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은퇴한 요술쟁이의 봉사

첨부 1


너무 늙어서 재간을 부릴 수 없게 된 한 요술쟁이가 있었다.
그는 수도원에 들어갔다. 그 곳에서 모든 형제들이 성모 마리아에게 자유롭게 봉사하는 모습을 보고 그의 마음은 슬펐다. 왜냐하면 그는 성모 마리아에게 아무 것도 줄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어느 날 대수도원장이 그 곳을 방문했다가 이상한 광경을 보게 되었다.
그 늙은 요술쟁이는 성모 마리아 앞에 서서 공을 떨어뜨리고 잡고 하는 요술을 부렸다. 과거에 시장에서 늘 하던 모습이었다.
대수도원장은 미소 짓고 있는 마리아에게 진지하게 애원하고 갈망하는 그를 지켜 보았다. 잠시 후 성당문을 나서며 대수도원장은 이렇게 말했다.
'그의 간구와 봉사는 나의 것보다 훨씬 값집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사랑하고 헌시하는 진실된 마음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Augus Watson)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