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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이 세상에서 가장 기쁜 날 (마 2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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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가장 기쁜 날, 우리 성도와 인류에게 최대의 승리를 안겨준 승리의 날은 바로 부활절입니다. 절망과 어두움뿐이며, 소망이 없던 나라에 이 부활절이 있음으로 해서 우리를 덮고 있는 어둠과 사망의 세력은 물러가고 하나님의 영광을 얻는 이 놀라운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한국 기독교인들은 얼굴에 기쁨과 즐거움이 없는 어둡고 그늘진 표정의 모습들입니다. 세상에는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매일 우리는 뉴스를 듣고 일생동안 좋은 뉴스를 기대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잊혀져 가고 그때는 흥분했지만 서서히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대단한 뉴스가 있더라도 머지않아 다 지나가 버립니다. 왜 그렇습니까 나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하신 것은 2,000년 전의 부활이었는데 왜 오늘날 온 세계가 이렇게 흥분하고 끊임없이 감격하고 즐거워하고 있습니까 이것은 나와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나의 죽음을 해결하셔서 생명을 주셨습니다. 길을 잃어버린 나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얻게 하셨습니다. 생명의 주님은, 부활의 주님은 내가 살아있는 동안이나 이 땅을 떠날 때나 떠난 다음에도 나와 나의 후손에게 부활의 축복으로 함께 하시고 도우셔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현대인의 문제는 자기의 상실, 인간의 상실에 있다고 합니다. 다른 것을 아는데 자기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다른 것은 보면서 자기를 보는 눈은 감았다는 것입니다. 점점 외부의 지식이 발달하면 할수록 자기에 대한 지식은 무지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주님을 믿는 자에게는 예수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내 문제가 해결된 것입니다. 내 죄의 문제, 내 생명, 내 자녀, 내죽음, 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이는 우리 주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다른 것을 위해 오신 것이 아닙니다. 나를 살리시고, 복주시고, 은혜 주시려고, 내 죄 사하시려고, 내게 생명 주시려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이 부활하신 이날은 나에게 기쁜 날이고, 축복의 날, 가장 영광스러운 날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죄 때문에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죄의 값은 죽음입니다. 피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께서 죄의 짐을 다 짊어지셨습니다. 주님이 우리 죄를 지시기 위해 오셨기 때문에 아무도 그것을 막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내 모든 슬픔과 저주를 다 안고 십자가 위에서 운명하셨습니다. 무덤에 묻히신 주님은 사흘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사망을 이기신 것입니다. 무덤이 예수님을 가두어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무덤에서 자유 하셨습니다. 모든 종교는 진실해야 합니다. 부활하지 않은 것을 부활했다고 거짓말을 할 수는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기독교의 자랑, 기독교의 생명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셨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종교가 기독교와 다른 점이 있다면 다른 종교는 모두 죽었다는 것입니다. 무덤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빈무덤, 무덤이 없습니다. 살아나셨습니다. 오늘도 우리를 향하여 영광을 받으시고, 예배를 받으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것은 주님이 살아계시지 아니하시면 이런 만족과 축복과 응답이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살아나셨습니다.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승리하셨습니다. 우리는 이제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우리 인생은 무덤을 향하여 가는 인생입니다. 본문을 보면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향하여 나갑니다. 이렇게 사랑하던 여인들도 예수님이 부활하신 줄 몰랐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이해하고 받아들인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무덤을 향하여 간 막달라 마리아는 놀라운 일을 발견합니다. 온 인류가 다 무덤을 향하여 가는 길을 주님도 가셨지만 주님은 그 무덤 문을 박차고 일어나셨던 것입니다. 부활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아무도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십자가도 막을 수 없듯이 부활도 막을 수 없습니다. 무덤으로 가던 우리들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주님을 영접함으로 주님이 부활하신 후에 세우신 생명의 나라의 시민이 되었습니다. 하나님나라 백성이 되어 이제는 무덤을 향하여 가던 발걸음이 돌아서서 하나님을 향하여 나아가는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 살아야 됩니다. 이제는 내 모든 삶이 무덤을 향하여 가는 마리아가 아니라 향유를 들고 가는 마리아가 아니라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다고 하는 복음을 증거 하는 마리아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무덤을 향하여 가는 사람은 절망과 근심과 한숨과 슬픔이 있습니다. 그러나 무덤을 승리한 성도는 주님처럼 영광스러움과 거룩함과 생명과 감사와 기쁨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시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다시 사신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우리는 돌아서서 걸어가는 발걸음이 되어야 합니다. 이 기쁜 소식을 전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독교의 자랑은 빈무덤입니다. 살아계신 주님이십니다. 이 세상 누구도 다시 살아났다고 말할 수 있는 이는 영원히 없습니다. 한 분이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그분이 살아나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분은 나의 주님이시고 나는 그분과 하나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이 큰 기쁨과 영광스러움으로 살아가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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