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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세계 만방에 복음전파 (엡 0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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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망가운데 거하는 죄인을 구원하시려는 계획의 첫조치로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을 당신의 백성의 우두머리로 삼으시고, 그에게 씨를 약속하시며 그 씨로 말미암아 천하만민이 복을 받게 되리라고 약속하 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약속의 자손들로 "이스라엘"이라는 당신의 백성을 조성 하시고 그들에게 사명을 주셨는데 그것은 하나님을 세상에 널리 전하 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들이 선택받은 것이 하나님께서 자기 들만 구원하기 위한 것이라는 착각을 하였고 선민의식에 빠져 이방인 들을 외면하며 멸시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복음전파의 사명을 외면함으로 쓸모없는 존재가 되었으나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세계만방 모든 족속의 구원은 성취되어야만 했습 니다. 그래서 신실하신 하나님은 독생자 아들을 보내사 사명을 외면함 으로 쓸모없게된 이스라엘을 폐기하시고 새 이스라엘을 조직하셨습니 다. 주님은 외식에만 빠져 열매도 맺지 못한 이스라엘을 책망하시면서 이렇게 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맺는 백성이 얻으 리라"(마21:43).

 결국, 옛 이스라엘은 버림을 받아 용도가 폐기되고, 예수 그리스도에 의하여 한 조직체가 형성되었는데 그것은 열두 사도와 1백20명의 성도 로 구성된 교회입니다.

 예수님은 신약교회가 구약의 열두지파로 구성된 이스라엘을 대신한다 는 사실을 암시하려고 "열두제자"를 뽑아 교호의 기둥으로 세우셨으 며, 이스라엘이 감당하지 못한 계명을 대신하게 하시려고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교회를 새 이스라엘 이라고 불러야만 마땅 할 것입니다. 이제 새이스라엘인 교회는 1) 세계만국 만민에게 창조자 하나님의 왕국인 교회안에 모든 이방인도 받아들여 포함하는 일을 해 야했습니다.

 그런데 새 이스라엘인 초대교회도 예루살렘에서 모여서 유무상통하며 서로 교제하는데 힘썼으나 이방으로 나아가서 복음을 전하려는 생각은 아무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음과 같은 네가지의 특별조치를 취하셨습니다.

1) 오순절에 이방인들이 다 들을 수 있는 방언을 주사 복음은 만민의 것임을 보이시고 2) 교회가 예루살렘에만 모여 있을 때 큰 박해를 내 려 이방으로 흩어 보내셨으며 3) 이방인에게 가기를 꺼리던 베드로에 게 욥바의 환상을 보여주심으로 이방에 대한 선입견을 무너뜨리셨고 복음전도의 의무를 거부할 수 없도록 공식화하셨습니다. 4) 박해자 사 울을 다메섹 도상에서 변화시켜 이방에 복음을 증거할 전문가로 주셨 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하나님께서 교회의 방향을 이끌어가신 흔적 들이며 그러한 결과 초대 예루살렘교회는 만방에 흩어져 본연의 사명 인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이방에 전하기 위해 세움을 입은 특수기관입니다. 교회가 자기 교회만을 생각하고, 밖을 살피지 않는다면, 교회의 존재이유를 망각한 것이며 그것은 옛 이스라엘처럼 배타적인 이기주의 단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한국교회는 모두 개교회 중심이되어 교세확장과 과시를 일삼고 선교는 체면치레로 하고 있고, 연합사업은 감투를 씌워 주어야만 하고, 자리안주면 협력안하는 그런 풍조가 교게에 이중삼중 의 감투를 만들어 내었고 사분오열로 분열되어 버렸습니다. 이것은 교 회들이 본연의 사명을 망각하고 있다는 움직일 수 없는 증거물인 것입 니다.

 우리는 아무 공로없이도 믿음만으로 구원 얻는다는 사실을 믿고 고백 합니다. 구원에는 공로가 필요없기 때문에 누구든지 믿는 순간에 구원 받았다고 믿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믿어 구원받을 사람을 믿는 그날 즉시로 아름다운 천국으로 데려가지 아니하시고 고통과 눈물많은 이 세상에 왜 이렇게 놔두실까요

우리가 구원받고도 이따에 남아 있어야 하는 단 한가지 이유는 바로 아직 복음을 듣지못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여야 하기 때문입니 다.

 옛 이스라엘은 율법은 잘 지켰습니다. 자기들 끼리는 충실하였습니 다. 초대예루살렘교회도 사랑이 넘쳤고 자기들끼리는 모든 것을 유무 상통하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왜 하나님은 그들에게 박해를 내 리셔서 흩어지게 하셨을까요 그 이유는, 교회는 자기들끼리 사랑하며 안주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제 한국교회도 이 근본된 사명을 감당하지 않으면 매맞고 버리움을 받습니다. 주님은 "열매맺지 않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고 하셨고 롬11장에는 "본가지도 열매 맺지 않는다고 찍었는데 하물며 접붙인 돌감람나무 가지일까보냐"라고 하셨습니다.

 한국교회가 하나님 앞에 사랑받고 복을 받는 길은 세계만방에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이땅에 1백여년전에 순수한 복음을 이 식하셨으며, 세계 거의 모든 교회가 잠든 이때에, 한국교회를 일깨워 두신 것입니다. 복음전파만이 교회가 이 땅위에 존재해야하는 이유임 을 명심하고 세우신 뜻을 바로 감당하는 교회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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