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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맹장의 역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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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은 사람의 몸에서 별다를 쓰임새가 없는 것일까? 창자에서 튀어나온, 벌레처럼 생긴 맹장은 면역체계에서 최소한의 역할을 한다. 이곳에서 일종의 면역세포가성장해 외부의 물질이 침입하면 이를 공격할 것인지 아닌지를 ‘익히게’ 된다.
뉴욕대학의 면역학자 캘롤 쇼시크스 레이시 박사는 인간에게 있어 맹장은 자의 퇴화된 부분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인간보다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는 동물들에게는 여전히 중요한 조직이다.
우리의 몸은 크게는 하나이지만 매우 복잡한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가운데는 좀 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조직이 있을 것이고 반면에 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조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역할의 차이일 뿐이지 그 중요성에 있어서는 크고 작은 역할을 막론하고 비교할 수 없는 것이다. 앞서 언급할 예가 그것이다. 심장에 비해 맹장의 역할은 사실 잘 알려져 있지도 않다. 그러나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부분이다. 맹장수술을 한 사람은 균형감각을 잃게 됨으로 비행기 조종사도 될 수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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