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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감추어진 보화를 캐어라 (마 13: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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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와 축복이 성도 여러분에게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께서 천국에 대하여 말씀하실 때에 오늘 13장을 보면 씨뿌리는 사람, 보 화를 구하는 사람, 진주를 구하는 사람, 그물을 치고 고기를 잡는 사람, 등의 비 유를 통하여 가르쳐 주시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어떤 사람이 밭을 갈다가 보화를 발견하고 그 보화를 얻기 위해 가진 소유를 다 팔아서 밭을 삿다는 말씀과, 값진 진주를 구하는 사람이 어느날 지금까지 세상에서 구경도 해 보지 못한 매우 귀한 진주를 발견하고 재산 을 다 팔아서 그 진주를 삿다는 말씀을 통하여 과연 예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의 뜻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면서 함께 은혜 받고자 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항상 은혜를 사모하고 갈망해야 합니다. 그래서 항상 은혜가 충 만해야 합니다. 자동차에는 기름이 없으면 갈 수가 없습니다. 기름이 기름탱크 안 에 가득 들어 있어야 오래 오래 또 멀리 달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은혜는 우 리들의 믿음에 항상 충만해야 그 은혜안에서 기쁨이 샘솟듯 솟아나게 되는 것입 니다. 항상 은혜 충만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그런데 은혜는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멸치 않고 잘 오래도록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은혜는 요즘 흔히 한 번 쓰고 버리는 1회용이 아니고 필요할 때 마다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인스턴트 식품도 아닙니다. 은혜는 받기는 힘드나 쏟아 버리기는 쉽습니다. 그러기에 받은 은혜는 오래도록 간직하여 항상 충만한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모쪼록 그동안 받은 은혜를 오래도록 간직하여 승리의 삶 과 평강의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오늘 본문 말씀중에 보화를 발견한 사람이나 값진 진주를 구하는 사람은 모두 같은 뜻을 띄고 있습니다.

한 가난한 농부가 밭을 갈다가 보화를 발견하였습니다. 나중에 소유를 다 팔아 서 그 밭을 삿다는 말씀을 보아서 이 사람이 갈고 있던 밭은 자기의 소유가 아니 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전쟁과 도둑들로 인하여 부자들이 보화를 항아리나 금궤에 넣어서 땅에 묻어 두었는데 전쟁에서 가족이 모두 죽거나 포로로 잡혀가서 주인이 없으 면 후대의 농부들이 발견하여 그 보화를 소유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1956년에 베 들레헴 근방의 밭에서 수백만 딸라어치의 보화가 담긴 항아리를 발견한 적이 있 습니다.

이 비유의 말씀은 기독교의 진리를 구하고 그 진리를 우리의 실제 생활에 어떻 게 활용하는가에 대한 좋은 실레가 되는 것입니다.

이제 밭에 감추인 보화의 비유에서 천국의 깊은 진리를 몇가지로 생각해 보겠 습니다.

 1. 보화를 발견한 것은 밭을 갈다가 발견하였습니다.

 보화는 길을 가다가 우연히 발길에 채여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열심히 노 력하고 일할 때 그 대가로 얻어지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쉽게 벌어서 쉽게 향락 을 누리려고 합니다. 밭을 간다는 것은 자기가 해야 할 일에 충성스럽게 그 임무 를 다하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의 보화는 물론 천국에 대한 말씀입니다. 천국을 소유할 수 있 는 것은 열심히 자기에게 맡겨진 자리에서 자기의 밭을 갈 때에 발견되는 것입니 다.

다시 말씀드리면 여기에 기록된 밭이란 바로 교회를 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 로 교회에서 자기에게 주어진 직분대로 사명을 다할 때에, 열심히 일할 때에, 발 견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가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게으르거나 태만 하면 절대로 천국의 보화를 발견할 수가 없습니다.

(마11:12) "천국은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고전4: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이와 같이 보화와도 같은 천국과 구원의 진리를 깨닫고 하나님이 선물로 주는 은혜를 받는 것은 자기의 맡은바 사명을 충성되게 지켜 행할 때에 얻어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 멘>

2. 보화를 발견하였으면 내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보화를 발견하고서 기뻐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구원의 진리를 깨달은 자에게 오는 기쁨입니다. 그 구원의 진리를 깨닫고 하나님 이 주시는 은혜를 체험하고 난 뒤의 감격입니다.

