제 어머니들이 밤중에 할일이 없어진 것이지요 옛날 어머님들은 밤이면 물레질을 하고 길쌈을 하며 베를 짜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삶은 빨래에 풀질,다리미질,바느질하는 일가지 해야 하는 참으로 굉장한 수고의 힘든 생활을 했습니다

오눌 본문 내용을 보면 예수님께서도 옷을 바느질해 입어 보신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는 이렇게 실감나는 이야기를 하실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옷을 바느질해서 입어 본 사람많이 그것을 알수가 있는데 헤어진 데에다 굵고 튼튼한 천을 대고 바느질 해서 입고 다니면 튼튼한 천 을 덴-대에는 가만히 있고 다른 부분이 더욱 떨어지는 것을 볼수가 있는데 예수님게서도 바느질 한 옷을 입어 보니까 그런 경우가 있었끼에 "생베 조작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낡은 옷에는 낡은 천을 대고 바느질해야 하고 부득히 새옷이 찢어 지기라도 하였다면 거시에는 새 천을 대어 기울 수가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 튼튼한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다 대고 바느질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만약 그렇게 바느질 하였다가는 그 단단한 생베 조각이 낡은 옷 을 잡악당기게 되어서 마침내는 둘다 버리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기에 새옷은 새 천으로.

낡은 옷은 낡은 천으로 바느질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는 곧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낡은 술은 낡은 부대에란 말씀에 이어짐으로 오늘 본문이 연결되어지 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생활 풍습으로 돌아가서 생각해 보면 그 당시에는 지금 우리들처럼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제품의 그릇들이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그저 옹기를 궈워서 만든 그릇들이어서 곧잘 깨어지는 데다가 더우기 이스 라엘은(우리라나 제주도 처럼) 바람이 심할 때가 있기 때문에 어쩌다 한번 세찬 바람이라도 불어닥치는 날에는 옹기 그릇들이 깨어질 수도 있는 것입 니다

그때문에 포두주를 이러한 질그릇에 담는 것을 꺼러하고 대신에 휴대용 유 리병이라고도 볼수 있는 가죽 부대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가죽 부대란 주로 양이나 염소를 잡을 때 목 부분만 잘라 버린 후 가죽을 그대로 밑으로 버겨 잘 말리면(우리나라에서는 토기를 잡으면 목 부분부터 밑으로 겨질을 벗끼는 식으로)그것으로 하난의 부대가 된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이제는 여기에다가 포도주를 넣고 구멍난 부분을 꼭 묶어 두는 것인데 요즈음 같으면 마치 비닐주머니와도 같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늘어나기도하고 싣고 다니면서 마시는가 하면 .경우에 따라서는 잠 자는 베게가 되기도 했더 것입니다 아무튼 이와 같은 가북 부대가 처음에는 신축성이 좋아서 조금씩 늘어나기 도 하고 줄어들기도 합니다

그때문에 아직 발효가 다 되지 못한 포도주을 넣어 더 끓어 오리는 일이 있 어도 문제가 되지를 않습니다 왜냐하면 발효가 되는 동안에 이 부대도 같이 늘어나가 때문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몇년을 두고 오래 써 온 가죽 부대인 경우에는 이제 신축성 이 없어져서 만약 거기에다 다 발효되지 않은 술을 넣게 되면 어느 순간 이 것이 끓어오를 때 펑하며 터지고 마는 것입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오늘 본문에서 새포도주도 버리고 부대도 버린다.고 말 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새 술은 반드시 새부대에 넣는 것이 마땅 하다 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가지 생각해 온 새 옷에는 새 천으로 낡은 옷에는 낡은 천으로 그리고 새 포도주는 새부대에 낡은 포도주는 술은 낡은 부대에 넣어야 한다고 하셨을 때 그 말씀의 의미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말슴하신 예수님의 요점은 두세계의 만남을 뜻하고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낡은 옷이란 낡고 헤어진 것.더러운 것.때묻운자국이있는 것.

