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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동물비유의 교훈 (잠 30: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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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사람과 동물을 연관지어 말하는 경우가 많다.
태도를 말할 때-곰같은 사람(미련한 사람, 우직한 사람)
여우같은 사람(애교가 있는 사람, 꾀가 많은 사람)
토끼같은 자식(귀엽고, 예쁜 아이를 말한다.)
호랑이 같은 사람(무서운 인상, 소리지르는 사람)
사람같지 않을 때-개같은-
짐승보다 못한-
동화나 소설에도-별주부전, 토끼와 거북이, 이솝우화.
성경에서도-사탄-용이나 짐승으로 상징
용사-사자나 독수리 등으로 상징
뱀같이 지혜로우라 (예수님의 말씀)
본문은 이러한 동물들, 곤충들을 비유하시면서 우리인생에 교훈을 주시는 말씀이다.

본문에 나오는 동물이나 곤충들을 보면
두딸이 있어 다고 다고 하는 거머리,
공중에 나는 독수리,
반석위로 기어다니는 뱀,
힘이없지만 먹을 것을 여름에 예비하는 개미,
약하나 바위시이에 집을 짓는 사반,
손에 잡힐 만 하여도 왕궁에 사는 도마뱀,
강하여 물러서지 않는 사자등이다.

이런 동물 들의 비유를 통하여 잠언의 말씀은 우리들에게 몇가지 값진 교훈을 주고 있다.

1. 만족할 줄 아는 인생을 살아가라.
여기에는 거머리의 비유가 사용된다.
거머리에게는 두딸이 있는데 이 딸들이 ‘다고’,‘다고’하여 족해도 족한줄 알지못하고 족하다 하지 아니한다.고 말씀한다.
이런 거머리처럼
언제나 인간들은 만족을 모르고 계속 더 나은 삶을 추구한다.
이런 보다 더 하는 마음이 욕심이 되고 이 욕심은 죄를 낳고 결국 사망케 된다.
그래서 바울은 ‘나는 자족하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고 하였다.
언제나 스스로 자신에 만족할 줄 아는 보람있는 인생을 살아가야 짐승처럼 살지않는 사람다운 사람,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는 것이다.

2. 분명한 인생의 발자국을 남겨라.
여기에는 두가지 동물이 나온다.
즉 자취를 남기지 않는 것들이다.
공중에 나는 독수리의 자취와 반석위로 기어다니는 뱀의 자취, 그리고 남자와 여자가 같이 한 자리가 자취가 남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처럼 후회스럽고 자취를 알지못하는 감추고 싶은 인생을 살아가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확실하고 소신있는 삶을 살아가라.
한발자국, 한발자국 확실하고, 자신있는 인생의 자취를 남기라.

3. 약하여도 지혜롭게 살아가라.
여기에는 부지런한 개미, 바위굴에 사는 사반, 메뚜기, 도마뱀이 나타난다.1) 개미는 작고 여리지만 미리미리 준비하고 열심히 일하여 아름답게 살아간다.
이것은 미리 예비하고 준비하는 지혜이다.
2) 또한 약하지만 바위사이에 집을 짓는 바위 너구리는 바위사이에 집을 짓기 때문에 어떤 강한 짐승도 두렵지않다.
이것은 든든한 것을 의지하는 신앙, 즉 하나님을 의지하고사는 지혜를 말한다.
3) 그리고 메뚜기는 여리고 약한 곤충이나 두목이나 주관자가 없어도 합심하고 하나가 되어 강한 힘을 가지게 된다.
이것은 우리가 합심하고 하나되면 무서운 힘을 얻게 된다는 지혜를 가르쳐 준다.
예) 옛이야기-자식들을 불러놓고 아버지 화살 꺽기-합심하여 살아가라.
4) 또한 도마뱀은 손에 쉽게 잡히는 느린 짐승이나 어디든 기어오를 수 있는 능력으로 왕궁에도 다닐 수 있다.
이것은 우리가 느리고, 보잘것 없더라도 언제나 소망을 가지고 살면 값진 인생을 살아갈 수가 있다는 지혜인 것이다.
예비하는 지혜, 하나님을 의지하는 지혜, 합십하는 지혜, 소망속에 사는 지혜는 우리에게 약함과 무능력, 작고 여린모습에서 엄청난 가능성과 능력, 그리고 숭리의 인생을 약속하는 것이다.

4.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살아가라.
여기에는 사자의 위용이 등장한다.
우리는 사자처럼 위풍이 당당한 인간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예수그리스도가 주님이 되신다.
성령께서 우리를 도우신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에게 승리를 약속해 주셨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일시적으로 문제가 있고 어려움을 당할지라도 결국 승리할 줄로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위풍당당하게 하나님의 자녀답게 가슴펴고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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