기독교의 신앙은 기쁨의 신앙입니다. 감격의 신앙입니다. 이 기쁨은 새상이 주 는 기쁨과는 근본적으로 다름니다. 영원히 씻을 수 없는 죄를 용서받은 기쁨과 하나님 나라를 소유할 수 있는 감격의 기쁨입니다. 이 기쁨은 어떤 것으로도 막 을 수가 없습니다. 사도 바을은 감옥에서도 말하기를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4:4) 고 하였습니다.

예수 믿고 이 기쁨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이 기쁨을 포기 하는 사람 이 있습니다.

보화를 발견한 그 농부의 소박하고 단순한 기쁨이 우리의 것이 되어야 합니다.

그럴려면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서 그 밭을 사서 그 보화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 어야 합니다. 절대로 남이 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소유를 다 팔았다는 것은 지금까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천국가는 길에 지장이 되고 장애가 되는 모든 것을 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자신의 혈기와 욕심과 육성 을 모두 버려야 합니다.

(막10:29-30)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 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 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큰 것을 얻기 위해서는 자기의 사소한 희생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은 이 보화를 발견하고 기뻐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내것으로 소유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은혜받는 것을 보고 나도 기뻐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남들이 은혜받고 기뻐하는 것이 내게 뭇슨 유익이 됩니까 다른 사람이 받는 은 혜와 기쁨은 절대로 내것이 될 수 없습니다. 내가 받은 은혜, 내가 받은 체험만이 나의 기쁨이 될 수 있고 나의 간증이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문제는 내가 은혜받고 샘솟듯 넘치는 기쁨이 충만해야 할 줄로 믿습 니다. <아 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그가 어떻게 탄생되고 그가 누구이며 어떻게 죽었다는 것을 아는 것으로 족한 것이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독생자 요 나를 위해 피흘리신 나의 구세주로 영접하여 그 예수를 소유해야 합니다.

이 예수는 인생 최대의 보화입니다. 그러나 그 가치를 몰라서 예수를 과소평가 하고, 얻으려고 하지 않고, 세상 향락과 바꾸는 어리석은 인생이 많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절대로 자신이 보화라고 광고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인간 스스로가 예 수를 구세주로 알아서 그 보화를 얻기 위해 노력하게 하셨고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라고 고백하게 하였습니다.

천국의 보화는 감추어져 있습니다. 그 감추인 보화를 발견해서 나의 것으로 소 유하는 기쁨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예> 영국 사람들이 처음 아프리카에 갔을 때에 아프리카의 원주민들이 다이아 몬드를 가지고 노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프리카의 사람들은 다이아몬드가 보화인 줄을 몰랐습니다. 다이아몬드와 금덩이로 돌팔매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본 영국사람들이 사탕이나 쪼코렛을 주고 그 많은 다이아몬드와 금덩이를 모두 가져 갔습니다.

 이와 같이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의 진리와 하나님의 보화인 예수를 모르고 있 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그러나 갈릴리의 어부들, 세관에 앉았던 마태, 사마리아 수가성의 여인, 십자가 에 달리신 예수를 본 백부장, 여리고성의 삭개오, 빌립보성 감옥의 간수, 등 이런 사람들은 그 자신들이 예수를 보화로 발견하였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창정교회 성도 여러분!! 이제 여러분들은 보화를 발견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였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천국을 소유한 것입니다. 이 보화를 영원히 빼앗 기지 마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3. 얻은 보화를 잘 관리하고 보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이 돈을 벌었으면 어떻게 벌었느냐 하는 것도 중요하고 얼마나 벌었느냐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번 돈을 잘 관리하고 보존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어렵게 은혜를 받고 그 은혜에 심취되어 기뻐합니다. 그러나 그 충만 한 은혜와 성령이 몇일 못가서 소멸되어 버린다면 오히려 공허함과 허탈함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받은 은혜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잘 보존하고 관리하 는 것이 중요합니다. 은혜를 어떻게 오래도록 간직하느냐에 따라서 우리들의 삶 은 기쁨과 평강속에서 살 수가 있고, 그 반대로 그 은혜의 기쁨을 잃어버리고 근 심과 불안속에서 살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받은 은혜를 잘 보존할 수가 있겠습니까

(1) 계속해서 충전을 시켜야 합니다.

 밧테리는 사용만 하면 않됩니다. 충전을 해야 합니다. 충전이 되지 않으면 수 명이 오래 갈 수가 없습니다. 충전 방법은 항상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생활을 통 해서 얻을 수가 있습니다. 매일 새벽, 매일 밤, 매주 주일마다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에 하나님은 능력과 권능으로 역사해 주십니다.