신축성이 없는 .이러한 것들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이에 비하여 새 옷감이라는 것은 힘이 있고 빳빳하여 깨긋하고 신축성이 있 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낡은 부대란 탄력과 신축성이 없는.수명이 다끝나가는 그러한 상태 를 두고 하는 말씀입니다

.그러한 하면 새 부대란 신축성과 포용력이 있어서 매우 여우있게 수용의 자세가 되어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술에 있어서도 낡은 술이란 이미 발효다 다 되어서 맥이 빠진 것을 말 하며 새포도주는 아직도 끌어오를 것이 있어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는 움직 임과 생명의 상태를 뜻합니다

생명은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계속해서 움직이며.살아서.생명의 폭발력을 가지고 있음을 이렇게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좀더 깊이 생각하여야 될 중요한 의미가 있음을 알아야 합 니다 그것은 내용과 그릇에 대한 문제입니다

예) 여기에 포도주가 있다고 할 때에 이 포도주와 그것을 담은 부대와는 별개의 것입니다

따라서 그것이 새것이든 낡은 것이든 간에 이 두가지는 각각 따로 생각하여 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어떤 진리를 두고 볼때에도 어떤 진리 자체가 있고 그 진리에 다른 윤리가 있으며 믿음에 있어서도 믿음의 내용이 있는가 하면 믿음에 따 르는 행위가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겉과 속, 내용과형식은 언제나 별개의 것으로 생각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 대단히 중용한 의미를 주게 됩니 다 그 때문에 낡은 교훈에는 자연히 낡은 윤리가 따리며 새로운 교훈에는 새로운 윤리가 따리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새로운 진리에는 새로운 생활 방법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그럼에도 이것이 그렇게 되지를 못할 때 거기에는 반드시 문제가 생긴단 말 임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 부름받은 마태가 그 불러 주심에 감격하여 자기 의 집에서 잔치를 벌이는 상황에서 주어지는 말씀입니다

이 잔치는 옛 친구들과 헤어지는 송별의 잔치요.

