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성경의 내용과 목적 (딤후 03:14-17)

1.성경의 내용

성경의 내용을 바로 아는 것이 성경해석의 제1차적 필요성이 된 다.성경이 현재 나에게 들려주는 하나님의 말씀이 되기 이전에 성 경은 본문으로서 어떤 내용을 갖고 있으며 성경해석자는 이를 먼 저 확인하여야 한다.

 1.정경의 결정 1)정경의 본문을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것을 먼저 믿어야 한다.만일 성경이 소설 책과 같이 허구에 불과 하고 인간이 꾸며 낸 말이라면 성경으로부터 하나님의 명령을 찾을 필요도 찾을 수 도 없는 것이 된다.

 2)각 교파에 따라 정경의 인정이 다를 수 있다.유대교는 구약성 경만을 정경으로보고 신약성서는 정경으로 보지 아니한다.로마캐 도릭교회에서는 외경(Apocrypha)도 정경으로 인정한다.그러나 개 신교에서는 위경은 물론 외경에도 정경성을 인정하지 아니한다.

 3)현재 성경의 정경성을 인정할 수 있는 것은 구약 39권 신약27 권 도합66권뿐이다.이외의 어떤 위경이나 외경이나 기타 책도 정 경에 들어올 수 없도 ,66권의 성경 중 하나라고 뺄 수 없고 한글 자도 더하거나 빼서는 안된다. 성경66권의 정경을 무시하고 다른 정경이 있거나 66권의 정경임을 부인하면 이단이다.유대교도 이런 점에서 이단이다.

 2.본문의 결정 1)성경이 결정된 뒤에도 성경을 해석하는 자가 어떤 성경을 해 석할 것인가 본문이 결정되어야 한다.한글개역이나,NIV냐 ,아니면 KJV냐가 문제되며 실제로 성경을 해석하고 설교회고 교육하려면 성경문을 확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2)성경의 본문의 연구는 성서학의 연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성겨의 연구가 성서자체로서 확립되어야 한다.

 3)하등비평자론자들은 성경의 본문의 정경성을 인정하지 아니하 여 성경의 매 글자나 문단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이루어 진것을 부 인함으로 성경해석의 주체자가 될 수 없고 성경에서 살아계신 하 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없는 것이다.

 3.내용의 결정 1)성경의 본문이 결정되고 해석할 수 있는 성경이 마태복음이 냐,스가랴냐 결정이 되어도 금방 성경의 내용이 확정되는 것이 아 니다.성경의 내용을 알기 위하여서는 상당한 지식과 노력이 필요 하다.성경의 언어가 내게 의미있는 말로 들려오려면 내용을 정확 하게 하는 문헌연구,문자연구,문학적연구,시대연구등등이 필요하 다.

 2)내용의 결정은 성경해석의 필요성중에 1차적필요성에 해당하 며 그 내용이 현제 나에게 어떤의미를 주는가를 연구하는 2차적필 요성은 해당되지 않는다.나에게 적응하는 말씀의 내용을 결정하기 이전에 성경대로,그시대 그환경에서 성경자체로서 존재하는대로의 의미를 알아내는 것이 일차적으로 필요한 것이다.이때 시대를 연 구하고 지리를 연구하고 역사를 연구하여도 그 연구띵자체로 철저 하여야지 현재 나에게 이시대에 적응하는 것은 차후의 문제인 것 임을 유의하여야 한다.

 3)성경본문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이를 연구하여 문자적으로, 문법적으로도 연구되어야 한다.성경이 문장으로 기록되었기어 먼 저 문자적인 의미를 떠나서는 이해할 수 없다.또한 성경은 문헌적 으로 그 특성이 연구되어 내용이 결정되고 문학적 지식도 내용을 아는데 필요하다.

 4)성경의 내용을 그 모습대로 아는데는 성경의 특징은 무엇인 가,저자는 어떤 사람인가,성경이 기록된 시기,그성경이 기록된 시 대배경은 어떤가,등등 성경의 본문을 아느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식을 동원하여 내용을 먼저 확정하여야 한다.

