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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맥추절의 의의 (출 23: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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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국민의 마음을 불안케하며 경제전반에 걸처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현대계열의 노동쟁의를 지켜 보면서, 저들의 행위가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노사 양측다 상대에게 감사하다는 생각을 해보았을까
사용자측은 저들이 땀흘려 수고해 주므로 회사가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며 감사했는가 또 근로자들도 사용자 측에다 우리를 고용해 주어 일자리를 마련해 주었기 때문에 가족을 부양할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면서 더욱 열심히 일해야지 하는 생각을 해 보았는지 한번 묻고 싶습니다. 마치 전쟁의 장을 방불케하는 모습과 언어들을을 보면서 나라의 장래가 걱정스럽습니다.
미국의 어떤 사업가가 직원을 175명을 거느린 회사를 경영하는데 그는 추수 감사절에 엄선된 칠면조 한마리씩 모든 직원들에게 선물을 했는데, 그 중에 4사람에게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편지로 감사의 인사를하고 2사람은 우연히 회사 복도에서 만났을때 감사의 인사를 했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열명의 문둥병자를 고쳐 주셨는데 한사람만 와서 감사한 사실을 보시고 ‘열사람이 깨끗함을 받지 않았느냐 그 아홉은 어디있느냐’라고 하시면서 감사할줄 모르는 저들을 책망하시었던 사실을 보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감사생활은 그 사람의 신앙의 시금석이 되는줄 믿습니다. 또 감사의 생활은 우리의 신앙생활을 하나님이 시험하시는 뜻도 있는줄 믿습니다.
오늘 우리가 지키는 맥추절은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서 만나만 받아 먹다가 요단을 건너서 가나안땅에 들어가 농사를 지어 수확의 첫곡식으로 감사의 제사를 드린데서 유래하는 것입니다. 이 맥추절의 몇가지 뜻을 생각하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신앙생활의 성장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생활은 하나님께서 주시는것만을 받아먹고 모세만 의지하면서 살아왔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저들은 하나님께 드리는 생활은 전혀 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저들은 농사짖지 않았고 그러므로 거둘 수확이 없었던 것입니다. 영적으로 여러가지 의미가 있겠습니다만, 저들이 영적으로 미숙한 시절이였다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자녀를 키워도 미숙한 시절에는 주는데로 만 먹습니다. 또 달라고만 합니다. 줄주도 모르고 소유만 하려고 합니다. 우리의 자녀들도 차츰 커가면서 부모님의 생신도 기억하고 선물도 할줄 아는 자녀로 성장하게 되는것을 보게 됩니다.
미숙한 그리스도인은 기도도 할때 달라고 하는 기도만 합니다. 그러나 성숙한 신앙인이 되면 하나님앞에 무엇을 하고자 하는 기도로 바꿔지는 것을 보게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감사는 무엇이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의 마음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렇게 책망하였습니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만은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도다’ 라고 탄식을 했던것입니다. 짐승도 주인에게 감사 할줄을 아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은총이 아니면 한 순간도 살수 없고, 더우기 특별한 하나님의 은총가운데 사는 하나님의자녀들이 감사의 생활을 할줄 모른다면 짐승보다 나을 것이무엇입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보다 성숙한 신앙인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맥추절은 자급자족을 해야 하는 의미를 가르쳐 줍니다.
맥추절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수고하고 땀흘려 수고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노동명령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땀흘려 수고할때 하나님은 우리의 땀의 대가로서 아름다은 열매를 거두도록 복을 주시는 줄 믿습니다.
지난날의 신앙은 의존적인 신앙이 었다면 이제는 스스로 서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남이 가자고하여 겨우 나오는 신앙이 아니라 스스로 은혜를 사모하면서 예배를 기뻐하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달라고만 하던 신앙에서 탈피해야 합니다. 스스로 노력하라는데, 맥추절의 의의를 찾을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젖으로만 먹던 신앙에서 단단한 음식도 소화할수 있는 신앙이 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능성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것을 개발하고 노력할때애 우리 하나님은 그것을 기뻐 받으시는 것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의 건국의 기초가 되는 정신은 바로 청교도의 정신인 것입니다. 저들의 부지런히 땀흘리는 정신이 미국을 세계최고의 나라로 만들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저 미국은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미국의 한 히피족 부부가 거리를 어슬렁 거리며 내려오면서 남자가 아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가서 실직수당을 받아 오겠오. 그런 다음 대학교에 가서 이 수표로 미연방이 실시하는 교육을 받을수 있는지 알아보겠오 그후 식권을 찾아 오겠오. 그동안 당신은 무료 병원에가서 건강진단을 받고 내 안경을 찾아 오시오. 그다음 복지과에가서 영세민 생활보호 기준을 올려달라고 신청을 하시오. 그다음 5시에 미연방 청사에서 만나 부패한 정부규탄 대모에 참가 하고 외국에 군대 파병 반대데모에 참가 합시다. 이 이야기는 미국의 고민을 풍자한 이야기 입니다.
