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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모정은 고통보다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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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을 받은 펄 벅 여사(1892-1973)는 〈어머니의 초상〉이란 글에서 '고통의 승화'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어머니는 22세에 결혼하자마자 선교사인 아버지를 따라 중국에 건너가 굶주림과 생명의 위협 속에 일곱 명의 자녀를 낳으셨다. 그중 네 명은 어머니의 눈 앞에서 죽었다.
그러나 나는 어머니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그분은 우리를 기쁘게 해주려고 자주 노래를 부르셨으며, 낡은 옷에 무늬를 놓아 새 옷처럼 만들어 주셨다. 우리는 그것을 새 옷처럼 입고 노래 부르며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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