 (2) 받은 은혜가 새나가지 않도록 단속을 잘 해야 합니다.

 은혜를 잘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기도밖에 없습니다. 기도로써 항상 감사하 고 기뻐하며 믿음의 생활을 지속해 나갈 때 받은 은혜는 오래 오래 계속 될 수가 있습니다.

 (3)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묵상할 때 성령께서 우리에게 영감을 주셔서 깨닫게 하 시고 새로운 생수와 같은 은혜를 더하여 주십니다.

 (4) 방해하는 모든 사탄의 시험을 이겨야 합니다.

 사탄은 성도들이 은혜생활 하는 것을 시기하고 질투하고 방해합니다. 어떤 때 는 강하게 환난과 핍박을 주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부드럽게 유혹을 하기도 합 니다. 이와 같은 사탄의 방해를 이기지 못하면 받은 은혜는 소멸되고 기쁨은 사 라지고 원망과 불평과 저주가 오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무쪼록 받은 은혜를 오래 오래 간직하여 기쁨과 소망과 평강이 넘치는 삶이 되 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4. 얻은 보화를 잘 운용해야 합니다. 활용해야 합니다.

 얻은 보화는 잘 간직만 해서도 않됩니다. 마태복음 25장에는 달란트의 비유가 있습니다. 다섯달란트를 받은자와 두 달란트를 받은자는 받은 즉시 가서 장사를 해서 갑절의 이익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보관은 잘 하 였으나 활용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 결과 주인으로부터 책망과 저주를 받았습 니다. 가진 것도 빼앗기고 어두움에 쫏겨났습니다.

그러나 잘 활용한 사람들은 칭찬과 상급을 받았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가 받은 은혜 그리고 구원의 확신, 기쁨, 감격은 그냥 나만 가지고 있을 것이 아 니라 활용하고 운용을 잘 해야 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이익을 남겨야 합니다.

내가 받은 구원, 내가 받은 은혜를 활용한다는 것은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이 것이 바로 열매 맺히는 생활입니다. 주님은 결코 나만이 은혜속에 감격해 있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지금 나만이 구원받았다고 기뻐하고 즐거워 할 것이 아니라 아직도 이 기쁨과 구원의 도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활용하고 운용하는 것이요 많은 이익을 남기고 열매를 맺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받은 은혜와 축복과 하늘의 보화를 땅속에 묻어두지 마시고 이제부터는 많이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많은 이익을 남길 때 주인되시는 주님께서는 더욱 기뻐하시고 행한대로 갚아주시는 하나님이 상급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아 멘>

결 론: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감추어진 보화를 발견하는 것도 쉬운 것은 아닙니다. 더욱이 그 보화를 내것으 로 만드는 데는 희생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얻어진 보화를 잘 보관하고 관리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활용하는 것은 더욱 어렵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구원의 도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믿고 나의 구세주로 영접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받은 은혜를 나의 생활에 활용하는 것은 더욱 어렵습니다.

 이제부터는 받은 은혜를 교회안에서만의 은혜가 아니라 여러분의 가정에서, 직 장에서, 일터에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생각이 변하고, 일터가 변하고, 생활이 변하고, 가정이 변화 될 것입 니다. 날마다 충만한 은혜와 기쁨속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나도 모르게 내 믿음이 작은 겨자씨 같았으나 점점 자라서 온갖 새들이 깃들일 수 있 는 큰 나무와 같이 성장 될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그늘을 주고 깃들 일수 있는 처소를 제공해 주며 열매를 제공하는 보람된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 다.

이제부터는 날마다 하나님 앞에 예배를 통하여 여러분들의 심령의 받데리를 충 전시키고, 충전된 에너지를 방전되지 않도록 기도와 말씀 묵상으로 새로운 영감 을 받아 날마다 날마다 충만된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죄 많은 곳에 은혜가 있고, 은혜 있는 곳에 사탄의 역사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은혜의 생활을 하다보면 사탄의 시험이 옵니다. 이럴 때 가장 모범적인 욥의 승 리를 바라보면서 여러분들도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이기는 자에게 우리 주님께서 는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서 먹게 하리라"(계2:7) 고 하 셨고 "생명의 면류관을 주신다"(계2:10) 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악합니다. 공중권세 잡은 사탄들이 자기들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넘어뜨릴려고 우는 사자와 같이 울부짖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근신하여 깨어서 기도할 때입니다. 아무쪼록 이 시대에 깨어 서 기도하는 기도의 파수꾼이 되어서 날마다 기쁨이 넘치고 은혜가 충만한 삶을 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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