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양털 담긴 시루에 물 붓기
- 그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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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의 어떤 목사가 심방을 갔다.
'아주머니, 지난 주일에 예배당에 오셨습니까?'
'그럼요.'
'제가 무슨 제목으로 설교했는지 기억하십니까?'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부인은 섭섭한 누치를 보이는 목사를 모시고 목장으로 갔다. 거기서 양털 담기 시루에다가 물을 서너 번 길어 부어 보였다.
'이것이 무슨 뜻인지 아시겠습니까?'
'모르겠습니다.'
부인은 다시 물을 길어 부은 후에 목사에게 물었으나 여전히 모른다고 대답하자 찬찬히 설명했다.
'양털 담긴 시루에다가 물을 길어 부을 때에 물은 다 새어 빠져 나갔으나, 그 속에 잇는 양털은 깨끗하게 희어지지 않았습니까?'
'아주머니, 지난 주일에 예배당에 오셨습니까?'
'그럼요.'
'제가 무슨 제목으로 설교했는지 기억하십니까?'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부인은 섭섭한 누치를 보이는 목사를 모시고 목장으로 갔다. 거기서 양털 담기 시루에다가 물을 서너 번 길어 부어 보였다.
'이것이 무슨 뜻인지 아시겠습니까?'
'모르겠습니다.'
부인은 다시 물을 길어 부은 후에 목사에게 물었으나 여전히 모른다고 대답하자 찬찬히 설명했다.
'양털 담긴 시루에다가 물을 길어 부을 때에 물은 다 새어 빠져 나갔으나, 그 속에 잇는 양털은 깨끗하게 희어지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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