 5)성경의 본문의 성립에 대한 비평을 하등비평이라 하고 성경의 내용에 대한 진실성을 비판하는 것을 고등비평이라고 한다.급진주 의자들의 경향이다.고등비평은 하나님의 영감을 부인하든 안하든 간에 그 내용에 대하여 진실성을 부인하는 비판론이다.문헌적으로 연구하여 성경의 잘못된 부분을밝히고 문학적으로 연구하여 그릇 된 점을 들어내며 성경의 진질성을 반대한다.그러나 성경는 문헌 적으로 문학적으로 맞기에 정경이 아니라 하나님은 기록상에 잘못 된 절차와 성경을 정경으로 택할 때 종교회의가 민주적인 방법으 로 안된 점이 있을지라고 흠이 많고 모순많은 인간의 역사를 통하 여 성경을 형성하게 하신 것이다.

 6)문학적으로만 맞아야 성경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를 전할 수 있으면 성경은 성경이 된다.문헌학적으로 맞아야 성경이라는 것은 학자들의 욕심이다.성경은 인간을 통하여 이루어졌기에 형성이나 번역에 모순이 얼마든지 개입이 가능하다,그러나 역사를 주관하시 는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에 합당한 성경을 우리에게 주셨 다.



 4.성경의 목적

성경을 해석할 때 성경의 저자의 목적보다 성경을 일고 배우는 자의 목적이 앞서면 곤란하다.성경에는 성경을 기록하게 하신 하 나님의 목적이 들어 있다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성경기록의 목적을 바로 알면 성경해석이 쉬워진다.그 러나 성경해석을 인간의 목적대로 해석하면 해석하는 자마다 다른 해석이 나오고 해석을 해도 하나님의 뜻과는 거리가 먼 잘못된 해 석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성경본문을 잘 이해하기 이전에 전체 성경은 어떤 목적 에서 하나님께서 성경을 기록하셨을가가 문제된다.

 1.하나님 자신의 계시 1)하나님의 존재의 계시

하나님은 우주만물의 창조자로서 자신의 존재를 나타내시기 위 하여 말씀이라는 특별한 계시를 주신 것이다.성경을 알면 하나님 께서 존재하신다는 것을 믿게 된다.성경을 배우고 읽고도 하나님 께서 살아계신 것을 모르면 아무리 성경의 지식이 많아도 성경에 는 무식한 것이 된다.

 2)하나님의 존재형태의 계시

하나님께서 계시나 어떤 모습으로 계시는지 성경은 우리에게 알 게한다.성경은 짐승이나 새나 물고기의 형상을 만들지 못하게 하 였다.하나님은 피조물처럼 물질이 아니시고 영이시며 성경은 하나 님은 한분이시나 성부하나님 성자하니님 성령하나님으로 계신 것 을 알게한다.

 성경을 배우고도 성령을 모른다든지 예수그리스도를 모르면 성 경을 안 것이 못된다.성경의 목적은 영과 말씀과 생명으로 계신 예수그리스도를 알게 하는데 있기 때문이다.

 3)하나님의 성품의 계시

하나님의 성품은 우주만말로 통하여 자연계시가 되어 있으나 자 연계시만으로는 인간이 다 알 수 없도록 타락하였으므로 타락한 인간이 하나님의 성품을 알고 성품에 참나여하게 하기 위하여 성 경을 기록하셨다.하나님의 성품은 사랑과 공의의 양면성이 있다.

진실,사랑,아름다움,등등의 덕목은 하나님의 성품이며 하나님만 가진 절대적인 특성도 있고 인간에게 부여한 특성도 성경으로 알 게 한다.

 4)하나님의 능력 계시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주만물이 지어지고 보존되고 섭리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하여 성경은 기록된 것이다.성경을 알기 전에는 모 든 힘이 어디서 오는지를 모른다.그러나 성경을 알면 자연적이나 초자연적인 모든 힘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을 알 수 있다.

 2.하나님의 뜻의 계시 1)하나님의 나라 건설

하나님께서 에덴을 창설하시고 아담에게 에덴을 밑기실 때 아담 에게 모든 권한들 다 맡기고 손을 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 권을 수립한 하나님의 나라가 되길 원하셨다.그러나 사단의 유혹 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일방적으로 끊어버린 범죄한 아담과 후예 는 하나님의 통치하는 나라를 반대하고 마귀의 나라 죄악된 나라 를 건설하고져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경을 통하여 둘째아담을 보내어 하나님의 나 라를 건설할 것을 말씀하시고 살천하시고 계신 것이다.하나님의 주권이 회복된 나라 공의롭과 평화로운 나라 죄가 없는 나라를 하 나님은 건설하시기 위하여 성경을 주셨다.