미국에는 흑인들이 일하지 않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실업수당이 나오는데 굳이 힘들여 일하려고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히스페니들이나 흑인들은 아이들을 많이 낳습니다. 왜냐하면 아이 하나를 낳으면 정부에서 양육비로 아이하나에 300불씩 받습니다. 그러니까 아이들을 가난한 사람일수록 많이 낳는것입니다.
작년에 미국에 사는 권사님을 만났더니 미국정부가 효자 아들보다 났다고 합니다. 한달에 6백불씩 돈을 주지요 집세 내주지요 병원가라고 쿠폰 나오지요 약사 먹으라고 쿠폰 나오지요. 그래서 효자 아들보다 났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땀흘리며 수고하고 다른 나라 도와주던 청교도 정신은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3D현상이라고 해서 힘든일 위험한일 더러운일 을 기피하는 현상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인력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그래서 동남아에서 싼 인력이 들어와서 그 자리를 메워갔는데, 정부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다 내보내고 있어 걱정이라고 합니다.
사도 바울은 일하기 싫어하는 자는 먹지도 말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부지런히 땀흘리는 자에게 아름다운 소산의 복을 주신다고 하였으니 남보다 부지런히 더 많이 수고하여 하나님의 부요를 많이 소유하시기를 축원합니다.

3.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지 안지키는지를 시험하는 시금석이 되는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광야에서 율법을 주셨습니다. 율법은 듣기만 하라고 주신것이 아닙니다. 행하라고 주신것입니다. 맥추절을 지키라 하신것은 우리의 순종을 보시기 위한 것인줄

믿습니다. 창22장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시험하셨습니다. 하나님 사랑 여부를 아실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신앙의 성숙도를 하나님께 보여드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맥추절은 하나님이 복을 주시기 위한 권고 입니다.
엘리야가 사르밧 과부에게 찾아가 그가 독자 아들과 마지막 먹고 죽을려고 하는 것을 자기를 위하여 먼저 가져 오라고 하는 것은, 엘리야가 인정이 없이 뻔뻔해서 한소리가 아닌 것입니다. 이 과부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복을 받게 하려고 하는 뜻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드리는자의 하나님이며.드리는 자에게 복을 주시는 분이신줄 믿습니다. 제단이 인색하면 하나님이 응답하시지 않습니다.
잠언8장에 ‘나를 간절히 찾는자가 나를 만날것이니라 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의도 그러하니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하나님이 존중히 여기십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자는 더 큰 감사로 받게 되는줄 믿습니다. 물고기 두마리와 보리떡 다섯개를 드렸더니 놀라운 기적이 나타 났습니다. 로마서 11장35절에도 ‘누가 주께 먼저 드려 갚으심을 받겠느뇨’라고 하시면서 받을줄만 아는 미숙한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먼저 드릴줄 아는 성숙한 신앙이 되어 복을 누리라는 말씀인줄 믿습니다.
마리아는 주님을 위하여 선물을 고르고 있었습니다. 상인은 이것 저것을 내어보입니다. 마리아는 더좋은것 더 아름다운것은 없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상인은 좋은것이 있습니다만, 워낙 값이 비싼 것이라서, 하면서 3백 데나리온의 향유를 내어 놓았습니다. 마리아는 ‘주님을 위한 것이라면 결코 비싼것은 없으니까요’ 하면서 향유를 삿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앞에 드릴때에 그 어떤것도 만족한것은 없는줄 믿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주님게 무엇을 드릴수 있습니까 우리는 먼저 우리 자신 부터 드릴수 있어야 합니다. 나를 드릴때 우리는 모든것을 드릴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벨이 제물을 드릴때, 하나님께서 아벨과 그예물을 열납하셨다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이제 여러분자신을 드릴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가장 아름다운 마음을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땀과 눈물이 담겨 있는 아름다운 정성이 사랑이 담겨 있는 예물을 하나님께 드릴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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