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부활을 통하여 얻은 승리 (고전 15:51-58)

첨부 1


인생에 있어서 승리란 참으로 통괘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승리중에도 여러 종류의 승리가 있습니다. 운동경기의 승리가 있습니다. 어떤 대결에서 승리하기도 합니다. 나아가 전쟁에서도 승리를 얻을 수 있고 인생의 경쟁에서도 승리를 거둘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 가장 위대한 승리 가장 큰 승리라고 한다면 이는 죽음에서 승리하는 것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가장 위대한 종교이며 승리의 영광을 누리는 종교입니다. 그 승리는 바로 주님의 부활로 완성되어진 것입니다. 예수께서 온갖 수모와 고통을 당하시다가 끝내 십자가에서 못 박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라고 비명을 지르시고 운명하신 것을 볼 때 누구나 그를 패배자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마귀가 하나님을 이겨낸 것 같았습니다.
더불어 힘없이 십자가상에서 죽고 장사 지낸바 되었을 때 그의 사역은 모두 끝나버린 것 같았으며 죽음이 모든 것을 삼켜 버린 것 같았습니다. 그렇기에 주님을 따르던 제자들을 모든 것이 끝나 버렸다고 뿔뿔이 흩어져 버렸고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는 주님의 죽음을 슬퍼하며 골고다 산상을 떠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은지 3일에 인류 역사에 놀라운 사건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주님이 사망의 권세를 깨트리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건입니다. 어느 누구도 역사 이래로 한번도 죽음을 승리하지 못하였는데 주님께서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승리하셨습니다. 땅에 묻혔던 그 무덤을 깨트리시고 나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를 죽인 자들 앞에서 부활의 승리자로 나타나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우리 기독교의 부활사건은 바로 모든 것을 한꺼번에 역전시켜버리는 통쾌한 승리입니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가 이 세상을 이끌어온 원동력이 되었고 2천년 기독교 역사를 이어온 힘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 부활은 죽음에 대한 생명의 승리입니다. 불의에 대한 정의의 승리요 증오와 저주에 대한 사랑의 승리이며 진실이 거짓을 이긴 승리의 사건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부활을 믿는 자에게는 동일하게 역사 되어지는 승리의 사건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사망권세를 깨트리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하십시다 "할렐루야 우리 예수 부활 승천하셨네 세상 사람 찬양하니 천사 화답하도다 구주 예수 부활하사 사망권세 이겼네 구주 예수 부활하사 사망권세 이겼네 " 할렐루야
그러면 부활하신 주님은 우리에게 어떤 승리를 안겨다 주셨습니까 부활하신 주님을 모신 신앙에 어떤 승리가 약속되었는가 말입니다. 오늘 주시는 말씀 고전15:55절로 이렇게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사망아 너희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부활은 바로 죽음에 대한 생명의 승리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실 때는 사망 권세가 완전히 승리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아니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기 전까지는 인간은 사망 앞에 완전히 굴복되어왔습니다. 어느 누구도 죽음의 운명을 거절하지 못하고 죽음이 인생을 완전히 사로잡아 끌어갔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나사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시므로 사망이 생명 앞에 여지없이 거꾸러지고 만 것입니다. 그렇기에 인류의 최대 적은 바로 사망이요 죽음입니다. 그 죽음이 얼마나 강하던지 영웅도 호걸도 열사도 두려워 떨게 할 뿐 아니라 죽음 앞에 한낱 지푸라기처럼 무력하게 꺾어지고 말았습니다
죽음은 잔인하여 과부의 외아들도 데려가고 무남독녀 외딸도 애통해 하는 무모의 품에서 낚아 채 가버렸습니다. 그러므로 로마의 논객 시세로는 사랑하던 딸 줄리야의 무덤 앞에 촛불을 켜 놓고 물끄러미 처다 보다가 긴 한숨으로 그 촛불을 끄면서 줄리아야 이것이 네 생명이더냐 하고 탄식하였고 동양의 인자 공자도 자기의 죽음이 임박할 때 뜰을 거닐면서 태산이 무너지는 것 같다고 탄식하였다고 하니 인간은 이 죽음이란 괴물 앞에 무력하게 패하고 쓸어졌지만 예수님은 그 죽음을 여지없이 잡아버리고 정복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망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주로 영접한 자에게는 더 이상의 죽음이 존재할 수 없는 것이요 죽음이 있다고 할지라도 죽음 속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부활 될 것이라는 놀라운 축복이 약속이 있고 그 약속이 주님의 부활로 확인되어진 것입니다. 주님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할렐루야!
