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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긴한 모퉁이 돌 (벧전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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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믿음의 사람들은 다 집을 짖는 건축자들이라고 말했다.
하나님의 신령한 집을 지어가는 건축자들이다.

오늘은 건축에 주요 자재인 돌에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특별히 오늘은 집을 짖을 때 없어서는 않될 머릿돌에 관하여 말씀하고 있다.
그것도 요긴 모퉁이돌을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있다.

그런데 큰 건물들을 보면 집을 짖고 나서 집 표면에 잘 보이는 곳에 "머릿돌"이란
글을 써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거기에 그 집을 짖게 된 내력을 기록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그 것은 머릿돌이 아니다.
또 모퉁이의 돌은 더더욱 아니다.
물론 요긴 돌은 더더욱 아닌 것이다.

오늘은 요긴 모퉁이 돌에 관하여 함께 생각을 하면서 은혜를 받고자 한다.

1,경에 기록된 돌

6절에 "경에 기록하였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롭고 요긴한 모퉁이 돌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먼저 경에 기록된 돌에대하여 알아보자.

돌에관 성구들
막12;10절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눅20;18절 "무룻 돌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저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라"
행4;11절 "예수는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벧전2;4절 "사람에게는 버린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는 산 돌이신
예수에게 나아와"
롬9;32-33절 "어찌 그러하뇨 이는 저희가 믿음에 의지하지 않고 행위에 의지함이라
부딪칠 돌에 부딪쳤느니라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부딪치는 돌과
거치는 반석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
라 함과 같으니라"
엡2;20절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꼐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고전10;4절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사28;16절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
를 삼았으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초석이라 그것을 믿는
자는 급절하게 되지 아니하리라"

위에 언급한 구절들은 거의가 다 구약성경에서 인용한 것들이다.
이미 구약성경이 메시야를 반석에다 비유하여 예언을 했다.

참 성전의 종석(keystone)과 머릿돌은 그리스도이시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증거를 세울 때 또는 맹세할 때 돌을 세웠던 기록이 많다.
야곱:벧엘에서(창18;22)
야곱:라반과 헤어질 때(창31;45)
모세:"네가 내게 돌로 단을 쌓거든 다듬은 돌오 쌓지 말라 정으로그것을 쪼면
부정 하게함이니라"(출20;25)
여호수아:요단을 건널 때(수4;3)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요단 가운데 제사장들의 발이 굳게 선 곳에서 돌
열 둘을 취하고 그것을 가져다가 오늘밤 너희의 유숙할 그곳에 두라 하라"
사무엘:에벤에셀(삼상7;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여기까
지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다니엘:뜨인 돌(단2;34)
"또 왕이 보신즉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신상의 철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셔뜨리매"
예수님:죄인을 돌로(요8;7)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치라"
예수님:"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희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자 밖에는 그 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한 마디로 여기의 돌은 전부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하고 있다.
그리고 이 돌은 하나님께서 택사신 돌이다.
또 하나님께서 택하신 돌이기에 보배롭고 요긴한 모퉁이 돌이다.

시몬 베드로는 예수께서 너희들은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고 물으실 때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라고 고백했다.

누구든지 이 돌을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않는다고 했다.
부끄러움을 당치 않는다는 말씀은 돌이신 그리스도를 믿기에 세상에서도 떳떳하게
산다는 말이다.

또 돌이신 그리스도를 믿기에 나중에 그리스도께서 구름 타고 재림 하실 때 그
때 부끄럽지 않게 그 앞에 설 수 있음을 의미한다.

2,건축자들에게 버린 돌

예수 그리스도를 돌 즉 반석으로 비유하고 있음은 우리의 믿음의 대상이 이렇게
견고하신 분임을 말함과 동시에 우리들 모두가 믿음의 집을 짖고 있는데 그 집의
재료가 얼마나 분명한가를 보여주고 있음이다.

7절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말씀과 같이 이 돌은 분명 하나인데 보는 각도에 따라서 두개로 나타난다.

믿는 지들의 눈에는 보배로운 머릿돌로 보이나
믿지 않는 자들의 눈에는 버려야할 돌로 보인다.