 그러므로 성경을 통하여 회개가 이루어지고 심령에 가정에 교회 에 생활 모든 면에 천국 즉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이 성 경의 목적이 된다.

 2)예수그리스도를 통한 메시야 왕국

하나님은 예수를 통하여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원하셨다.그러므 로 성경을 알고 예수그리스도를 모르면 문맹이 된다.성경은 연안 이 열려야 볼 수 있고 예수님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왕국을 건설하시기 원하신다.

그리스도가 계시는 나라,왕노릇하는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인 것이 다. 하나님의 나라,천국,하늘나라를 바라보고 있다고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는 성경을 모르는 자이다.하나님의 나라는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건설되기 때문이다.

 성경의 모든 말씀은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하나님의 나라 의 백성이 되고 예수그리스도를 왕으로 모셔서 평화가 이루어지고 행복하고 복된 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을 목적하고 있다그러므로 성 경을 많이 공부하고도 예수그리스도가 그 심령에 없다든지 가정생 활이나 교회생활에 예수그리스도의 나라가 건설되지 아니한다면 성경을 마로 이해한 것이 못된다.

 3)영원한 신천신지의 건설

하나님은 에덴이 목적이 아니며 이 세상 지구의 역사가 목적이 아니라 영원한 천국 신천신지를 만드시기 위하여 성경말씀을 인간 에게 주셨다.성경말씀의 결국은 신천신지에서 다 이루어진다.죄 없는 나라,죽는 것도 아픈 것도 저주도 없는 천국은 성경말씀의 최종적인 목적이 된다.

 성경을 해석할 때 영원한 천국을 이루는 목적이 이루어지지 아 니하고 언어상의 변론만 만든다면 성경의 목적을 떠난 해석과 설 교가 된다.매 구절과 모든 성경의 사건을 통하여 영원한 척국가는 길은 열려야 하고 심령에 천국은 이루어져야 한다.이러한 하나님 의 거룩한 목적을 떠난 해석은 그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잘 못된 것이다.

 3.인간의 구원을 위한 목적

성경은 구원을 이루는 하나님의 지혜가 들어 있는 하나님의 말 씀이다.하나님은 인간의 죄를 심판하기만 해도 그만이나 사랑이신 하나님은 인간을 용서하시고 구원받을 기회를 주시고 성경말씀으 로 구원을 찾기를 원하신다 1)중생구원

성경은 인간을 거듭나게함이 목적이 있다.유식한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새사람,새마음을 가진 거듭난 사람을 만든다.신약도 구약도 거듭나게 하는 말씀인 것이다.율법도 거듭나기 위한 말슴 으로 사용하며 나를 회개시키는데 필요하며 예수그리스도를 영접 하게 하는데 필요한 것이다.행위율법도,제사법도,선지자의 글도 성도가 거듭나는 법을 나타낸 하나님의 말씀이다.

 2)성화 구원

지상에 있는 천국백성이 하나님의 나라의 윤리를 지킬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성경은 존재한다.성경을 해석할 때 하나님의 선과 천 국윤리를 배우기 위하여 해석하고 이해하여야 한다.무당이 점치듯 점치는 식으로 성경을 이용하고 하나님의 선과 의를 받아들이지 아니하면 성경은 성령의 역사와 관계 없이 악용되는 것이다.

 성도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예수님의 사상과 마음과 생 각을 받아들여 이를 실천함으로 악곡이되고 세마포로 단장하는 생 활을하여야 한다.하나님의 말씀은 이러한 성화구원의 목적으로 해 석되어야 한다.

 3)성도의 영원한 구원과 상급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 세상을 이기고 영혼을 구원받아야 하며 한번 예수를 믿은 자는 타락하지 말고 세속에 물들지 말고 영원한 나라에 들어갈 때까지 변하지 말아야 한다.성경은 성도의 구원을 영원하게 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께 충성함으로서 영 원한 상급을 받게 한다.

 사단을 멸하고 불신자를 심판하기 위하여 성경이 존재한다는 말 은 잘못이다.성경은 사람 중에 구원받는 성도를 위하여 하나님께 서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이다.그러나 성도의 구원과 살급을 이룰 때 부수적으로 사단과 불신자는 영원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바울사도는 딤후에서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가 뉘 게서 바운 것을 알며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 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 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 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하게 하려 함이니라(딤후3: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