우리가 비록 생명이 다하여 육신이 죽는다고 할지라도 불의 의 사고로 육이 죽음을 당하고 병고에 생명이 꺼져 간다고 할지라도 우리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말아야 할 것은 육은 죽어도 내 영혼은 주님과 함께 있다가 주님이 다시 오실 때 내 이 썩을 육체가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주시는 말씀 51절로 무엇이라고 하였습니까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죽음이 아무리 강한 것 같지만 그 죽음을 삼키는 것은 예수의 생명입니다. 주님은 부활하셔서 새 생명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 부활의 생명만 우리에게 주어진다면 우리는 결코 패하거나 좌절하지 아니하며 죽음이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왜 그렇겠습니까 그것은 죽을지라도 다시 살아난다는 불멸의 생명이 내게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부활신앙을 가진 사람은 강합니다. 어느 누구도 그 생명을 삼키거나 꺾지 못합니다.
그 증거를 히브리기자는 히11:35-38절 말씀으로 이렇게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며 또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질 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 저희가 광야와 산중과 암혈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은 저와 여러분들에게 덥쳐 오는 사망과 같은 생의 모든 문제들을 이기게 하시기 위하여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망 권세를 깨뜨려 버리셨습니다. 그리고 승리를 선언하셨습니다. 너희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 담대 하라 내가 세상을 이겼노라 죽음을 이겼노라 이 승리의 부활을 여러분들의 부활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이 죽음이 여러분들을 사로잡지 못하는 것처럼 그 어떤 것도 여러분들을 사로잡아가지 못할 것입니다
둘째로 이 부활은 인생의 모든 증오와 미움과 갈등과 고통을 한꺼번에 무덤 속에다 장사지내고 오직 사랑으로 다시 살아난 사랑의 승리가 된 것입니다. 예수님을 시기하고 질투하고 증오하던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노들과 바리새인들이 인간을 구원하려고 오신 주님을 잔인하게 십자가에 못 밖아 죽인 것으로 증오와 질투의 죄가 사랑을 이겨버린 것 같았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있을 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향하여 비난했습니까 조롱하고 멸시하기도 했습니다. 때로 증오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저주와 증오와 멸시를 그분은 십자가상에서 다 받으셨습니다. 한번도 그들을 향하여 대항하는 말씀을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한 마디 쯤 너무들 하는구나 말씀하실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세상에 난무하는 증오와 배신과 갈등을 감당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받고 고통을 다하는 모든 시기와 질투와 저주를 받아 무덤으로 몰아가시기 위해서 친히 몸으로 받으신 것입니다.
그렇기에 구약 이사야 선지자는 사53:3절로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이 십자가상에서 표현하셨는데 그것은 희생이며 죽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랑이 희생과 더불어 죽음으로 끝나버리는 것이라면 그 사랑은 너무나 가치 없는 것이며 사랑의 능력이 되지 못합니다. 사랑은 희생과 더불어 정복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한없이 크고 넓은 사랑으로 모든 것을 포용하고 덮어버리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사랑을 희생과 죽음으로 감당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의 승리자로 주님을 부활시키셨습니다. 그렇기에 부활하신 주님은 그를 저주하고 비난하고 배반하고 떠났던 모든 사람들을 다시 찾으시고 용서하시고 감싸주시며 사랑해주셨던 것입니다.
만일 이런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었다면 악인의 미움이 하나님의 사랑을 능가하고 삼켜 버린 체 끝나 버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사랑이 미움을 이기고 승리함을 증명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사람마다 부활의 은혜를 입은 사람은 사랑을 회복하고 사랑으로 모든 것을 이겨 나가는 것입니다.
