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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부활의 신비 (시 16:10, 고전 1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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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두가지 기초 위에 세워졌다. 하나는 십자가 보혈이다. 내 죄를 대신 지신 예수여 내가 예수를 주로 믿나이다. 또 하나는 부활이다. 이 세상에는 3가지 신비가 있다.

ⓐ 성장의 신비-이것 저것 먹어도 사람은 다 성장하게 되어 있다.

ⓑ 죽음의 신비-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은 시간의 차이가 있는지 몰라도 다 죽는다.

ⓒ 부활의 신비-사람도 다른 생명처럼 죽고 끝난다면 만물의 영장이라고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예수께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처럼, 신령하고, 강하고 영광스런 몸으로 부활할 것이다.

1. 사도바울은 부활을 선포했다.

선포하다란 말은 게르세인이란 말로서 군인이 전쟁의 상태를 그대로 전하는 것이다. 전하는 사람은 사실 그대로 전해야지 모호한 말은 안된다. 사도바울은 예수의 부활을 사실 그대로 증거했다. 눈으로 직접 본 사람이 게바, 열두제자, 오백여 형제, 야고보, 그리고 만삭되지 못하여 난 나에게 보이셨다. 눈으로 직접 보고 만진바 된 사실을 그대로 전한다는 것이다.

예수의 부활은 2가지로 증거된다. 하나는, 사람의 변화다. 지금도 곳곳에서 예수 만나 삶의 변화를 일으킨 사람이 많다. 또 하나는, 기독교는 부활의 터 위에 세워졌는데 사실이 아닌 거짓된 터 위에 세워졌다면 몇 년은 속일지 몰라도 수천년 까지 이어지며 교회가 존재하는 한 예수의 부활은 계속 전하여 질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나는 사실대로 예수의 부활을 전한다."

2. 너희가 믿었으니,

예수께서 부활 하셨다는 객관적 진리를 내가 안 믿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그런데 고린도교인들은 사도바울이 전한 예수 부활을 믿었다는 것이다. 예수의 부활이 믿어지는 것은 설명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성령께서 믿게 해주어야 한다.

※ 베드로는 예수의 부활을 눈으로 직접 체험하고 만진 사람이였지만 얼마 안되서 다시 고기 잡으러 바다로 갔다. 그 후에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 세례 받은 다음 "예수의 부활"을 전하게 된 것이다. 성령충만이란 성경말씀이 100% 믿어 지는 것을 말한다-믿어지는 것이 은혜다.

3. 이제부터 부활의 신앙터 위에 굳게 믿음을 지켜라.

우리의 신앙터가 지식, 인격 위에 세워지면 세상의 유혹과 핍박을 이겨 낼 수 없다. 우리의 신앙은 부활 신앙터 위에 세워야 한다. 이런 사람만이 병이나 죽음을 무서워 하지 않고 겸손, 진실, 용서, 사랑 할 수 있다. 신앙은 3가지로 완성되어 간다.

① 구원을 얻었다(과거형)-예수의 보혈은 믿음으로 죄사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② 지금 계속 구원은 이루어진다-우리는 매일 세상에서 구원 받아야 한다.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죄의 유혹, 시험, 질병, 절망, 죄책감이 있는가 매일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지 못하면 몸, 마음, 영혼이 죽는다. 우리는 매일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이루어야 한다.

어느 외과의사의 이야기다. 그는 몹씨 바쁜 사람이었다. 손님도 많고 가족도 다 잘 살지만 늘 마음은 불안에 쫓겼다. 아주 신경질적이었다. 해외로 휴양을 가도 싸이판이나 하와이의 낙원도 그의 불안을 씻어주지 못했다. 가족이나 삶에 무슨 무서운 일이 벌어질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이다. 오래 전에 그는 자신의 부주의로 의료사고를 내었다. 멀쩡한 사람을 죽게 만들었던 것이다. 그 가족의 슬퍼하는 얼굴을 보면서 그는 자기를 벌주기 시작한다. 마음에는 항상 죽은 사람이 들어앉아 있었다.

심령이 파괴된 채 그는 오랜 세월을 보냈다. 그러다가 우연히 목사와 상담하게 된다. 대화 끝에 양심에 걸리는 그 이야기를 고백한다. 그때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 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사1:19) 그냥 하는 말씀인가 아니다.

그는 목사와 기도했다. "주여 이 말씀이 사실대로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내 마음의 주인이 그리스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마음이 평안해 지는 것이다. 그는 말했다. "전에는 이 말을 그냥 하는 소리로 보았습니다.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이제 알았습니다."

우리는 매일 구원을 받아야 영육이 건강하게 행복할 수 있다.

③ 완전한 구원을 이룰 것이다.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언제 하나님나라에 갈는지 모르지만 예수 믿는 우리는 영생 얻을줄 믿으시기 바란다.

※ 미국의 빌리그래함목사가 국회에서 수여하는 영예의 매달을 받게 되었다. 부 통령 등 많은 국회의원들 앞에서 자기가 어렸을 때 집회에 참석 했는데 어떤 분이 사람들은 죄인이며 예수 믿어야 구원 받는다고 해서 예수님을 믿었다. 여기 앞에 대통령 동상들이 있는데 이 분들에게 공통점이 있다. 다 죽었다는 것이다. 여러분들도 죽을 것이다. 죽을 준비가 되었나요 기독교의 신앙은 예수 나 위하여 죽으셨다. 믿으면 영생 얻는다는 것이다.

요한 14:1-3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니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4. 우리는 예수의 부활 증인이다.

우리가 예수의 부활을 믿는다면 믿는 사람처럼 살아야 한다. 말로만 예수의 부활은 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도 부활을 증거해야 한다.

일제치하때 월남 이상재선생이 있었다. 아무리 고문해도 뜻을 굽히지 않자 경찰이 신문지에 돈 뭉치를 갖고 오더니 "선생님 이렇게 고생할 필요가 있나요. 이 돈 갖고 농촌에 가서 평안히 사십시오" "나는 돈으로 안산다." "그럼 무엇으로 삽니까" "나는 하나님 말씀으로 산다" "선생님 얼마나 오래 사실 겁니까" "한번 태어난 사람이 왜 죽나" "무슨 재주로 오래 사나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자는 죽지 아니하리라 라는 예수 믿고 산다" 경찰은 더 이상 할말이 없었다.

예수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인생은 70-80이면 쇠태하여 죽는다. 그것으로 끝난다." 얼마나 절망적인가

그러나 예수께서 부활하신 것처럼 우리도 신령하고 강하고 영광스런 몸으로 다시 살줄 믿으시기 바란다. 믿는 사람은 한 세계가 아니라 두 세계에 살고 있다. 이땅에 살다가 죽음 더 위의 영원한 세계에 살고 있다.

결론:

예수의 부활을 믿는 우리는 부활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 말이 아닌 생활로서 부활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 사랑, 용서, 진실, 전도하며 사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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