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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무엇이든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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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음악회가 끝난 뒤 한 사업가가 간증을 했다. '저는 도시로 무작정 상경한 가출 소년이었습니다. 그리고 18년이란 세월 동안 얻은 것 없이 구걸해야 했습니다. 하루는 한 신사에게 '선생님, 동전 한 푼만 주세요.'라고 하면서 얼굴을 들었는데 그 신사는 바로 저의 아버지였습니다.
아버지는 저를 끌어안으며 말씀하셨습니다. '한 푼이라? 내게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네 것이다.
자 고향으로 가자.' 아버니는 아들을 만났을 때 자신의 모든 것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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