미움은 모든 것을 죽입니다. 그러나 사랑은 모든 것을 살려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미워하는데 있지 않고 사랑하며 사는데 있습니다. 주님은 모든 미움을 받으시고 무덤에 내려 가셨습니다. 인간의 추한 허물과 죄악을 무덤에다 묻어버리고 부활하셨습니다. 성도여러분 사랑으로 부활 승리하신 주님께 함께 사랑으로 승리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셋째로 예수님의 부활은 진리가 거짓을 이겼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분명 거짓과 비 진리에 대한 진실과 진리의 승리였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판결은 모두 거짓 증거가 채택되어 거짓이 판을 첬으며 죄 없는 가가 죄 있는 자로 몰려 불의가 정의를 압도한 재판이었습니다. 대 제사장들과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빌라도의 법정에 세워놓고 온갖 모함과 거짓을 꾸며 사형 판결을 유도해갔습니다. 이에 빌라도가 예수님을 몇 번이고 심문을 했어도 죄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말하기를 이 사람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으니 때려서 놓으리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에게 매수된 자들은 예수님을 죽여야 한다고 아우성을 첬습니다. 그러나 빌라도는 나는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겠느냐 라고 할 때 그들은 정말 악에 바친 무리답게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들이 감당하겠으니 그를 십자가에 못 밖으리라 고 했던 것입니다. 결국 예수님은 사형판결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밖혀 죽었습니다. 반면 대적 자들은 자기들이 승리하였다고 쾌재를 불렀습니다. 이와 같이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밖은 세력은 악의 세력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만일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었다면 분명 선은 패하고 악은 승리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불법의 재판은 3일도 가지 못하고 뒤바꿔 지고 말았습니다. 악한 대적자들이 불법으로 재판하여 사형판결을 내려 십자가에 못 밖아 죽여 장사를 지냈지만 하나님은 주님을 살려내셨습니다. 대적자들은 예수님을 죄인으로 몰아 죽였지만 하나님은 그를 다시 의인으로 살려놓으셨습니다. 그러므로 불의가 정의를 이길수 없고 거짓과 악이 진리와 선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나타내 보이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도 세상을 살다보면 정의가 통하지 않고 오히려 불의에 삼켜 버리는 경우를 당하면서 분노를 느끼지만 어쩔 수 없이 정복을 당하여 살 때가 종종 있지 않습니까 진리를 따라 살려고 노력할 때 비 진리가 진리를 따라 사는 나를 실패하도록 만들어버리지 않습니까 선하게 믿음으로 살려고 하지만 선이 통하지 않고 악한 자에게 밀려 날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다 보니 삶은 위축되어지고 힘을 잃어 어쩔 수 없이 이끌리는 삶을 살아가고 있지 않는가 말입니다.
주님은 결코 악에게 잡혀 무덤에 머물러 있을 분이 아니었습니다. 정의가 불의에 막혀 무덤에 갇혀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분은 모든 불의와 악을 이기고 부활 승리하셨습니다 그분이 부활함으로 말미암아 진리가 더욱 견고해졌고 정의가 빛을 발하며 어둠의 세력이 힘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정의가 승리한 것만을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그 승리의 힘을 우리에게 주셔서 이 땅에서 정의를 위한 삶을 살도록 능력을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부활의 신앙을 가진 사람은 약하지 않습니다. 결코 불의에 지지 않습니다.
더불어 거짓과 허위가 우리를 농락하지 못할 것이며 그 어느 것도 우리를 삼키지 못할 것입니다.
끝으로 주님의 부활은 모든 것을 되살려 놓으신 승리의 부활이었습니다. 주님의 부활은 죽음을 생명으로 바꾸어 살려놓으셨습니다. 좌절과 실의를 용기와 소망으로 살려 놓으셨으며 실망과 실패를 거듭한 사람들을 성공으로 이끌어 주셨으며 슬픔과 고통에 몸부림치는 사람에게는 기쁨과 환희를 안겨다 주었고 꺼져 가는 믿음으로 내려갔던 신앙을 일시에 살려 올라가는 신앙으로 바꾸어 놓으셨으니 오늘 주님의 승리의 부활이 바로 여러분들의 부활과 승리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부활의 축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