한편으로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새로운 공동체에 들어가는 환영과 축하의 잔치입니다 그때문에 그는 너무도 즐겁고 T9자복하기만하야아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보고 있던 바리새인의 눈과 마음으로서는 예수님아께서 죙다 과 같이 앉아 함께 음식을 나누신다는 것이 아무래도 납득이 가지를 않는 것입니다 제대로 생각이 돌아가는 것이라면 저 세리인 죄인 한 사람이 예수로 말미암 아 구원을 받았구나 하고 함다게 기뻐하고 고마와하면 되겠는데그것을 소화 하지 못하고 오히려 이렇게 비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낡은 생각으로는 새로운 진리를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에 신랑을 맞 이하는 기쁨을 가진 자로서 어떻게 금식을 하며 슬펴할 수가 있겠스,빠니다 이느,다 신랑을 맞아하고도 금식을 하는 윤리관으로서는 진정 신랑을 맞는 그 큰 기쁨을 소화할 길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때에 따라서 금식도 좋고 제제도 좋은 것이지만 지금 신랑을 및이하고도 금 식을 하겠다고 하면 그것이 제대로 신랑을 맞는 것이 되겠느냔 말입니다 적어도 신부가 되겠다면 신랑을 행한 신부로서의 격에 맞는 새 마음을 준비 하여야지 그렇지 않으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자기 딴에는 없는 돈을 자가고도 이것저것 새 살림살이를 많이 준비해 갑니 다마는 진작 필요한 것든 새사람다, 샘나음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마음은 여전히 옛 살암 그대로인 데 농짝이 새것이라과 하여 새로운 만남 새로운 감격이 잇어지는 것은 아니란 말입니다 그러면 이 새로운 세계를 어떻게 맞아야 하는가 할때에 이에 대한 예수님의 논법은 새옷에는 새천으로 기울것이며 그것이 술이라면 새술은 반드시 새부 대에 넣어야 할것일하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이미 낡은 것에 새것이 주어가 지게 되면 결국은 둘다 더 버리게 되고 만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옛 율법 적 관계와 습관화된 고정 관념은 깨끗이 십작다에 못박아 벌;가고 이제는 새옷,. 새부대를 준비하라는 말씀입니다 옛것을 께끗이 버리리 이것은 부분적인 수선을호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전체가 낡아 버린 옷인데 어느 부분을 새천으로 바느질 한닥소 하여 그 옷 이 새옷이 되는 것도 아니요 오히려 낡자는 옷마저 버리게 되는 것이란 말 입니다 따라서 새로운 것에의 요청은 결코 부분적인 참여,즉 말하자면 생각이나 생 활 방식은 여전히 옛날 그대로 하면서 그저 주일 예배드리는 그 정도로만 기독교적으로 하려고 하는데 그게 다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신앙 은 중생을 요구합니다 따라서 이는 전적으로 전체와 전체의 문제로서가 마치 신부가 신랑을 맞이 한 후에는 그야말로 출가외인 되어 친정집은 잊어버리고 이제는 새마음으로 단신의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가요 당신의 부모가 내부모며 당신의 형젝다 내 형제라는 마음으로 변바화가되어 살아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만약 그것이 되지 않아 시간만 나면 저죽 생각이요 얼핏하면 친정에가는가 하면 남편 형제는 형제 같지 않고 친정 식구만 만나면 눈물이 나고 한다면 그, 살림이 며칠이나 갈수 있겠습니다 그것은 신랑을 맞이 할수 있는 새 마 음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전적인 새마음 항상 새롭게 맞아할수 있어야 하고 생명력이 잇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리하여 계속 변화를 일으킬 수 잇으며 능동적이고 융통성이 잇을 뿐만 아니라 언제나 창조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 다 따라서 이제 우리는 좀더 까돠감다하게 변화를 일으켜야 합니다 그런데 변화는 변화이되 무의식적인 변화를 세속화라고 하며 능동적이고 창 조적으로 변화를 일으킬 때 그것을 개혁이라고 합니다 똑같은 변화 같으나 하나는 의적익으로 변화를 일으킨 것이며 다른 하나는 무의식 적으로 끌러 간것입니다 오직 우리는 능동적인 자세로서 새로운 진리에 및는 변화의 생 활을 스슷로 창조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내가 예수를 믿고 사랑하기 때문에 당연히 이;아어야 하는 변화인 것입니다 그렇게 될때에 비로소 진정한 바른 자세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사도행2장13잘 보면 "저희가 새술에 취하였다"는 이야기가 나오 는 것자를 볼수 있는데 이는 오순절 교횔에 성령이 충만하여 놀라운 변화가 나타나고 잇는 것을 보는 낡은 가죽부대에 속한 옛 사람들이 이것을 감닿해 디 못하여서 하는 솔인 것입니다 전적으로 그리스도의 영에 불들려서 창조적인 역사를 나타내게 될 때 "새 술에 취한 것 같다'고 하는 이러가한 별명을 얻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이 서가교를 하는데 있어서 계속 문제가 되었더가것이 다른 아 닌 율법주의자들이었습니다 그는 저들의 방해와 도전속에 계속 고민하여 충 도학 되므로 사도행전 15장 을 보면 이로 인해 공의회가 모이기가지 하였습 니;다만 문제는 여전히 문제로 망아 바울을 따괴롭혔읍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낡은 부대의 울볍적관계를 넘어서서 새 진리인 오직 믿음 으로 구언을 얻는다고 하는 복음과 함게 예수 그리스도를 계속 법적 고나계 로 설명하는 참으로 위대한 교리적 선언을 로마서를 통하여 산포하고 았는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새숭은 싸개 가죽 부대에 넣어야 하듯이 신랑되신 우리의 주님도 새 로운 마음 새로운 세계관을 맞아야 할 것입니다 부분적인 변화가 아닌 전적 인 변화로 신랑의 기쁨이 나의 기븜이 되게 해야 하겠습니다 새술은 새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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