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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경 말씀의 유익들 (벧전 01: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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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통령들은 취임할 때 성경에 손을 얹고 서약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통치하겠다고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고 귀한 것입니다.
우리들도 각자 “성경이 나와 나의 가족에게 얼마나 귀한 것일까” 라고 물어 보아야 합니다. 여러분에게는 성경책이 주일날 교회에 한번 끼고 가는 정도의 장식품은 아니겠지요
오늘 베드로는 하나님의 말씀의 중요성을 역설해 줍니다.
그렇게 중요한 말씀은
첫째 순중되어야 합니다.
베드로는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깨끗해진다고 말합니다. 온전한 정신을 가진 자라면 모두 순전해지기를 원합니다. 아무도 더러운 진창에서 오래 머물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베드로는 22절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참된 ‘진리’라고 지적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거짓이 없습니다. 우리들은 복음의 말씀에 순종할 때, 정결하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깨끗하게 됩니다. 다윗은 자신의 무서운 죄를 인식하고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시51:1)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 (시51:2)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시51:7)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하나님은 다윗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이 죄를 씻어주셨습니다. 우리들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깨끗해집니다.
그러면 우리들이 우리 죄의 더러움을 정결케되었음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우리가 달라졌다는 것을 보여주면 됩니다. ‘거룩하다’는 말의 어원적 의미는 ‘다르다’는 뜻입니다. 베드로전서의 중요한 주제 가운데 하나는 거룩한 삶입니다.
베드로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이것이 참 신자의 한 표지입니다. 사람이 거듭나면 이기적인 욕망에 따라 살지 않습니다. 거듭난 사람은 인생의 한 새로운 목표를 갖게 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기의 죄를 깨끗이 씻겨주시고 새소원을 주셨다는 사실을 누구에게나 보여주려고 합니다. 그는 자기가 만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보이고 싶어합니다.
또한 신자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특별히 사랑해야 합니다.
요한은 (요일3:14)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안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안다는 것은 일주일에 한번 교회에 나가서 앞 좌석에 앉은 교우의 뒷모습을 보는 정도에서 그칠 일이 아닙니다. 우리들이 성도 상호간의 깊은 사랑을 가졌다면 형제 교우를 위해 자신을 희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른 성도의 말에 귀를 기울일 수 있어야 하고 성도의 교제를 위해 우리의 귀중한 시간을 낼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효과입니다.
이렇한 사랑은 세가지의 특징을 가져야 합니다.
첫째 우리들의 사랑은 진지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누6:32-36까지 타산적인 사랑의 어리석음을 노출시켰습니다.
(눅6:32)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뇨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느니라 (눅6:33) 너희가 만일 선대하는 자를 선대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뇨 죄인들도 이렇게 하느니라 (눅6:34) 너희가 받기를 바라고 사람들에게 빌리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뇨 죄인들도 의수히 받고자 하여 죄인에게 빌리느니라 (눅6:35)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빌리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헤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로우시니라 (눅6:36)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 같이 너희도 자비하라
우리들의 믿음으로 주님과 연합한 다른 신자들을 사랑하는 까닭은 순전히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채워서 그 사랑을 반영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둘째 우리들의 사랑은 깊어야 합니다.
피상적인 사랑은 무가치합니다. 충만한 사랑이어야 가치있는 사랑입니다. 우리들은 그리스도를 위해서 후한 사랑을 해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형제들을 깊이 사랑하라는 성경의 권명을 기억한다면 교회에서 서로 미워하고 냉담하며 비판적으로 다른 교우들을 대하는 일이 크게 줄어둘 것입니다.
셋째 우리들의 사랑은 마음에서 우러나야 합니다.
우리는 겉으로만 사랑하는 척하지 말고 마음 속에서 우러나는 진실된 사랑을 드러내어야 합니다.
(요일3: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요일3: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창1:3)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말씀으로 약속해 주셨습니다.
(창18:10) 그가 가라사대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정녕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창18:11) 아브라함과 사라가 나이 많아 늙었고 사라의 경수는 끊어졌는지라 (창18:12)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어찌 낙이 있으리요 (창18:1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오ㅒ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창18:14)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나님은 가브라엘 천사를 통해 마리아에게도 말씀하셨습니다.
(눅1: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그러자 마리아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눅1:38) 마리아가 가로되 주의 계집종 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베드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가 새로 태어난다고 가르칩니다.
우리들은 십자가에서 이루어진 그리스도의 사역에 의해서 거듭나며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참된 자녀들이라면 하나님의 독생자는 바로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것입니다. 그래서 23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벧전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성령께서는 그리스도의 보혈을 우리의 마음과 양심에 적용시킵니다. 성령께서 우리 속에서 구원을 일으키지 않으면 우리는 구원될 수 없습니다.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이렇게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주님의 나라에서도 영원합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이사야 40:6-8절을 인용하였습니다.

(사40:6) 말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이까 가로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 같으니 (사40:7)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사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
(벧전1: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벧전1: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모든 인간은 풀처럼 스러집니다. 여기에는 예외가 없습니다. 가장 유명하고 중요한 인물일지라도 잡시 피었다 사라지는 들꽃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존속됩니다.

성경의 중요성
우리들은 성경을 얼마나 귀중히 여깁니까 시편기자는
(시119: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
우리는 이 귀한 성경을 잘 읽지도 않고 제대로 공부하려는 노력도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 말씀이 귀하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날마다 읽고 묵상해야 합니다.
베드로는 “너히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1:25)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들은 이 말씀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성경책은 오래된 고대 문서입니다. 그러나 성경책은 단순히 오래된 귀중한 문서에 그치지 않는 가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성경이 영적 생활을 위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압니다.
하나님이 이 성경책을 수단으로 해서 자신을 우리에게 계시하십니다. 우리들이 먹는 영적 양식은 바로 이 성경에서 얻습니다. 성경은 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합니다.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을 통해서 날마다 하나님의 뜻을 더욱 풍성하게 이해해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자라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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