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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라듐 발견 퀴리 부부의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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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물리학상과 화학상을 받은 프랑스의 물리학자 퀴리는 결혼한 뒤 남편 피에르 퀴리와 필사의 연구 끝에 라듐을 발견했다. 전 세계는 그들의 놀라운 발견에 찬탄을 보냈다.
사실 당시 퀴리 부부는 심각한 선택의 기로에서 갈등하고 있었다. 그들이 돈을 벌기 원한다면 단번에 벼락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당시 천연 라듐의 값은 1g에 15만달러나 됐는데 라듐을 생산하는 방법을 그들만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특허를 내서 억만장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공개를 해서 세상에 유익을 줄 것인가? 그들은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특허를 내면 자신들은 돈방석에 앉겠지만 공개하게 되면 그 꿈은 사라지고 대신 수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게 될 것이다. 그들은 며칠간의 고민 끝에 마침내 결정을 내렸다.
“라듐은 하나님의 것인데 우리가 먼저 발견한 것뿐이다. 하나님의 뜻은 이것을 모든 인류의 소유가 되게 하는 것이다”이런 청지기 정신이 그들 부부를 단순한 과학자가 아닌 인류의 가슴을 비추는 별이 되게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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