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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너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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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슈바이쳐의 저서인 '아프리카의 이야기'에는 여러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지만 읽으면 마음이 괴로운 사연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는 이런 내용도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어느 산중에서 맹수에 쫓기고 있는 토인이 한 사람 있었는데 그것을 본 같은 아프리카인은 그 쫓기고 있는 사람이 어느 부족에 속한 종족인가를 살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자기 부족의 한 사람인 것이 확인되면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않고 그 사람을 구출하기 위해서 온갖 희생을 감수하지만 만약에 그 사람이 다른 종족으로 인식이 되면 전혀 무관심하게 그냥 지나쳐 버린다는 것입니다. 이 철저한 너와 나의 구별은 부족의 한계에서 너무도 선명해지는 것이 아프리카 토인의 당연한 윤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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