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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좌절을 극복하자 (왕상 19: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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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을 계획하고 추진하다가 벽에 부딪혀 좌절을 경험해 본 경험이 있습 니까처음에는 열의를 가지고 의욕을 가지고 시작했으나 높은 벽 앞에서 마 음도 지치고, 열의도 식고, 기운마져 꺽인 것을 좌절이라고 말합니다. 본문 의 엘리야의 좌절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는데 엘리야는 북이스라엘 최대의 선지자로 평생토록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참신이심을 증거하며 살다가 죽음 을 보지않고 승천한 구약의 두 인물 중 한사람입니다. 당시 국가적 상황은 아합왕과 이세벨 왕비가 우상을 섬김으로 온 백성이 우상에 빠지게 되어 국 가적인 재난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때 마침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바알선지 자 450명과 아세라 선지자 400명을 모아놓고 누구의 신이 참신인가 판단하 는 기회를 가집니다. 거기서 혼자서 대결한 엘리야는 대승을 거두어 모든 바알 선지자들을 처단합니다. 이 소문이 왕실에 전해지자 이세벨은 내일 이 맘때 엘리야의 목을 베겠다고 경고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엘리야는 심한 좌절에 빠지고 하나님께서는 그 좌절에서 건져 내십니다.

 좌절을 당한 엘리야의 반응

두려워서 도망쳤습니다.

(3) 능력의 종 엘리야 오직 하나님만 알고 믿고 의지했던 엘리야가 이 세 빌의 선전포고에 북왕국에서 남쪽 유다땅 브엘세바에 까지 도망했으니 끝에 서 끝으로 도망간 셈입니다. 이처럼 문제를 만나면 하나님은 안보이고 문제 만 크게 보이기 쉽습니다. 그래서 피하려 듭니다. 그러나 뛰어봐야 하나님 의 손안에 있는 것이빈다. 도피는 문제 해결의 답이 될 수 없습니다.

 사람을 피했습니다.

(3,4) 사환만 남기고 광애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 로뎀나무 아래에 누웠습 니다. 그곳은 사람도, 집도, 음식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람이 큰일을 만 나면 가까운 사람의 위로, 격려, 도움도 귀찮게 여깁니다. 그래서 홀로 있 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혼자 있다고 해결됩니까

죽기를 원했습니다(4후) 엘리야 생각으로는 이제 할만큼 했는데 이세벨의 손에 죽는다는 것은 너무 비참합니다. 그러니 차라리 하나님이 데려가 주세요 하는 심정으로 죽기를 소원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한다고 문제가 해결됩니까 병이나면 의사의 진단이 필요하고 건물에 균열이 생기면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야 하듯 인간 이 문제를 만나면 하나님의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어둠이 짙을수록 빛이 필요하듯 희망은 절망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절망이 란 희망이 없다는 말이 아니요 잠시 끊어졌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끊어진 곳을 이으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십자가에서 철저한 좌절을 경험하셨 습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며 부 르짖으셨습니다. 그러나 소망은 십자가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십자가의 죽 음에서 부활이 시작되었고 무덤에서 새 생명이 시작됐습니다. 좌절을 경험 하는 분들이 있습니까 지금의 처지에서 길을 찾아야 합니다.

 엘리야 자절을 극복하기 까지의 과정 하나님이 지켜보고 계셨습니다 엘리야가 도망쳐서 광야까지 갈 동안 하나님은 엘리야의 일거일동을 다 아 셨고 관심으로 대하셨습니다. 그래서 천사를 보내어 떡과 물을 주셨습니다.

아주 멀리 도망간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의 손안에 있고 관심안에 있습니 다. 우리가 고통을 당하면 하나님이 먼저 아시고 아파하시고 관심과 사랑을 쏟으십니다. 부모가 자녀에게서 눈을 돌릴 수 없듯이 하나님도 택한 백성에 게서 눈을 돌리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이 사랑을 안다면 좌절을 극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일으키십니다(5)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어 엘리야를 보고 일어나서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이 처럼 하나님은 누운자를 일으키시고 앉아이는 자를 일으켜 세우십니다. 우 리들이 지쳐서 쓰러져 있을 때 위로해 주셔셔 일으키시고 상처를 입고 고통 을 당할 때 치료해 주시고 배고파 하며, 목말라 할 때 먹을 것과 마실물을 주셔서 일으키십니다. 왜냐하면 앉아서 누워서는 앞으로 나갈 수 없고 할 일을 해 나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일어나야 합니다. 기운을 차려야 합니 다. 그래야 문제의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났습니다(9) 천사가 가져다준 떡과 물을 먹고 40일을 걸어서 호렙산에 이르러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거기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인생이 내 방법대로 되어지 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지식이 있고, 경험이 풍부하다 해도 그것으로 해 결되지 않습니다. 하나니을 만나야 됩니다. 인간의 지식이 만든 핵무기 안 에 인간은 두려워 떨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환경문제는 인간이 만든 함정입 니다. 잘 살려고 만든 것이 오히려 더 큰 고통을 수반합니다. 엘리야는 세 상천지에 자기 혼자라고 한탄했습니다. (10,14) 인간이 고통을 느낄때 얼마 나 맥빠집니까 그러나 하나님을 만나서 그 오해가 풀렸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바알에게 무릎꿇지 않은 칠천인(18)을 남겨 두셨다는 것입니다. 엘리 야의 친구요, 동역자요, 형제가 그렇게 많이 예비되어 있음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사명을 회복했습니다(15,16) 엘리야가 하나님을 만난 후 사명을 회복했습니다. 사실 우리가 세상에 온 것은 사명때문에 왔습니다. 사명이 다하면 젊은이도 가고 사명이 있으면 죽 고 싶어도 죽을 수 없습니다. 인간이 사명에 설때 힘이 있고 생의 가치를 찾게 됩니다.

 현실로 뛰어 들어야 합니다 엘리야가 광야에서 일생을 끝내거나 호렙산에서 여생을 마쳤다면 문제는 영영 풀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자신이 할 일이 있음을 깨달 은후 즉시 도망쳐 나온 현장으로 찾아갔습니다. 장벽을 뛰어넘고 밀려오는 파도와 부딛혔습니다. 우리도 문제가 있는 현장으로 찾아가야 극복할 수 있 습니다. 엘리야는 이세벨의 손에 죽는 것이 너무 창피하다고 생각했지만 아 합이나 이세벨에게 머리털 하나 상치않았습니다. 그건 내 생각이고 내 염려 요 내 불안이었지 하나님은 엘리야의 제자인 엘리사가 지켜보는 가운데서 죽음을 보지 않고 회리바람을 타고 데려가셨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방법과 하나님의 방법의 차이입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인생에서 좌절은 누구나 있습니다. 엘리야도 바울도 예수님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피하고 현실을 도망쳐서 죽기를 바라는건 일반적인 행동입니 다. 그렇다고 빨리 나와서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래서 나 혼자 생각하 고 판단하고 결론지었던 오해들을 풀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능력을 가지고 현실로 뛰어들어야 합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 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고 하셨습니다. 좌절 을 딛고 더 큰 승리로 이루는 여러분 되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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