외 건축자들이 이 돌을 버렸을까
당시의 건축자들은 이스라엘 백성 모두가 다 건축자이다.
특히 제사장이나 장로들이나 서기관들은 대 건축가들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런데 전문적인 대 건축가들이 이 돌을 버리고 말았다.
외 저들이 이 돌을 버렸을까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었을 것이다.
지금까지 지어온 집이 형편 없는 재료들인데 그 가운데 이 돌을 쓰게되면 이 돌
하나 때문에 집 전체가 이상하게 보여질 것은 너무도 당연했다.

지금까지 지어온 집의 재료가 다 죽은 재료들로 지었기 때문에 이제 그 죽은
재료에 산 돌이 쓰여지게 되면 전체의 집이 붕괴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정적인 것은 이 돌이 자기들의 마음대로 다듬어질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이 말은 저들이 버릴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이 돌에다 마추어 집을 지어야 하는데
저들은 저들의 집에다 저들의 기술로 또 저들의 마음대로 이 돌을 억지로 마추려
했기 때문에 저들에겐 아무런 도움이 되질 못하였다.

여전히 오늘도 이 돌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버림을 당하고 있다.

오늘의 성도들 가운데도 두 부류의 성도 있다.
어떤 성도는 자기를 주님께 드려서 주께서 마음대로 쓰시도록 자기를 마기는 분이
있는가하면 또 어떤 분은 무었이든지 자기가 다 자기 마음대로 해야 속이 쉬원한
분들도 있다.

제사장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은 이 돌을 십자가에 매달아 영문 밖에 버리고
말았다.

3,요긴한 모퉁이 돌

7-8절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의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또한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이 되었다
하니라 저희가 말씀을 순종치 아니함으로 넘어지나니 이는 저희를 이헐게 정하신
것이라"

6절에서는 이 돌을 요긴한 모퉁이 돌이라 했고 7절에서는 모퉁이의 머릿돌이라
했다.

당시 건축자들은 이 머릿돌이 무었인지를 잘 알고 있었다.
또 모퉁이 돌도 그게 무었을 의미하는지를 잘 알고 있었다.

먼저 이 돌의 의미를 알아야 하겠다.

모퉁이 돌 또는 모퉁이 머릿 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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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집은 거의가 돌로서 지은 석조물들이었다.
돌로서 집을 짖을 때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있었디/
거긋이 바로 모퉁이의 머릿 돌인 것이다.

집 모퉁이를 바로 잡지 못하면 집 전체가 틀려 돌아가게 된다.
또 모퉁이 돌이 하는 역활은 이쪽 면과 저쪽면을 이어주는 연결의 역활을 한다.

또 모퉁이 돌이라함은 당시 원형의 아치적 건물이 많았는데 양편에서 돌을 쌓아
올라가다가 맨 마지막에 한 중앙에 삼각형 돌을 쐬기 모양으로 맏 물림으로 양편의
돌을 균형 있게 만드는 역활을 했다.

이게 머릿돌이자 모퉁이 돌이었다.

그럼 산 돌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요긴한 모퉁이 돌 즉 머릿돌이 되었함은 무었을
의마하는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죄인인 인간이 하나가
될 수 있었음을 말한다.

예수님의 한 편 손은 하나님의 손을 또 한편 손은 인간을 잡고 계신 모습을
생각할 수 있다.

물론 유대교와 기독교가 하난가 되고 원수 되었던 모든 자들이 하나가 되어야
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막12;10절을 다시보면 "너희가 서경에 건축자들이 버린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11절 "이는 주로 말미암아 된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 하도다 함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하시니라"
12절 "저희가 이 비유는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잡고자 하되 무리를
인하여 두려워 하여 예수를 버려두고 가니라"

8절 하반절을 보시라.
산 돌이신 예수를 버린 자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정하셨기 때문이라 했다.
그렇다면 이렇게 산 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도 하나님게서 정하신
것이다.

지금 산 돌이신 요긴 모퉁이 돌이신 머릿돌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와 하나님
사이에서 한 손은 하나님의 손을 또 한 손은 나의 손을 잡고 계시는 것이다.

여러분들의 손은 지금 모퉁이 돌이 되신 예수님의 손을 잡고 계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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